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3/01/17 14:06:03
Name insane
File #1 0004775029_001_20230117135804891.jpeg (95.0 KB), Download : 64
Link #1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109&aid=0004775029
Subject [스포츠] 롯데 광폭 행보, '9kg 감량' FA 한현희 영입...3+1년 총액 40억


롯데자이언츠는 17일(화) 한현희 선수와 계약기간 3+1년 계약금 3억, 보장 연봉 15억 최대 37억, 총액 40억 원의 FA계약을 체결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109&aid=0004775029



한돈 살 많이 뺏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다크서클팬더
23/01/17 14:07
수정 아이콘
한현희 드디어 팔아치웠네요. 후. 가서 잘하든지 말든지.
지대호
23/01/17 14:07
수정 아이콘
결국 고향팀으로 가는군요. 사트일줄 일았는데 일반 fa계약일줄이야
네이버후드
23/01/17 14:11
수정 아이콘
20억도 안되네요
23/01/17 14:13
수정 아이콘
얘는 별로 안반가운데....
SAS Tony Parker
23/01/17 14:14
수정 아이콘
보장 연봉이 1 김기인이라니 비싸다
땅과자유
23/01/17 14:16
수정 아이콘
와 이정도면 싼거 아닌가요?
23/01/17 14:18
수정 아이콘
전성기 시절로 반등하면 적절하게 산 거지만(그래봐야 1년 WAR 3수준), 작년 수준이라면...15억을 그냥 내다버린 수준일 겁니다 아마...
제랄드
23/01/17 14:22
수정 아이콘
타팀 선수라 단순히 인상만 보고 먼 예전에 몇 경기 잘한 것만 기억나서 그런지 싸게 산 거 아닌가? 싶었는데 기록 찾아보니 말씀처럼 조금 비싼 감이 있네요. 거기에 보호선수까지 얹으면...
땅과자유
23/01/17 16:41
수정 아이콘
제가 전성기 한현희만 봐서 그런가봐요.
23/01/17 14:21
수정 아이콘
최근 3년 성적이 평균 100이닝 4점대 era니 그냥 적당히 5선발로나 쓸 급이라... 작년 성적은 되려 4~5선발 경쟁 후보군인 나균안 이인복이 더 나았습니다.
땅과자유
23/01/17 16:41
수정 아이콘
와.. 한현희가 그정도까지 떨어졌군요. 제 기억속의 한현희는 정말 무서운 투수였거든요.
한국화약주식회사
23/01/17 14:48
수정 아이콘
워크에씩이 제일 큰 문제죠.
땅과자유
23/01/17 16:42
수정 아이콘
체중 문제도 거기 포함되는 거겠죠? 재능은 참 좋은 선수라고 생각했었는데 아깝네요.
23/01/18 14:12
수정 아이콘
워크에식이 문제라는 선수들 거의 대부분은 워크에식이 아니라
그냥 실력이나 재능이 문제죠.
열심히 안해서가 아니라 한다고 하는데 못하는 건데 팬들이 워크에식 이야기 하는 거죠.
엄마들이 말하는 우리 애가 머리는 좋은데 노력은 안해요랑 비슷한 이야기라고 봅니다.
선수들이 정해진 훈련을 안 받지는 않고 훈련 끝나고 집에가서 또 하는 선수는 없거나 드물고
그렇게 하면 오버트레이닝으로 오히려 몸이 망가질 가능성이 더 큰데
팀에서 짜준 훈련 다 하고 할거 다하고 그러는건데 워크에식 이야기할거는 아니라고 봅니다
살찐게 워크에식 문제면 이대호나 류현진 워크에식은....
한국화약주식회사
23/01/18 14: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재능은 데뷔시즌 홀드왕부터 이후 특급 투수로 보여준 바 있고 전성기 한현희가 계속되었다면 일단 보장 60억부터 시작이였을겁니다. 이런 투수가 부상이나 에이징 커브없이 20대 중반부터 꺾이고 있다면 원인을 찾아야하는데 한현희 본인조차 자신의 자기관리 실패를 이야기하고 결혼했으니 고치겠다라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워크에씩은 프로 선수가 팀훈련 참가 안한다고 이야기 나오는게 아닙니다. 메이저리그에서도 당연히 개인이 비시즌에 관리하고 시즌중에도 관리하죠. 이대호나 류현진도 스스로 식단 관리하고 웨이트 하고 다 합니다. 한국도 마찬가지화된지 오래죠. 애초에 24시간 군대처럼 선수를 관리할 수가 없는데 개인시간엔 개인 스스로가 알아서 해야죠.

