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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1/22 02:12:33
Name Davi4ever
Link #1 fmkorea
Subject [스포츠] [해축] 18위 웨스트햄 vs 19위 에버튼의 단두대 매치.gfy
18위 웨스트햄과 19위 에버튼, 팀 이름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 위치에 있는 두 팀이 만났습니다.
자리가 위태로운 모예스와 램파드, 두 감독 입장에서도 반드시 잡아야 하는 경기였는데요.







보웬의 선제골로 앞서가는 웨스트햄







또다시 보웬이 추가골 넣으면서 스코어는 2:0









결국 웨스트햄이 에버튼을 2:0으로 꺾고 소중한 승점 3점을 따내면서
순위를 18위에서 15위까지 끌어올렸습니다. 모예스는 일단 생존에 성공했네요.
에버튼은... 상당히 무기력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후반에는 그나마 나아졌는데
전반에는 아예 볼 전개 자체가 거의 안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에버튼 팬들의 피켓에서 분노가 제대로 느껴지네요.
램파드는 이제 정말 위험해 보입니다. 당장 경질되더라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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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픽포드
23/01/22 02: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베니테즈때도 전혀 개선되지 않고 가망없는거 뻔히 보이는데 몇달을 더 기다려주더니 이번엔 월드컵 브레이크까지 있었는데도 2달을 더 기다려주다가 이 꼴을 만드네요.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그래도 이번에는 짤리지 않을까 싶어서 평가해보자면 제가 살면서 본 감독 중 단연 가장 전술능력이 없는 감독이었습니다. 전임인 베니테즈가 505 포메로 서서 수비가 뻥차고 기도축구했던지라 어지간하면 다 전술가로 보일 상황이었는데도 더 못해보일수 있다는게 참...

그래도 선수때 워낙 좋아했던 선수라 1g의 안타까움이 있기는 한데 램파드에게 다음기회가 올지는 모르겠지만 아주 많이 더 공부해야 할겁니다.
이름값은 이제 끝났고 3백,4백 바꾸는게 전술 변화의 전부인 감독은 현대 축구에서 못 살아 남죠.
어떤 축구를 하고싶다하는 이상이 있는건 확실히 느껴지는데 그 이상을 실현시킬 세부 전술이 전혀 없어요.
퇴사자
23/01/22 12:32
수정 아이콘
지금은 모예스가 웨스트햄 감독이었군요 에버튼이라 하면 모예스로 아직도 이미지가 박혀있어서 헷갈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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