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3/02/24 00:50:49
Name 그10번
Link #1 유튜브
Subject [스포츠] [NBA] 이현중의 G리그 데뷔전 (수정됨)


1. 야투율이 안 좋았지만 부상 이후 오랜만에 가지는 공식시합이라서 경기감각이 정상이 아니었겠죠. 컨디션 잘 끌어올렸으면 합니다.
(대학시절에 비해 웨이트가 좀 더 보강된 거 같습니다.)




https://blog.naver.com/hylee102320/223024908925

2. 이현중 선수가 알려주는 최근 근황입니다. 탐슨의 플레이를 많이 공부하나 봅니다.


3. 애틀란타는 맥밀란 감독을 해고하고 퀸 스나이더와 논의 중이랍니다.

FA시장에 나온 웨스트브룩은 클리퍼스, 베벌리는 불스, 러브는 히트에 합류합니다.
듀란트는 다음주 수요일, 커리는 3월 중순에 복귀 예정이라고 합니다.

론조 볼은 시즌아웃입니다. 구단의 의료진과 선수 측에서 만나 본 수많은 의사들도 무릎 통증의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나 봅니다.
참으로 안타까운데 부디 건강하게 돌아왔으면 합니다. 




4. 우승자의 특권이네요. 맥클렁의 1시간짜리 하이라이트가 NBA 유튜브 채널에 올라왔습니다. 흐흐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세인트루이스
23/02/24 01:03
수정 아이콘
맥클렁은 외모덕을 단단히 봤습니다. 정말 농구 못하게 생긴 외모가 덩크를 더 돋보이게 만들었습니다...
23/02/24 02: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골스팬이다 보니 오프시즌 섬머리그 경기도 가끔 챙겨보는데,
잠시 스쳐갔던 골스 G리거 시절 맥클렁의 경기를 몇경기 봤습니다.
통통튀는 다이나믹함은 있지만 플레이의 안정성은 많이 떨어져 보였습니다.
신장때문에 1번을 봐야하겠지만 1번 스타일은 전혀 아니고,
차라리 운동능력을 스코어링 쪽으로 살려서 2번으로 뛰는게 나아보여요.
전반적으로 아직 NBA레벨은 아니라고 보여지지만 엄청난 운동신경 덕에 보는 맛이 있는 있는 선수라
장점을 극대화해서 리그에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Underwater
23/02/24 07:49
수정 아이콘
G리그 정도면 KBL과 비교해서 어느정도 수준이 높은가요?
G리그 레귤러급 선수면 한국 용병으로 오기에는 오버스펙인가요?
이야기상자
23/02/24 08:11
수정 아이콘
g리그에서 중상위 레귤러 선수급이 딱 용병으로 오긴 합니다
g리그에서 유명했다 하는 선수들이 kbl 오면 두각을 드러내는 편이죠
그런데 또 애매한게 신장 규정이 있으면서 센터로 쓰는 터라 g리그 성적이 딱 맞아떨어지진 않아요
Underwater
23/02/24 08:52
수정 아이콘
야구로 치면 AAA 선수 중에 메이저 승격이 애매한 선수가 오는 거랑 비슷한 느낌이겠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23/02/24 10:25
수정 아이콘
기본적으론 실력은 G리그 레귤러 수준에서 데려오는데 그 중에서도 포스트에서 플레이 할 줄 아는 득점력 있는 선수를 데려옵니다.
외국인 선수로 데려오면 보통 공격 1옵션의 센터으로 쓰는데 포스트 플레이나 골밑 수비를 많이 안 해본 선수들은 어려움이 있거든요.
야구로 따지면 기본적으로 장타력 있는 외국인 타자 데려오려고 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인자기공출신일
23/02/24 10:16
수정 아이콘
평균적으로 외국인 선수들은 G리그 상위권 ~ NBA 말석정도 됩니다. 근데 장신자가 정말 드문 리그 특성 상 선수 클래스가 꼭 외국인 선수로서의 클래스에 일치하는 건 아닙니다.
Gorgeous
23/02/24 21: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보통 그 수준 선수를 데려오는데 스타일을 많이 탑니다. 상위리그로 갈수록 한두가지 잘하는걸로 살아남는 스타일이 많은데 KBL에서는 팀플레이, 궂은일, 받아먹기에 최적화 된 스타일보다 어떻게든 내가 해결하려는 내가 왕이다 같은 스타일 선수가 대접받아요. 그래서 NBA 경력이 있어도 KBL와서 망하는 경우가 있는거죠.