한현희는 그간 거쳐간 염경엽 장정석 손혁 홍원기 모두 워크에식 이야기가 나왔고 계약한 성민규 단장이나 심지어 본인조차 워크에씩 문제가 심각한건 알고 있으나 결혼했으니 달라질 것이다라고 이야기하는데 대내외적으로 워크에씩 이야기가 나오는 선수는 크보에서도 드뭅니다. (...)
23/01/18 15:07
수정 아이콘
그럼 선수가 난 이제 끝났다 가망 없다 이러겠습니까?
나이 30대 후반에 퇴물되서 2군에서도 밀려난 선수 인터뷰 해봐도 똑같은 말 합니다.
과거 잘했으나 지금 못하는 선수들 중에 다른 말 하는 선수는 한번도 못 봤습니다.
은퇴하고서도 기회 못 받았니 징징이 수두룩 합니다.

저는 팀훈련 참가 안한다고 이야기 하는게 아닙니다.(팀에서 짜준이라고 했습니다. 팀훈련이 아니라)
개인 훈련도 자기가 트레이너 고용해서 알아서 잘 하는 노장 선수들 아니면
팀에서 다 짜줍니다. 식단도 마찬가지고요.
그리고 MLB 비시즌 관리라는게 우리나라 시즌 중 관리랑 다를게 없습니다.
메이저리거들 시즌 끝나면 일단 쉽니다. 우리처럼 마무리 훈련 이런것도 없이 그냥 쉽니다
그렇게 푹 쉬고 나서 개인 훈련 시작하고 이후 스프링캠프에서 팀 훈련 동참하는데
우리나라가 미국 보다 스캠 일정이 훨 빠르다 보니
메이저리거들 개인훈련 시작하는 시기나 크보에서 스캠 시작하는 시기나 크게 차이가 없어요.
메이저리그는 우리나라에서 스캠 끝다고 시범경기 할때 스캠합니다. 우리나라는 말만 스프링캠프지 실제론 윈터캠프잖아요.
그리고 투수 같은 경우 크보에서는 선발 투수 기준 등판과 등판 사이 기간에 경기장 출근해서 팀에서 짜준 훈련 소화하고 퇴근합니다.
팀에서 생각보다 많은걸 해줍니다.

신인때 재능이 있었을 수 있어도 지금도 있는 지는 모르는 거죠.
노력과 상관 없이 몸이 망가질 수 있는 거고(사람마다 내구성은 다 다르고 재능이 터지거나 망가지는 시점도 다 다른데)
워크에식 이야기는 기대 받는 유망주인데 안 터지고 있다거나 과거 잘했는데 성적 나빠진 선수들은 하나같이 다 듣는 소리 입니다.
실제로 개인 이든 팀이든 훈련 안했거나 식단 관리 안 했다는 근거가 하나도 없는데...
한국화약주식회사
23/01/18 16:58
수정 아이콘
나이 30에 에이징 커브 와서 무너진 선수도 아니고 20대 중반에 체력적 문제로 성적 하락이 온 선수인데, 그냥 애초에 자기관리 문제라는건 야구계에서 구단도 선수도 팬도 다 아는 이야기입니다.

과거 이승화처럼 누가봐도 열심히 하는데 도저히 안터지면 재능이 없다라고 하죠. 시즌 내내 술 이야기 나오고 코로나때 술때문에 징계먹고, 시즌 끝날때마다 몸무게가 상수를 찍는 선수입니다.

애초에 야구계에서 지적된 문제에요. 한현희 워크에식 이야기는 나온지 7년이 넘었고 그때마다 나온건 모두 술이였습니다. 같은 팀 감독들이 꾸준히 이야기 했던 문제고, 8년동안 야구장보다 술이야기가 더 많은 선수가 그나마 FA까지 간거는 역설적으로 그만큼 재능이 있으니까 관리를 그렇게 해도 1군에 있는 걸수도 있죠.

