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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2/28 15:39:05
Name insane
Link #1 Fmkorea
Subject [스포츠] 듀란트 이중계정 다시 열게 만들것 같은 야니스의 도발.mp4



"넌 항상 우승을 위해서 슈퍼팀에 합류하지. 언제 같이 워크아웃하자. 내가 어떻게 팀 캐리하는지 알려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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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과자유
23/02/28 15:42
수정 아이콘
대본 읽는것도 힘들어 하는 야니스!! 매력적이네요. 하하하
헤세드83
23/02/28 15:43
수정 아이콘
넌 나를 존중해야한다 나는 두번의 우승과 파엠을 얻었으며....
Davi4ever
23/02/28 15:46
수정 아이콘
입단한 팀에서 그대로 우승한 자의 당당함 크크크
삼겹살이면됩니다
23/02/28 16:12
수정 아이콘
그나마 던컨은 로빈슨이 있는 팀에 들어갔고, 커리는 자기 팀에 탐슨이 들어오기라도 했는데..
23/02/28 17:07
수정 아이콘
사실 미들턴이라는 준수한 2옵션이 있었고,
팀도 나름 달리려고 꽤 많은 에셋을 포기하고 즈루를 데려와서 힘들 실어준 것도 사실입니다.
야니스의 우승의 의미를 낮추려는 의도는 아닙니다만, 그 둘에 비해서 지원을 아예 못받은 것은 아닙니다.
웸반야마
23/02/28 17:08
수정 아이콘
원맨팀 논리를 피실거면 03던컨은 넘고 얘기하셔야...
트리플에스
23/02/28 15:48
수정 아이콘
이녀석도 광대 기질이 다분합니다 크크크
김연아
23/02/28 16:06
수정 아이콘
르브론한테 템퍼링할 때부터 알아봤습니다
미래에 샼처럼 방송 활동하면 재밌을 것 같아요
실제상황입니다
23/02/28 15:51
수정 아이콘
크크크
요슈아
23/02/28 15:52
수정 아이콘
스포츠가 이래야 재밌지 크크크크크
헤나투
23/02/28 15:54
수정 아이콘
쿰보 우승의 유일한 오점(?)이 네츠전이긴했죠 크크크
이런거 넘 좋에요 크크
아우구스투스
23/02/28 15:55
수정 아이콘
야니스가 말하니 와닿네요.
23/02/28 15:59
수정 아이콘
대본 쓴 사람 잘 썼네
의문의남자
23/02/28 16:11
수정 아이콘
쿤보면 듀란트랑 동급 내지 반티어 위 가능이라 봅니다.
물론 현재가치는 당연히 넘사라 비교불가고 역대 순위요
위원장
23/02/28 16:19
수정 아이콘
이후에 KD에 대한 존경의 말을 남기기는 했습니다
난키군
23/02/28 16:21
수정 아이콘
갠적으로 야니스를 그리 안좋아해서 그런가 감흥이 읍네여 크크크
피지컬은 으흠 이지만....사실 즈루 나 미들턴이 없었다면;;;; 쉽지는 않았죠
파비노
23/02/28 16:36
수정 아이콘
근데 그런가정이라면 모든 레전드 선수들도 혼자서 우승시킬순 없었죠.
르브론의 빅3와 듀란트의 빅3와 비교해보면
즈루나 미들턴이 빅3인가??에서 야니스한테 플러스 점수 줘도 됩니다.
난키군
23/02/28 17:17
수정 아이콘
넵 인정하고 맞는 말입니다.
다만 선수 대 선수의 비교로 저는 감흥이 없음을 얘기한것 뿐입니다.
굿럭감사
23/03/01 01:26
수정 아이콘
님 혼자 감흥이 없을듯요. 그쪽 팬이라 그러신듯 크크.
난키군
23/03/01 16:15
수정 아이콘
그럴수 있습니다. 저도 뭐 제 얘기를 한것 뿐이니까요.
참고로 전 레이커스 팬입니다.
23/02/28 16:40
수정 아이콘
쿰보를 안좋아하는거는 존중하지반 쿰보 우승 펌하는 좀 그렇습니다. 어느팀이든 우승할려면 2~3옵션도 중요하죠.
난키군
23/02/28 17:16
수정 아이콘
우승을 폄하한적이 없습니다. 아래의 댓글을 먼저 달아 그렇지만 KD와의 비교때문입니다.
