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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01 17:34
대충 지금이야 하나마나 모르는 수준이지만 대충 꿈의 콘서트급으로 불리던 드림콘서트가 연제협 주최였을겁니다. 주관이었나..
뭐 소속사 하나하고 맞다이 뜨는건 SM, Hybe가 MBC랑 독고다이 떴던거 기억해보시면 될듯 하고, CJ ENM하고 SM도 한판뜨긴 했네요. 이정도 비등한 상황 아니면 여전히 방송사랑 맞다이 뜨는덴 한계가 있지만, 연예인 하나를 상대로 맞다이 뜨는건 어렵지 않은 수준입니다. 일단 출연에 대해 단체행동으로 캐스팅 거부를 요청하는 수준일텐데, 이걸 강제력으로 두기도 어렵지만 반대로 법적으로 강제력을 풀어달라고 하기도 애매할 뿐더러 강제력을 고의로 발휘했다는 증거를 잡아야 그에 따른 민사든 뭐든 될거라 머리가 좀 아프죠. 이 경우에서 해당 본인이 가장 해결하기 좋은 방법은, 블록베리보다 크고 좋은 회사와 계약을 하면 자연스럽게 정리가 될거라고 보기는 합니다만, 그게 아니면 유튜브 200만 슈퍼스타 쯤 되면 되지 않을까...
23/02/01 17:42
이와 함께 블록베리는 이날 연매협 상벌위에 희진 김립 진솔 최리 등 4명에 대한 연예활동 금지 내용을 담은 진정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08&aid=0003125605 츄 뿐만 아니라 소송에서 이긴 멤버들에게도 같은 절차를 밟고있다고 하네요
23/02/01 17:45
인터넷방송 시대에 철구같은 수준이하의 BJ들 난립하는거보면 공적제재가 필요하지 않나 생각하다가도
이런거 한번씩 터지면 지들끼리 짝짝꿍하고 다 해먹던 옛날보다는 훨씬 낫구나 싶습니다.
23/02/01 17:53
진정서 제출하는거야 지들 맘이지만, 아직 재판중인 사건이라 둘리배 만질 것도 아니고 이미 재판에서 진 건을 연매협, 연제협차원에서 어쩌겠다는건지
23/02/01 18:36
만약 이런 이유로 방송활동 그만두고 인터넷 방송 BJ 계로 진출하게 된다면... 이라는 상상을 잠깐 해봤는데, 실시간 방송이 적성에만 맞는다면 파급력이 어마어마 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23/02/01 19:32
저기서 금지를 시킨것도 아니고 블록베리에서
금지시켜달라 진정서를 넣으니 조사차원에서 부른거 같은데 협회는 왜 욕하는거지? 아님 협회에서 이미 금지 때린건가요? 이상한데?
23/02/02 06:55
법정에서 판결난걸 협회가 조사차원에서 부르는거자체가 문제라 봅니다. 무슨 공식력있는 협회인지도 모르겠고, 한 개인에게 감내놓으라 배놓으라 하는거 자체가
23/02/01 21:00
이미 판결이 난 사안에 대해 이익단체가 분쟁 당사자인 회원의 요구에 따라 상대편 당사자인 개인을 불러 판단을 하고자 진술을 요구 하려는 시도는 의도 자체가 사적 이익을 독립된 형태로 실현하려는 건데
이는 어떤 행태든 단합에 준하는 행위 아닐까 하는... 외국이라면 소송감일듯
23/02/01 22:48
추하다 블베야;;;
소송 마무리되기도 전에 애들 인별 계정 파는 거 보면 얼마나 억제기 역할을 하고 있었던건지 감도 안잡힌다... 놔줘라 좀
23/02/01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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