예시로 이탈리아 리그에서 평득 17점 찍는 선수가 KBL에서는 2옵션에 덩크원툴 취급 받던 적도 있었습니다. 심지어 이탈리아 리그 찍고 KBL 온게 아니라 KBL에서 기량미달로 퇴출 되고 이탈리아 리그 가서 평득 17점 찍은거에요. 이탈리아 리그면 유럽에서도 스페인 다음정도는 충분히 쳐주는 리그거든요.

결국 리그 와서 찍어먹어봐야 안다가 정답인거 같아요.
23/02/24 13:38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피지컬이 좋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4459 [스포츠] 한국의 클린스만 선임 소식에 대한 미국 축구팬들의 반응 [38] OneCircleEast12678 23/02/24 12678 0
74458 [스포츠] [K리그] 석현준, K4리그 전주시민축구단으로 이적. 등번호는 9번. [25] 보리야밥먹자7950 23/02/24 7950 0
74457 [스포츠] [해축] 아스날 부카요 사카 장기 재계약 근접 [19] 손금불산입5287 23/02/24 5287 0
74456 [스포츠] [해축] 경기를 터뜨린 앙헬 디 마리아.gfy [31] 손금불산입9055 23/02/24 9055 0
74455 [스포츠] [해축] 지고 있는 맨유의 후반이 더 기대되는 이유.gfy [57] Davi4ever10138 23/02/24 10138 0
74454 [스포츠] [NBA] 이현중의 G리그 데뷔전 [9] 그10번8467 23/02/24 8467 0
74448 [스포츠] [K리그] 명예의 전당 초대 헌액 후보자 공개 [58] 及時雨7260 23/02/23 7260 0
74445 [스포츠] KBS WBC 중계진에 김구라 합류 [13] 핑크솔져10037 23/02/23 10037 0
74443 [스포츠] [해축] 챔스 16강 1차전 세리에A 전승, 반면에 PL은 무승.gfy [24] Davi4ever8590 23/02/23 8590 0
74442 [스포츠] [해축] 리버풀 경기를 보던 실시간 제이미 캐러거 [19] 손금불산입9346 23/02/22 9346 0
74439 [스포츠] [축구] 한국 대표팀 감독으로 언급되는 두 이름 (모레노, 클린스만) [14] Davi4ever9306 23/02/22 9306 0
74438 [스포츠] [키커지 속보] 위르겐 클리스만,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감독 부임 임박 [40] OneCircleEast11032 23/02/22 11032 0
74436 [스포츠] [NBA] 이현중, 다시 커리 후배 됐다... GSW 산하 G리그 팀 합류 [28] 윤석열9963 23/02/22 9963 0
74433 [스포츠] [K리그1]현 시각 울산:전북 티켓팅 상황 [32] RedSkai6331 23/02/22 6331 0
74432 [스포츠] [MLB] 오타니 "야구 잘한다고 훌륭한 사람이 아니다" [110] 손금불산입13556 23/02/22 13556 0
74431 [스포츠] [해축] 안필드에서 경기 초반부터 2실점한 레알 마드리드.gfy [40] Davi4ever8958 23/02/22 8958 0
74430 [스포츠] 해외축구 보다보면 은근히 까먹게 되는 사실 [13] TQQQ8976 23/02/22 8976 0
74429 [스포츠] 이모 여기 국뽕 한사발 거하게 하나 갖다주세요.mp4 [59] insane12615 23/02/22 12615 0
74428 [스포츠] [해축] 챔스에서도 순항을 이어가는 나폴리.gfy [28] Davi4ever7965 23/02/22 7965 0
74417 [스포츠] '왜 하필…' 대표팀 숙소에 머문 에이전트, 굳이 그래야 했나 [23] 슬로10632 23/02/21 10632 0
74414 [스포츠] [바둑]인공지능 카타고를 상대로 14승 1패를 기록한 미국 아마추어 [18] 타시터스킬고어10671 23/02/21 10671 0
74412 [스포츠] 'WBC 한일전 비상!' 이러다 한국 응원단 1명도 못간다 [25] 슬로10255 23/02/21 10255 0
74411 [스포츠] [루머] 축구대표팀 감독으로 유력하다는 사람... [22] 우주전쟁9135 23/02/21 913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