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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2/28 20:02:14
Name SAS Tony Parker
File #1 de3fa171fa0fba0c74a6db392aad8e44.jpg (283.9 KB), Download : 129
Link #1 .
Subject [월드컵] 일본 대표팀,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 재계약


2026년 월드컵까지

https://www.jfa.jp/news/00031359/

우린 후보는 만나러 갔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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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을바꾸다
22/12/28 20:02
수정 아이콘
뭐 스페인 독일 잡고 재계약 안하면...크크 가격도 혜자였는데...
마감은 지키자
22/12/28 20:06
수정 아이콘
비엘사가 가는 걸 기대하기는 했지만, 이것도 합리적인 선택이긴 하죠.
22/12/28 20:08
수정 아이콘
승부차기 대비 안한 것만 빼면 참 좋은 성과 냈네요...
ioi(아이오아이)
22/12/28 20:16
수정 아이콘
스페인 독일 잡은 거에 비해 선수들이 불만이 많은 느낌이었는데

이걸 재계약 하네요?
22/12/28 20:19
수정 아이콘
우리도 좀 진득하니 오래하는 감독좀 있으면 좋겠어요.
할수있습니다
22/12/28 20:19
수정 아이콘
16강 진출시킨 벤투감독에게 아시안컵까지+나머지기간 옵션으로 간보는 허울뿐인 계약 제시한거보면 K리그식으로 감독계약 생각하다가는
이제 앞으로 네임벨류 있는 외국인 감독 선임은 더 어려워질거라 봅니다.
꾸루루룩
22/12/28 21:46
수정 아이콘
축협꼬라지 별로인 논지에는 동의하지만, 벤투에게 1+3 계약 제시한 시점은 9월입니다. 한일전 패배로 벤투 여론 최악일 때 월드컵 결과와 상관없이 재계약을 제시한 거라 16강 감독에게 허울뿐인 계약을 제시했다며 축협을 까는 건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이번시즌
22/12/29 06: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변변한 성인팀 커리어와 사단도 없던 슈틸리케와도 4년 계약을 하면서

포르투갈 올해의 감독, 유로 4강에 최종예선도 역대급 편안하게 진출시킨 감독과는 1+3년 계약을 제시하는 축협의 냉철함에 박수치고 싶네요
22/12/29 11:21
수정 아이콘
냉정하게 9월에 재계약했는데 16강 실패했으면 득달같이 개욕했을거 보이기 땜에 큰 그림을 그렸어야지 하는 아쉬움이 잇지만 그걸 마냥 욕할수는 없네요
이번시즌
22/12/29 12:12
수정 아이콘
저도 그게 신의 한수가 되어 좋은 감독 데려와서 바보같은 꼴만 안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꾸루루룩
22/12/29 22:33
수정 아이콘
굳이 따지자면, 4년 계약 이후 재계약 1+3이니 5+3이라고 볼 수도 있겠죠.
슈틸리케라는 역대급 병크와 비교하는 걸 떠나서, 9월 시점에 월드컵 결과와 상관없이 벤투에게 1+3 계약 제시는 축협 입장에서도 나름의 믿음이 있었다고 해석할 여지도 있습니다.
어쩌다보니 축협 쉴드치는 모양새가 되었는데 홍명보, 김판곤 떠난 이후 축협 꼬라지는 그지같은게 맞습니다. 다만 충분히 깔 거리가 많음에도 벤투 재계약이라는 이견의 여지가 있는 건을 들고와서 굳이 깔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성야무인
22/12/28 20:27
수정 아이콘
개인적은 생각은 아챔 우승하거나