물론 술을 그렇게 마셔도 되었던 선동열급 재능이 아니면 재능이 아닌거다 라면 님 말이 맞습니다. 재능부족은 최소한 노력이라도 열심히 하는 선수가 들어야지 노력 안하고 술을 너무 좋아한다 라는 선수를 쉴드칠 말은 아닙니다.
23/01/19 16:58
수정 아이콘
무슨 의학적 과학적으로 검증이 된 이야기인가요?
그냥 자기 관리 문제일 뿐이면 키움에서 버림 받지도 않았죠.
멘탈 잡고 지금이라도 열심히 하면 살아날 선수면 시장에서 좋은 가격으로 여러팀들에게 오퍼 받았겠고요.
나이 30에 에이징 커브 와서 무너진 선수인지 아닌지는 모르는 거고
통계상 26~7살이면 이미 에이징 커브 옵니다. 한현희 나이면 에이징 커브 와서 이상할게 없는 나이도 맞아요.

이승화(이우민) 이야기가 나왔으니
이승화 1시즌이지만 잘했던 시즌이 있었죠
그전 시즌이나, 그 시즌이나, 그 다음 시즌이나
이승화는 항상 착실한 연습벌레였습니다
근데 왜 성적 차이가 그렇게 날까요?

반대로 워크에식 문제 있다는 선수들
갑자기 멘탈 터진게 아니라 그전에도 그렇던 선수들인데
워크에식 문제가 있음에도 잘하다가 갑자기 무너지는 선수들은 또 왜 그런 건가요?

술이 왜요? 코로나때도 방역수칙 위반이던게 문제지
한현희가 술을 심하게 먹고 사고를 친 것도 아니고 술 좀 먹는 게 뭐 그리 대수인데요?
웃긴 게 자기들은 퇴근 길에 소주한잔 하는 거 당연하게 생각하면서 야구선수가 그러면 범죄라도 저지른 거처럼...

선동렬급 재능이 아니면 재능이 아닌거란 말을 하는게 아닙니다.
근데 근거 없이 워크에식 이야기 해서 노력 안하고 멘탈 부족한 선수로 함부로 말할수는 없다는 거죠.
그냥 야구 못하는 사람 욕 할려고 만든 말 같아서 그래요.
노력 안한다는 근거가 없는데 살쪘고 야구 성적 떨어졌으니 노력 안한다... 이런 수준의 이야기는 벗어나야 되지 않겠습니까?
한국화약주식회사
23/01/19 20:13
수정 아이콘
메이저리그에서도 선수 평가할때 구단들의 평가요소중 하나가 워크에식입니다. 단순히 술 마시는거 좋아한다면 장원삼처럼 마시면 뭐라 안해요. 장원삼은 알아주는 술 매니아였지만 혼자서 마셨지 팀을 술판으로는 안만들었죠.

염경엽 장정석 손혁 홍원기라는 4명의 감독이 모두 워크에식 이야기를 했었던 선수였는데 단순 살쪄서 노력 안한다 수준이 아닙니다. 팀 내에서도 사생활 문제로 팀 분위기까지 흔드는 이야기가 나오고 그게 외부에까지 알려지는 선수가 한현희 이전에 장성우, 고원준, 정수근, 노장진 이런 정도에요. 야구선수들 사생활에 술 기울이는거 정도로 이야기 나오는 레벨을 벗어났으니 워크에식 지적 이야기가 팬들이 아니라 어지간하면 감싸주는 현장, 그것도 직접 한현희를 겪은 야구 관계자들에게 나오는 흔치 않은 선수라는 겁니다.

