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3/02/04 22:41:02
Name TAEYEON
Link #1 레슬매니아닷넷 및 프로레슬링 갤러리
Subject [스포츠] [WWE] 몇가지 소식



현재까지 확정된 레슬매니아 대진
로만레인즈 VS 코디로즈 wwe 통합 챔피언쉽
샬럿 플레어 VS 리아 리플리 wwe 스맥다운 위민스 챔피언쉽

현재까지 확정된 일리미네이션챔버 대진
로만레인즈 VS 새미제인 wwe 통합 챔피언쉽 (여기서 승자는 레매39에서 코디 로즈와 대결..이긴하나 결과는 뭐..)
오스틴 띠어리 VS 세스 롤린스 VS 쟈니 가르가노 VS 브론슨 리드 외 2명 US챔피언쉽 일리미네이션 챔버 매치
라켈 로드리게즈 VS 아스카 VS 리브 모건 VS 니키 크로스 VS 나탈리아 외 1명 wwe RAW위민스 챔피언쉽 넘버원 컨덴더 매치 (승자는 비앙카벨에어와 레매39에서 대결)


현재까지 루머로 나오고 있는 레슬매니아 39 대결 및 뉴스들

- 존시나는 해당기간 촬영이 많기때문에 못나오거나 나오더라도 제한된 빌드업만 할 수 있습니다.
시나가 레슬매니아에 참가가 확정될 경우 가장 유력한 상대는 오스틴 띠어리 (US챔피언쉽인지는 알 수 없음)

- 에지는 본래 로얄럼블에서 핀 밸러와 헬인어셀 매치가 예정되어있었으나 그의 촬영스케쥴이 예상보다 더 길어졌기때문에 제대로 된 빌드업이 없었고 그로 인하여 로얄럼블 참가로 계획이 변경되었으며 일챔에서는 에지, 베스피닉스 부부가 핀 밸러와 리아리플리를 상대로 혼성매치를 하고 레슬매니아에서 원래 예정되어있던 핀 밸러와의 헬인어셀 매치가 유력한 상황

- 블러드라인 분열각본은 엄청난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고 새미제인에 대한 반응도 엄청나게 핫한 상황이지만 wwe 내부에서 새미제인을 wwe의 얼굴로 생각하진 않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아이콘으로 올릴 생각이 없다는거지 새미 제인을 메인이벤터로 올릴 생각이 없다 이런건 아닙니다. 현재 wwe에서 새로운 얼굴로 밀려고 하는 선수는 코디 로즈입니다. (코디는 현재 wwe 상품판매량에서 로만조차도 밀어내고 1위를 차지하는 중입니다.)

- 올해 로얄럼블은 wwe에서 개최된 이래 처음으로 빈스 맥마흔 없이 진행된 첫 로얄럼블이었습니다.
빈스가 없었떤 이번 PPV는 선수들에게 엄청난 안정감을 (..) 주었다고 합니다. 작년 로얄럼블은 선수들은 물론이고 업무를 보는 모든이들에게 지옥같은 날이었지만 올해는 전혀 달랐다고 합니다. 이전처럼 계획이 지속적으로 변경되지도 않았으며 굉장히 편안한 상태로 쇼가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예상과 달리 빈스는 현재 각본권한을 다시 되찾아올 생각이 없는 상황인듯 합니다. 그는 현재 오로지 wwe 매각에만 집중하고 있으며 매각협상에 빈스가 각본쪽에 손을 대지 못하도록 하는 조건을 걸어도 다른 매각조건만 맞다면 100%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다고 합니다.

- 또한 이번 로얄럼블은 역대 가장 많은 수익을 거둔 PLE로 기록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스폰서쉽을 경기이름으로 한게 대박이 터졌다고..그래서 레슬매니아에서도 그와 같은 형태의 경기를 치룰 계획이라고 합니다..(..)