농구는 팀운동인데 2,3 옵션이 안중요할리가요;;;
다만 아래의 댓댓글에 언급했듯 쿰보의 비매너 플레이 때문에 그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고 아직 KD와 견줄만하다고 개인적으론 생각되지 않기 떄문에 "감흥이없다"라고 한것 뿐입니다.
폭폭칰칰
23/02/28 16:49
수정 아이콘
그렇게 팀 2옵 3옵 날리고 가정하면 도대체 어떤 우승이 감흥이 오실까요?
난키군
23/02/28 17:14
수정 아이콘
KD 와의 비교인 듯한 제목에 대해 감흥이 없단거였습니다. 두서를 짤라먹어 죄송합니다.
우승 자체를 폄하할순 없죠 우승이 굉장히 어려운건 저도 잘 압니다.
그냥 KD에 비해 뛰어난가에 대한 감흥이 없다는겁니다.
땅과자유
23/02/28 18:04
수정 아이콘
이게 야니스가 본인의 생각을 이야기 한것이 아니고, 주어진 대본을 읽은 거라고 합니다. KD에 대해서 진심 그렇게 생각하는게 아니구요.
wersdfhr
23/02/28 16:56
수정 아이콘
즈루나 미들턴급 선수도 없이 이룬 원맨 캐리 우승도 있나요;;;

기준이 저정도면 조던도 어림없을듯 하네요;;
웸반야마
23/02/28 17:10
수정 아이콘
03던컨...
김연아
23/02/28 18: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받고 94올라주원
양념반자르반
23/02/28 17:06
수정 아이콘
즈루나 미들턴급 없이 우승했던 사례가 누구있나요?
난키군
23/02/28 17:11
수정 아이콘
없을겁니다. 걍 패기는 좋은데 KD에 아직 비빌건 아니라고 생각되어서요.
아우구스투스
23/02/28 20:51
수정 아이콘
몇번 언급된 03던컨이요.
23/02/28 19:24
수정 아이콘
즈루나 미들턴이 없다면 보다 더 적절하게 까려면 그때 어빙한테 발안댔으면 ;;; 이게 더 맞을듯요
난키군
23/03/01 16:14
수정 아이콘
그게 더 적절할 수 있겠네요. 어빙 이전에도 팔꿈치를 드는 플레이 등으로 전 별로 그렇게 좋아하질 않았습니다.
피지컬엔 이견이 없는데 큰 부상으로 이어질 플레이들을 하는게 보여서요;;; 마침 제가 봤을때마다 그래서 더 크게 각인이 된듯합니다
봐도봐도모르겠다
23/02/28 16:25
수정 아이콘
이..이 남자..
코가 대단하다!!
자리끼
23/02/28 16:29
수정 아이콘
저도 이거 쓰고있었는데 크크
듀도 쿰도 코가 대단하죠.
23/02/28 16:34
수정 아이콘
쿰보면 이런말할자격 있긴하죠 크크
shooooting
23/02/28 16:45
수정 아이콘
크크크 쿰보 크크크크
23/02/28 16:46
수정 아이콘
동부 파이널에서 어빙 부상시키는 장면은 스포츠맨십에 어긋났다.
인민 프로듀서
23/02/28 16:48
수정 아이콘
희랍인 야니스
그럴수도있어
23/02/28 17:06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킄 쿰보는 이런말 할 자격이 있죠 크크크
Not0nHerb
23/02/28 17:09
수정 아이콘
괴인들의 리그 nba에서도 독보적인 괴인..
하필 카이리와 넷츠에서 함께 뛰었던 듀랜트라서 임팩트(!) 가 더 있네요 크크
그럴수도있어
23/02/28 17: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도 쿰보가 가끔 상대를 다치게 할 수 있는 비매너 행위를 하는것 때문에 좋아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압도적인 피지컬로도 먹고살 수 있는데 야투 연습한거 보면 대단한 선수이긴 합니다.
난키군
23/02/28 17:12
수정 아이콘
저도 그 비매너 행동이 문제라서 별로 안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중 하나입니다.