현장 관계자들이 팀 분위기, 워크에식 이야기를 꺼내는 정도의 선수는 정말 드뭅니다. 애초에 프로는 성인이니까 알아서 관리해야하지만 그동안 못한 관리 앞으로도 관리가 안된다고 키움은 본거고 롯데는 뭐 결혼했으니까 바뀌겠지 라고 본겁니다. 구단이 직접 이야기 한건데 뭔 팬들이 살쪘으니 노력안한다 이 수준으로 언급한다고 단언하는지 모르겠네요.
23/01/19 22:51
수정 아이콘
한현희가 언제 팀을 술판으로 만들었나요? 그 방역수칙 위반 했던게 잘한건 아니지만 그걸 갖고 팀을 술판으로 만들었다고 보긴 무리가 있죠.
워크에식이 중요할 수 있는데 정말 문제 있는 게 맞는지 근거가 있냐는 게 제 글의 요지입니다.
그냥 못하는 사람 보면 얘는 워크에식이 문제라고 트집 잡는 거 이상도 이하도 아니잖아요.
구단이 직접 이야기도 그냥 맘에 안드는 놈 감독 눈밖에 난 놈 까는 목적으로 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니 그러는 거죠.
타 종목이지만 유재학이 찰스로드 꾀병이라 비난하고 방출한적 있었죠. 병원 진찰 받아보지도 않고 통증 유무 확인도 안하고 그냥 지눈에 그렇게 보인다는 이유만으로.... 무슨 차이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진짜 워크에식이나 멘탈 문제는 그냥 맘에 안들면 아무거나 갖다 붙여서 다 쓰는 만병 통치약이에요.
경기중에 웃으면 웃는다고 뭐라 그러고, 인상 쓰면 인상 쓴다고 뭐라 그러고, 타팀 선수랑 대화하면 그거 갖고 뭐라 그러고, 입꾹닫 하면 또 입꾹닫이라고 뭐라 그러고.. 야구 못하는 사람은 뭘 해도 밉상인지 뭘 해도 욕하고 뭘해도 멘탈 문제가 되버립니다.
실제로 술을 좋아하는지 좋아하면 얼마나 자주 얼마나 많이 마시는지 확인된바도 없고
진짜 많이 마신다 쳐도 음주와 야구 기량의 상관관계에 대한 아무런 데이터도 없는데..
아니지 있을수도 있는데 저런소리 하는 사람 중에 그런 통계 찾아보는 사람은 어디에도 없죠.
한국화약주식회사
23/01/20 07:09
수정 아이콘
안경 님// 아니 감독 구단 기자 동료들 심지어 본인도 워크에식 이야기를 꺼내는데 혼자 "워크에식 문제따윈 그저 팬들의 흠집잡기다!" 라고 혼자 정의하면 어쩝니까. 저 정도로 기사화될 정도로 워크에식 문제 일으킨 선수는 그 술 좋아하는 크보에서도 몇 없다니까요.

감독이나 구단에서 처음부터 눈 밖에 난 선수도 아니고, 어떻게든 쉴드 쳐주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내놓은 매물입니다. 키움이 한마디 했어요. 누가 데려갈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손혁 단장은 팀 분위기에 미칠 요소 때문에 영입 안한다고 했고.
달밝을랑
23/01/18 02:33
수정 아이콘
보호선수만 아니면 나쁘지 않다고 보는데 보상선수로 나가는게 누구인지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김하성MLB20홈런
23/01/17 14:17
수정 아이콘
사실상 큠강준 아닐런지.. 25년 개막전에 보자 강준아

보장 15억이면 아무리 워크에식 맛 간 한돈이라도 돈값 못하기는 힘든 수준의 금액대라서 성민규가 협상 잘했다고 봅니다. 저 옵션 금액대를 보면서 한돈은 무슨 생각했을지.. 쯧쯧
23/01/17 14:18
수정 아이콘
그냥 적당히 나균안 이인복 서준원과 4~5선발 경쟁하는게 현실적 기대치 아닐지. 잘 풀리면 박세웅 군복무 공백 메우는 정도.
카푸스틴
23/01/17 14:19
수정 아이콘
원종현25억주고 한현희 40억에 보내는게 전후사정 모르는 입장에선 좀 이해가 안가네요
23/01/17 14:27
수정 아이콘
원종현의 25억은 ??? 지만 원종현 > 한현희는 그럴수도 있겠다 싶어요.

한현희의 자기관리도 한편으론 엄청났기 때문에요.
한국화약주식회사
23/01/17 14:50
수정 아이콘
한현희는 이미 찍혀서 키움에선 돈 줄 생각 없었을 겁니다. 워크에식 안좋은게 이미 파다했어요.
23/01/17 14:21
수정 아이콘
40억으로 영입한건 쏘쏘. 다만 20인외를 1명 줘야하는게 탐탁찮을 뿐입니다.
천재여우
23/01/17 14:24
수정 아이콘
그르게요
23/01/17 14:22
수정 아이콘
임찬규도 올해 잘하면 대박 치겠네
무적LG오지환
23/01/17 15:57
수정 아이콘
염경엽 와서 한 소리 중 마음에 드는게 거의 없는데 거의 유일하게 마음에 든 게 임찬규 선발 안 시킨다는 거여서 반등이 되려나 모르겠습니다...
땅과자유
23/01/17 16:43
수정 아이콘
프리시즌 글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지환님 글이 보고싶습니다.
더치커피
23/01/18 01:51
수정 아이콘
잘하면 최소 중박은 치겠죠
그러기가 쉽지 않아서 그렇지
23/01/19 17:00
수정 아이콘
임찬규랑 HHH랑 최근 몇년 성적은 큰 차이 없는데
임찬규는 그냥 꾸준히 저러고 있는 거고
한현희는 그래도 좀 하다가 떨어진거고

