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애나는 레지 밀러 이후에도 작은오닐, 그레인저, 폴조지, 올라디포, 사보니스등 꾸준히 새로운 스타를 발굴해내며 화려하지는 않아도 전통의 명가 자리를 지켜운 팀인데, 이번에는 할리버튼이 2020년대 인디애나를 대표하는 스타로 자리를 잡을 거 같습니다.

뉴욕은 브런슨이랑 랜들중 랜들이 선발되었고, 하든과 시아캄, 영, 버틀러등도 선발되지 않아서 아깝네요.




3. 서부에서 선발된 스타터




4. 서부에서 선발된 리저브

킹스를 잘 이끌고 있는 사보니스가 있고 마카넨, SGA, JJJ등 처음으로 올스타에 선정된 선수들도 보이네요. 

사보니스와 함께 킹스를 잘 이끈 폭스, 미네소타의 에이스로 자리잡은 앤트맨등이 선발되지 않아 아쉽게 되었습니다.

5. 시합을 뛰는 로스터는 올스타전 경기 시작 30분전에 르브론과 쿰보가 드래프트로 결정한다고 합니다.

시합 직전에 양팀 명단이 정해지는 만큼 팀원 간의 간단한 연습시간이나 전술은 거의 없겠지만 대신 올스타 선수들을 모아놓고 눈앞에서 드래프트하는 재미는 더 커질 거 같네요. (올스타전을 앞두고 팀원끼리 몇시간 연습하나 안하나 경기내용과 재미에는 큰 차이가 없으니 사무국은 드래프트의 재미를 극대화하는 게 더 낫다고 판단한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