- 이번 로얄럼블 메인이벤트 종료 직후의 세그먼트 (케빈오웬스 구타 및 블러드라인 분열)은 데이브 멜처가 평점 5점을 주었더군요.. 세그먼트가 평점을 받았단 이야기도 전 처음 들었고 그것도 5점을..(..)

- 그 외 루머로  나오고 있는 레슬매니아39 경기는
레이 미스테리오 VS 도미닉 미스테리오
우소즈 VS 스티레니코 (케빈오웬스&새미제인)
세스롤린스 VS 로건 폴
데미지컨트롤 VS 셰이나&론다로우지
브록레스너 VS 바비래쉴리 (단 이 둘의 경기는 일챔에서 열릴지 레매에서 열릴지 확실하지 않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샤르미에티미
23/02/04 22:50
수정 아이콘
새미는 여론이나 반응이나 에볼루션 바티스타 탈단을 떠올리게 하는데 결과는 바티스타처럼 안 될 거라는 예측이 지배적이더라고요. 코피가 여론이 들끓으면 각본이 바뀌어서 챔피언도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긴 했는데, 문제는 로만이 장기 챔프에다가 벨트도 두 개 갖고 있다는 겁니다. 로만 위상이 당시 다니엘 브라이언 정도였던지 아니면 벨트를 하나만 갖고 있었던지 했으면 새미가 메인 타이틀 벨트를 따는 게 이상하지 않은데, 빈스가 밀어부친 각본 때문에 통합 벨트를 들고 너무 오래 챔피언 자리에 있다는 게 문제죠. 근데 그렇다고 태그팀 매치로 돌리기에는 지금 반응이 아깝고요. 일단 태그팀 매치를 하고 로만은 벨트를 잃고, 벨트가 다시 2개로 나뉘어지고... 뭐 이런 후에 새미가 벨트를 따는 시나리오도 있는데 그때까지 반응이 유지 될 지 모르죠. 바티스타도 벨트 딴 뒤 반응 줄었고 코피는 진짜 확 줄었고, 새미도 모멘텀이 유지 될 지는... 그래서 지금 반응이 더더욱이 너무 아깝습니다.
23/02/05 09:30
수정 아이콘
코피 킹스턴 얘기신건가요?
그 시절 wwe를 잘 안 봐서....
샤르미에티미
23/02/05 09:43
수정 아이콘
네, 코피 킹스턴이 2019 엘리미네이션 챔버 매치에서 갑자기 주목 받으면서 관중들 환호와 응원이 커졌고 그로 인해 타이틀 전선에 뛰어들게 되었죠.
태연­
23/02/04 22:54
수정 아이콘
저는 이번에 로얄럼블에서 프갤피셜 워스트로 선정되었던 제이를 제이병헌으로 만들어내는거 보면서 그냥 삼치를 무한 신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삼치 입장에도 생각보다 더 반응이 잘 나오는 새미를 보며 머리가 아프긴 할테죠 그치만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낼거라 생각합니다
Air Jordan1
23/02/04 23:09
수정 아이콘
스티네리코 하지말고!!!!!!!!!!!! 레매30 국용이 테크로 메인챔피언쉽에 합류제발 기원합니다...!!!
Lazymind
23/02/04 23:22
수정 아이콘
그냥 레메전에 타이틀 분리시도해서 1일차 코디 1일차 새미 이런식으로 로만이 2번지고 쉬러가는게 베스트인데..
국용이처럼 하기엔 코디가 바티처럼 역반응 나오는것도 아니고 결국 로만 다음 얼굴로 밀어줄 코디한테 상처낼 이유가 없어서..
23/02/04 23: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새미가 얼굴이 될거라 생각한 사람은 아무도 없지만

호건 - 브렛&숀 - 더락&오스틴 - 시나

이 라인에 없어도 위대한 선수들이야 항상 많았죠

당장 갓치도 타이틀은 많이 얻었고 메인이벤터의 자리에서 내려오지 않았지만 트리플H가 아이콘이냐 라고 물으면 No 라고 답하는 위치였고

결국 시나의 위치를 코디 로즈가 잇는 느낌이지만(로만은 그 위치에 서지 못하고 실패했음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으니까요) 그렇다고 다른 메인이벤터들이 쓸모 없단건 결코 아니죠