임찬규는 앞으로도 지금과 비슷할거란 예측이 가능하지만
한현희는 반등해서 치고 올라갈 가능성이 존재는 하죠.
그러니 시장가가 다른 거죠.
李昇玗
23/01/17 14:22
수정 아이콘
오..............
Blooming
23/01/17 14:23
수정 아이콘
그래도 한현희가 나이는 어리니 한번정도 반등을 기대해보나 보네요.
오츠이치
23/01/17 14:23
수정 아이콘
살 많이 뺐네요. 고향팀 왔으니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20인은... 이강준이 유력하지 않을까 싶네요. 최건은 묶을 거 같고.
23/01/17 14:24
수정 아이콘
키움은 보상선수로 누구 데려올까요? 롯데에 그렇게 좋은 유망주는 없어보이는데.. 일단 팔린걸로 감지덕지긴하지만
제랄드
23/01/17 14:28
수정 아이콘
이제 남은 선수는

권희동(90년생) 외야수(우) B등급 NC
이명기(87년생) 외야수(좌) C등급 NC
정찬헌(90년생) 투수(우) B등급 키움
강리호(90년생) 투수(좌) C등급 롯데 (개명 전 강윤구)
김하성MLB20홈런
23/01/17 14:34
수정 아이콘
정찬헌은 저연차 투수들한테 멘토링도 잘해주고 21시즌에 와서 급한 불도 잘 꺼주고 해서 고마운 마음이 큰데 한현희랑은 다르게 구단도 적당한 카드로 사트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handrake
23/01/17 15:06
수정 아이콘
남은 선수들은 성적도 그렇고 노장들이라 반등을 기대하기도 힘드니 인기가 없을만 하군요.
제랄드
23/01/18 10:56
수정 아이콘
작년에 야구 끊었다가 올해 이+양 영입으로 다시 볼까 말까 고민 중인 두산팬(이었던) 입장에서 강리호 정도는 두산이 (싸게) 긁어볼만 한 것 같고(두산에 왼손 불펜이 부족합니다...만 양의지한테 몰빵해서 돈이 없...), 이명기는 스탯 자체는 좋은 편이라 외야가 애매한 팀은 2(+1)년 계약 정도는 괜찮아 보이는데 임팩트가 부족하달까, 1년 동안 야구 안 봤더니 외야가 애매한 팀이 어딘지도 모르겠고(;;;), 현장의 판단은 일개 야구팬인 저와는 다른 무언가가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곧미남
23/01/17 14:30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잘 받은거 같네요..
PolarBear
23/01/17 14:34
수정 아이콘
보장 15억이긴 한데.... 20인이 쓰리네요..
청춘불패
23/01/17 14:37
수정 아이콘
살짝 비싼감이 있지만
결혼했으니 유흥줄이고
정신차려야죠
태정태세비욘세
23/01/17 14:42
수정 아이콘
정훈 ...
연봉 ...
윈나우
shooooting
23/01/17 14:45
수정 아이콘
말 많고 탈 많았는데 열심히 하길
류수정
23/01/17 14:53
수정 아이콘
키움도 엘지처럼 윈나우 확실히 할거면 정훈 가능성도 있고, 평소 기조대로라면 이강준일거같네요. 지금 이팀 1루가 에이징커브왔다는 정훈만도 못한애들만 있어서...(김태진은 더 잘하긴 하는데 장기적으로 1루수로 생각할 키가 아니죠)
ChojjAReacH
23/01/17 15:43
수정 아이콘
연봉 5억이면 지를만 했다 싶네요.
위에 말씀들대로 보상선수가 아깝지.
제이크
23/01/17 15:46
수정 아이콘
찬헌이의 눈물 좀 닦아주고 싶은데 왜 B등급이니...
바카스
23/01/17 16:03
수정 아이콘
살이야 야구선수들은 비시즌 때 잘 빠지고 시즌 시작하면 원상복귀라 뭐 똑같겠죠.
23/01/17 16:29
수정 아이콘
보상선수가 누굴지 문제긴 한데 한현희 영입 자체는 나쁘지 않은 것 같네요. 많이 안 좋다고는 해도 일단 선발이 가능한 선수고.
raindraw
23/01/17 19:24
수정 아이콘
20인외 주기는 아쉽네요
완전범죄
23/01/17 20:09
수정 아이콘
이형종도 20억 계약하는데