동남아에서 실적낸 감독

혹은 국내 감독으로 16강 가서 재선임하게되면

축협 예산 가지고 국대 감독 선임을 할 수 있을지 조차 모르겠네요.
쿤데라
22/12/28 20:28
수정 아이콘
이제 일본은 감독이 누가되든 어느정도 경기력을 유지하는 수준까지 올라온 것 같습니다. 각 연령대 대표팀 경기만 봐도 성인대표팀하고 구사하는 전술이 차이가 없더군요. 우리나라 쪽에서 이번 월드컵 일본경기력 평가할때 역습축구쪽에만 강조하던데, 중요한건 일본은 자기들이 프레싱하고 싶은 시기랑 강도 모든 것을 컨트롤 하는건데, 단순하게 선수비 역습축구 이런쪽으로만 평가하면 다가오는 일본전에서도 또 밀봉 당할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듭니다. 일본의 강한 압박을 뚤어내는 방안 좀 누가 내놨으면 좋겠네요. 국대 축구 논할때 일본 의식하는게 참 예전마인드 이긴 한데 어쩌겠어요. 평생을 이렇게 지내온걸...
개념은?
22/12/28 23:53
수정 아이콘
전 반대로 생각하는게...
내용은 다 동의합니다. 연령별모두 포함해서 일본이 평균적인 경기력은 우리보다 위라는것은요. 근데 이번 감독은 문제가 있습니다. 감독을 완전히 믿고 따랐던 우리나라 선수들과는 완전 정반대의 케이스인게 이번 일본 대표팀인게... 월드컵 중에도 선수들과 감독과 불화(?) 같은게 언론으로 노출될만큼 팀 분위기가 좋지 않았죠.
오히려 좋은 선수들 가지고 너프시키는 감독이라고 저는 생각이 됩니다. 우리한테는 좋은(?)일이긴 하지만 일본 대표팀을 생각해보면.. 왜 연장했는데 노 이해입니다..
아케이드
22/12/29 10:06
수정 아이콘
너프하고 독일 스페인을 이길 정도로 일본 전력이 높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만....
독일과 스페인을 잡을 때의 교체 타이밍과 전술은 훌륭했습니다
개념은?
22/12/29 01:50
수정 아이콘
윗댓글 수정하진않고 하나 덧붙이겠습니다
선수들이 불만을 표했다는건 제가 가짜뉴스를 본것 같습니다.
海納百川
22/12/28 20:43
수정 아이콘
소가 뒷걸음치다가 쥐잡은 감독인데….. 그걸 선수들도 알고있고….
울산현대
22/12/28 21:24
수정 아이콘
우리야 뭐... 축협 회장이 사재 털지 않는 이상 벤투급 감독은 힘들거 같네요. 돈이 없으니 뭐라 하기도 그렇고 참..
phenomena
22/12/28 21:51
수정 아이콘
이분은 볼때마다 솔샤르 생각나더라구요.

전술적으로 경직돼 있고, 특정 플메에 의존성이 너무 강함.
그리고 라인을 올리는 강팀 상대로 카운터 어택 잘 날리지만 내려 앉는 팀 상대로는 고전.
심지어 자신이 과도하게 믿는 선수(우에다, 소마, 시바사키)를 무리하게 사용하다 줘터지는 거 까지 비슷함.
무전술이라는 비판과 덕장과 운장 그 사이를 넘나드는 애매함 마저 비슷하고.
22/12/28 22:47
수정 아이콘
요번 월드컵에서 일본팀 경기를 제대로 다 보진 못했습니다만,뜨문뜨문 본 소감에 따르면 경기력 자체는 이전보다 오히려 퇴보한 것 같아 보이고, 통계를 봐도 점유율 뿐만 아니라 기대골도 처참하던데. 일본에서는 그래도 16강 진출이라는 성과 덕분에 지지를 받나 보네요. 물론 경기 내용이야 어찌 되었든 성과가 있었으니 지나간 대회에 대한 평가는 잘 해주는 것이 맞겠으나, 감독 재계약 건은 미래를 보고 해야지 싶은데요.
22/12/28 23:13
수정 아이콘
한가지 확실한건 경기력은 코스타리카=브라질=일본>>한국 이라는거죠.
한국축구도 분발해야 합니다.
22/12/29 11:22
수정 아이콘
도대체 저 등식은 뭔 논리로 나온 건가요
세이밥누님
22/12/29 12:43
수정 아이콘
브라질=일본
?????
아케이드
22/12/29 10:08
수정 아이콘
일본은 점유율 축구로 성과를 내기 힘들다고 판단해서 이기는 축구로 큰 그림을 바꾼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 스페인을 보면 그 판단이 잘못되지 않은 거 같구요
이경규
22/12/28 22:58
수정 아이콘
누구 닮은거같은데 누구더라
인생은서른부터
22/12/29 11:36
수정 아이콘
성동일 배우님..?
이경규
22/12/29 11:37
수정 아이콘
그러네요 크크크
Your Star
22/12/28 23:12
수정 아이콘
일본축구는 이제 감독을 통해서 변화를 줘야할 거 같은데, 유소년+J리그+기존 선수단 이미 아시아 레벨에서 톱인 거 같아서요.
윤니에스타
22/12/28 23:34
수정 아이콘
분명 성과를 내긴 했는데 좋은 선택인지는 모르겠네요. 4년이면 충분히 한거고, 클럽이면 모를까 국대는 오래 감독해서 좋은 평가 받는 경우 잘 못봐서요. 박수칠 때 떠나는게 좋아 보이는데.
22/12/29 00:26
수정 아이콘
독일,스페인 잡고 16강 대단한 업적이긴 하지만 결과보다 과정을 생각하면 축알못인 제가보는 관점에선
이거아니면 저거 무지성 플레이 생각했었는데 (후반을 위해서 전반을 포기한다)
향후 행방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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