대신 그 시대의 아주 뛰어난 레슬러는 분명 새미 제인, 케빈 오웬스, 오스틴 씨어리, 군터 같은 출중한 레슬러들이 함께 그 시대를 이어갈 거란 생각은 변치 않습니다
류수정
23/02/04 23:38
수정 아이콘
새미는 레슬러로서의 능력 외에도 현재 아이콘이 될수가 없는게 시리아계라 사우디를 안가서 그런것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23/02/04 23:39
수정 아이콘
되게 치명적인 문제죠;;;
류수정
23/02/04 23:42
수정 아이콘
그렇죠. 탄생 배경의 호불호가 있기는 하지만 어쨋거나 현재 회사에서 레슬매니아에 준할정도로 중요한 이벤트이니...
23/02/05 05:09
수정 아이콘
진짜 블러드라인 수습하는거 보면 삼치는 갓 소리가 나올수 없습니다. 그리고 로만 보면 로만은 삼치스타일의 캐릭터로 컸어야 했어요 빈스가 밀던 무적 선역 챔이 아니라.
23/02/05 06:46
수정 아이콘
세그먼트에 평점줄거면

브로큰 하디즈 것도 그냥 매겨주지...
23/02/05 07:21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영국에서 벨트하나는 드류에게 줬어야....
개까미
23/02/05 11:12
수정 아이콘
저 밸트를 레메전까진 쪼개던가 해야하는데....
클로우해머
23/02/05 12:34
수정 아이콘
새미의 인터뷰를 보니, 자기 자신은 WWE에서 단체의 얼굴(회사의 No.1, 메인포스터)로 밀어주는 스타일의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본인이 가장 잘 알고 있으며. 기대도 하지 않더군요. 물론 충분한 서사와 반응이 있다면 메인 챔피언 벨트는 들 수 있겠지만, 메인 챔피언이 단체의 얼굴로 각종 쇼나 인터뷰나 행사에 나가는 걸 생각하면 자신은 WWE의 얼굴로서의 기준에 맞는 사람이 아니라고 단체의 얼굴보다는 벨트 보관함에서 그 역할이 끝날 것이라고...

코디에게는 벨트를 분리해서 하나만 주는 것 보다는, 차세대 아이콘으로 키우려면 두 개를 다 준 다음 본인이 쪼개게 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로만 때문에 충분한 서사가 쌓였는데도 벨트를 못 먹은 선수들이 얼마나 많나요. 코디가 하나는 한동안 가지고 가고, 다른 하나는 그런 선수들에게 보상으로 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태그팀은 당연히 분리해야죠.

재미있는 건 로만 - 세미 각본이 둘 간의 끈끈한 친분으로 둘이 장난식으로 이야기를 하던 것을, 로만도 아이디어를 내고 둘의 캐미가 너무 잘맞아서 본격적으로 (마침 그때 빈스가 떨어져나감) 진행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지금보면 로만은 본인의 능력이나 프로모 능력도 괜찮은데, 빈스가 억제기였어요. 오프 카메라에서 관중에게 빵터지는 애드립도 잘 날리고, 표정연기도 이전과는 확실이 달라요.
코비 브라이언트
23/02/05 14:10
수정 아이콘
사실 로만정도로 푸쉬를 받고 그로인한 경력이 쌓이면 없던 능력도 생겨야 맞는거라 생각이 되긴해요...

아무래도 다른 선수들에 비해 의견을 냈을때 무게감이 다를테니...