마지막 한끗 태워볼만한 선수라 잘 샀다 봅네다

본인도 15억에 끝날거면 야구인생 마지막이라 봐야하니
동기 부여도 될거고

옵션다채우면 그것대로 롯데 이득이니
Chasingthegoals
23/01/17 20:21
수정 아이콘
큠런트 의문의 함박웃음이네요.
하루아빠
23/01/18 07:10
수정 아이콘
키움팬인데 저모습이 더 열받네요 아니 작년시즌전이라도 저렇게좀 빼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3790 [스포츠] [해축] xG 0.04짜리 프리킥.gfy [19] 손금불산입8976 23/01/19 8976 0
73788 [스포츠] '종신 LG' 오지환, 6년 124억 원 대형 연장계약…LG 구단 최초 [54] Pika4810730 23/01/19 10730 0
73783 [스포츠] 토트넘 장밋빛이었을 때, 16-17, 18-19 [17] 시나브로7590 23/01/18 7590 0
73781 [스포츠] NBA 아직도 저에게 최고의 정규시즌 경기로 남아있는..... [20] SKY929668 23/01/18 9668 0
73778 [스포츠] [축구] 한국 국대감독 첫 접선후보 등장... [10] 우주전쟁9938 23/01/18 9938 0
73776 [스포츠] 벤투 폴란드 대표팀 감독 취임 임박?! [13] 우주전쟁10921 23/01/18 10921 0
73775 [스포츠] 엠비드, 요키치 하이라이트 [26] 그10번5986 23/01/18 5986 0
73774 [스포츠] [테니스] 나달 호주오픈 2회전 탈락!!! [18] 우주전쟁8315 23/01/18 8315 0
73772 [스포츠]  안토니오 콘테는 손흥민의 부진한 폼에도 그를 지지했다 [9] 마누이리8877 23/01/18 8877 0
73767 [스포츠] 북미의 유명 프로레슬러, 제이 브리스코(38세) 교통사고로 급사. [7] 제트버스터6865 23/01/18 6865 0
73765 [스포츠] [해축] 트로피 엘클라시코 현황 [17] 손금불산입8007 23/01/18 8007 0
73764 [스포츠] [해축] "이제는 아스날 우승이 정배" [46] 손금불산입8045 23/01/18 8045 0
73762 [스포츠] 토트넘 현지팬들 손흥민 평가..jpg [38] 마누이리13496 23/01/18 13496 0
73756 [스포츠] [NFL] 4연뻥 [11] Riina7987 23/01/17 7987 0
73750 [스포츠] 99마일 변화구 [26] ZAKU10374 23/01/17 10374 0
73749 [스포츠] [테니스] 호주오픈에서 베레티니 이긴 머레이 [12] 시나브로5141 23/01/17 5141 0
73748 [스포츠] [해축] BBC MOTD의 북런던 더비 리뷰 (데이터) [12] 손금불산입6763 23/01/17 6763 0
73747 [스포츠] [NBA] 1984년 12월 30일생 르브론 하이라이트 [19] 그10번5981 23/01/17 5981 0
73746 [스포츠] 어차피 우승은 XXX이라던 팔씨름예능 오버더톱 4강 결승 결과.MP4 [18] insane10737 23/01/17 10737 0
73745 [스포츠] 연패의 레이커스를 구하러 0턴오버 듀오 릅신과 버럭신이 같이 간다.mp4 [19] insane8271 23/01/17 8271 0
73742 [스포츠] 롯데 광폭 행보, '9kg 감량' FA 한현희 영입...3+1년 총액 40억 [56] insane10237 23/01/17 10237 0
73740 [스포츠] [NBA] 이게 파울이 아니라네요. [27] 아우구스투스9450 23/01/17 9450 0
73739 [스포츠] [농구] 여준석, 전미랭킹 6위 곤자가 대학 합류 [33] 그10번10138 23/01/17 1013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