한발더나아가
23/02/28 17: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얼마전 라이즈라고 야니스의 지금까지를 다룬 영화를 봤는데 물론 어느정도 각색이 되었겠지만 어쨌든 꽤 감동적이기도 했고 어느정도 존경심도 들 정도로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대본에 써있는 저런 말을 억지로 하는것 조차 어색해하고 쑥스러워하는게 보일 정도로 순박함이 보여서 더 호감이 가네요 크크크
Fabio Vieira
23/02/28 17:25
수정 아이콘
사실 쿤보도 즈루 영입으로 정점을 찍은 스쿼드 탓이... 아 물론 본인도 잘하긴 했습니다만..
23/02/28 17:31
수정 아이콘
사실 즈루 데려왔을 당시만 해도 업글은 맞는데 우승할 정도의 업글이 맞냐는 반응이 더 많았죠. 스쿼드가 정점을 찍었다기 보다는 감독의 힘이 더 크다고 봅니다. 같은 로스터로 닥이나 젠트리였으면 컨파도 못 갔을겁니다.
Fabio Vieira
23/02/28 17:39
수정 아이콘
사실 반응은 그랬지만 즈루가 합류함으로써 상대방 앞 선 라인을 락 걸어버릴 수 있었던게 가장 컷다고 생각합니다. 피닉스와의 파이널만 봐도 즈루가 부커에게 붙었을때 부커가 헤매던걸 생각해보면.. 물론 같은 로스터로 닥 리버스였다면 컨파도 못 갔을거라는건 동의합니다. 젠트리였으면 진작 짤렸을거구요.
난키군
23/02/28 17:52
수정 아이콘
갠적으로 즈루할러데이를 정말 좋아하는데 진짜 과소평가 되는 선수라고 생각해요
Fabio Vieira
23/02/28 18:05
수정 아이콘
굉장히 과소평가 된 선수라 생각합니다.
웸반야마
23/02/28 23: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딱 적절한 평가 같은데요 올 디펜팀도 네개나 있고, 올해도 받을것 같고...
올느바팀이 없긴 한데, 들었어야 하는 시즌이 있나 싶기도 하고...
오히려 올해 올스타전은 수혜자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23/02/28 19:06
수정 아이콘
즈루에 쓴 에셋이 제법 컸죠 만약에 우승못하고 빠그러졌으면 팀 망친 딜이 될수도 있었습니다
23/02/28 19:16
수정 아이콘
그렇죠. 그 때 쓴 에셋하고 즈루한테 준 장기계약을 놓고 오버페이한게 아니냐는 의견이 꽤 많았습니다. 우승 후에는 의견들이 다 바뀌었지만요.
소년명수
23/02/28 17:53
수정 아이콘
선수 담구면 이기지 당연히 크크크
담굼왕 쿤보
쀼레기
23/02/28 18:10
수정 아이콘
쿤보 자체는 갠적으로 비호감이지만 자유투, 미드레인지, 3점 도망치지 않고 과감히 하는건 리스펙합니다
자유투 정규시즌 박살났던걸 결국 플옵때 돌파하면서 우승한거(자유투 2개 던지는데 20초를 늘 넘겼지만) 이건 진짜 멋있었습니다
매시즌 어떻게든 발전하더라고요
콘칩콘치즈
23/02/28 18:23
수정 아이콘
진짜 발언이 아니라 대본을 읽으라고 한겁니다^^
Lazymind
23/02/28 18:31
수정 아이콘
그냥 대본읽은거라..
환경미화
23/02/28 18:56
수정 아이콘
이렇게 보니 캉 많이 닯았구나?
23/02/28 22:16
수정 아이콘
저도 그생각했습니다 크크크
23/02/28 19:38
수정 아이콘
이프로그램 이름이 뭐죠?
스칼렛요한슨 남편 나오던거 재밋게 봣는데
제목을 모루겠어요 찾아보고싶은데
23/02/28 19:43
수정 아이콘
더 데일리 쇼 The Daily Show
스카야
23/02/28 20:18
수정 아이콘
암만 대본이라도
어빙 담그고 올라가서 우승해놓고 크크 어이가 없네
오히려 그 시리즈는 듀란트의 위엄 아닌가요?
어빙아웃 + 절름발이하든 데리고 풀멤버 밀워키를 벼랑끝까지 끌고갔으니
23/02/28 20:22
수정 아이콘
예능프로그램 나가서 예능했는데 그걸로 욕하는게 이상한거죠. 정작 저 장면 뒤에는 듀란트 15년 전부터 좋아했다고 샤라웃했습니다.