여전히 로만이 아이콘으로는 부적합하다는 생각이지만 큰 목소리낼수있는 베테랑으로써의 입지는 차고 넘치게 쌓여있다 생각해서 넥스트 언옹같은 위치가 되었으면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제노스브리드
23/02/05 15:04
수정 아이콘
벨트를 쪼갤 명분이나 각본이 있냐는 다른데서도 꽤나 논란거리였던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레메 전에 벨트를 쪼개고 새미한테 한자리 줬으면 좋겠는데, 현재 일챔에서 이미 매치가 확정되었고 타이틀은 통합이니 현실적으로 새미가 벨트를 따기는 힘들 것 같고..
이제 제이의 역할에 따라서 정배 스토리(스티네리코 Vs 우소즈 택챔쉽)냐 다른 스토리 전개냐가 결정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새미와 제이가 팀 먹고 블러드라인 자체를 파멸시키는 스토리로 가는 것이 좋을 것 같긴 한데.. 이러면 또 스티네리코랑 같은 문제(챔쉽에서 멀어짐)를 공유하게 되겠네요. 이래저래 여전히 궁금증이 생기게 하는 것에서 이미 성공했다는 것이 느껴지는 이번 로럼이었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6110 [스포츠] [wwe] 로만 레인즈 나이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싸웁니다 [14] 허저비6394 23/05/13 6394 0
75978 [스포츠] [wwe] 성덕 of 성덕, 세체라틴팝의 등장씬 [8] 태연­5288 23/05/07 5288 0
75684 [스포츠] [wwe] 오늘 RAW에서 새로운 벨트가 공개됐습니다.gif [27] Davi4ever4737 23/04/25 4737 0
75223 [스포츠] [wwe] 빈스 맥맨 사실상 완전 복귀할 듯 [37] 예니치카8622 23/04/04 8622 0
75201 [스포츠] wwe 매각 완료 [12] EZrock7953 23/04/03 7953 0
75193 [스포츠] wwe 레슬매니아 39 결말 [56] SKY929733 23/04/03 9733 0
75185 [스포츠] [CNBC발]wwe, UFC의 모기업 엔데버 그룹에 매각될 공산이 큼. 제트버스터4783 23/04/03 4783 0
75142 [스포츠] [wwe] 단체 최고의 탑힐 aka 패륜아 [19] 세인5065 23/04/01 5065 0
75064 [스포츠] [wwe/AEW] 몇가지 소식 [7] TAEYEON5056 23/03/29 5056 0
74993 [스포츠] [wwe] 몇가지 짧은 소식 [15] TAEYEON5492 23/03/25 5492 0
74886 [스포츠] [wwe] 몇가지 소식 [13] TAEYEON5195 23/03/19 5195 0
74826 [스포츠] [해축] 홀란드는 시즌 50골을 돌파할 수 있을까 [7] 손금불산입6630 23/03/16 6630 0
74655 [기타] [wwe] 현재 확정된 레슬매니아39 대진표 [21] 슬로5316 23/03/07 5316 0
74365 [스포츠] [wwe] 상상 그 이상의 반응을 얻은 새미 제인 [16] 예니치카7473 23/02/18 7473 0
74123 [스포츠] [wwe] 몇가지 소식 [17] TAEYEON6036 23/02/04 6036 0
74005 [스포츠] [wwe] 간만에 역대급 로얄럼블 [25] TAEYEON6651 23/01/29 6651 0
74004 [스포츠] [wwe계층] 오늘 1패 적립 하신분 [14] EZrock7087 23/01/29 7087 0
73864 [기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wwe 로얄럼블 우승자 배당률 근황 [18] 슬로7244 23/01/22 7244 0
73620 [스포츠] [wwe]사우디의 국부 펀드 PIF, wwe 인수 사실상 확정. [16] 제트버스터6548 23/01/11 6548 0
73544 [스포츠] [wwe] 비사아아아앙! 삼치 따운! wwe 따운! [19] Lazymind6552 23/01/06 6552 0
73398 [스포츠] [wwe] 오랜만에 보는 존시나 국콤 [8] kien.8336 22/12/31 8336 0
73373 [스포츠] [wwe] 몇가지 소식 [8] TAEYEON5412 22/12/30 5412 0
73145 [스포츠] [wwe]20년 연속 wwe 경기를 갖게 되는 존 시나 [2] kien.5604 22/12/21 560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