웸반야마
23/02/28 23:03
수정 아이콘
담그고 올라가서 우승한거 이야기할거면 카와이 담그고 우승한것부터 이야기가 시작되야겠죠?
스카야
23/02/28 23:13
수정 아이콘
카와이 담근건 파출리아고 쿰보는 직접 담갔죠
검사 님처럼 그냥 예능이라고 하면 모를까
쿰보가 담그고 우승한걸 쉴드가 가능한가요?
웸반야마
23/02/28 23:15
수정 아이콘
전혀 쉴드칠 생각은 없구요, 전 스퍼스팬이고 스퍼스 조차도 보웬의 업보때문에 별 소리도 못합니다

그냥 쿰보가 당시 어빙부상때문에 저런 발언도 못할 위치는 아니라고 생각해서요
NewJeans
23/02/28 20:51
수정 아이콘
사회자가 계속 시켜서 대본 그대로 읽은거고, 본심은 따로 말했습니다.
"KD, 넌 역사상 최고의 스코어러 중 한 명이고 난 네 게임을 존중해. 넌 15년 동안 리그의 모범이 됐어. 내가 어릴 때 제일 좋아했던 선수가 너야."
ANTETOKOUNMPO
23/02/28 22:21
수정 아이콘
KD 와의 다른 점은 빅3나 훌륭한 동료와 함께 우승했느냐 보다는
자신이 중심이 되어 팀을 만들어 우승했다는 점과, 결과가 좋지 않았을 때도 견뎌내고 극복했느냐의 차이라고 봅니다.
KD는 결과가 좋지 못했을 때 뛰쳐 나갔고, 그 없이도 이미 우승확률이 상당히 높은 팀으로 이적해서 우승했으니까요.
라울리스타
23/02/28 22:5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밀워키 우승에서 가자 아쉬웠던 점은 야니스 자유투 10초 바이얼레이션 봐주기였습니다.
개더스텝, 캐링더볼, 일리걸 스크린, 3초룰 등 애매하거나 암묵적을 조금씩 봐주는 것들은 그냥 그러려니 하겠는데...

21 PO때는 원정 관중들이 대놓고 세는 데도 심판들이 안불어줬죠. 아예 공 받기 전에 루틴 연습하는 시간도 주고.
ModernTimes
23/03/01 08:13
수정 아이콘
전 자유투 십초 생각이 다른게 그걸 문제 삼으려했으면 시즌 중에
내내 문제를 삼았어야 했다고 봅니다. 그 시즌, 전 시즌 내내 그 루틴으로 했는데, 그 때는 별 말 없다가 팀이 우승할거 같으니까 갑자기 봐주기 논란은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룰을 어긴것은 맞으니 리울리스타님과 같은 의견도 이해합니다.
이혜리
23/03/01 10:59
수정 아이콘
18토론토의 레너드도 03던컨급 아닌가요.
기억나는 2옵션이 없는데..
23/03/01 11:59
수정 아이콘
2옵은 아마 라우리일거고.. 시아캄 밴블릿 정도 기억나네요
웸반야마
23/03/01 15:04
수정 아이콘
당시 라우리 시아캄 맠가가 미들턴 즈루 로페즈보다 못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23/03/01 20:41
수정 아이콘
18토론토 강팀이였어요 건강한 라우리 밴블릿 전성기 초입의 시아캄에 수비장인 막가 대니그린 물론 레너드 영향력이 크긴 했지만
도뿔이
23/03/01 20:16
수정 아이콘
nba글들을 읽다보면 뭔가 근거도 빈약한데 악의가 느껴지는 의견인데 그런 의견을 '여러명'이서 가져오십니다. 이런 경우는 꽤나 비중이 큰 커뮤니티에서 나온 의견일거 같은데 그게 디씨라고 생각되는데 제 생각이 맞나요?
23/03/01 20:37
수정 아이콘
동부파이널에 올라갈 확률이 가장높은 팀 에이스가 서부파이널 올라올 팀의 에이스를 미리 저격한다 보면 될듯 하네요
모나크모나크
23/03/02 10:20
수정 아이콘
농알못이니 사람들 이름도 어렵네요. 야니스는 쿰보고 kd의 d가 듀란트군요. 농알못인데 커뮤에 올라오는 글들은 뭔가 잼있긴해요. 팬덤이 강하고 스포츠 자체가 아주 치열해보임... 잘하는 선수들도 한둘이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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