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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2/27 21:42:59
Name 손금불산입
Link #1 bbc
Subject [스포츠] [해축] 챔피언십의 왕이라 불리던 남자 (데이터) (수정됨)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

17-18 2부리그 소속 20경기 12골 1어시스트 (반시즌)
18-19 1부리그 소속 39경기 11골 4어시스트
19-20 2부리그 소속 41경기 26골 3어시스트
20-21 1부리그 소속 31경기 4골 4어시스트
21-22 2부리그 소속 46경기 43골 7어시스트
22-23 1부리그 소속 13경기 10골 2어시스트 (진행 중)

프리미어리그 승격 이후 2번이나 물을 먹고 팀과 함께 챔피언십으로 되돌아갔는데 마치 3번은 없다는 듯이 이번 시즌은 드디어 걸출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미트로비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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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십의 왕이라고 불리기도 했지만 사실 그 별명은 프리미어리그로 올라오면 제 위력을 전혀 못보여주기 때문이기도 했는데 이제는 그 별명을 졸업할 수 있겠네요.

티가 안나서 그렇지 이번 월드컵에서도 조별리그 3경기에서 2골이나 넣고 왔습니다. 애초에 세르비아 국가대표팀에서는 79경기 52골로 애국자 모드였기 때문에...

미트로비치도 벌써 28살이더라구요. 20대 중반 내내 저렇게 오락가락하면서 계속 도전을 거듭해왔는데 이제는 그것에 대한 성공과 함께 안정적인 정착을 꿈꿀 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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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럼 역시 미트로비치의 활약과 더불어 안정적인 잔류각을 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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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브로
22/12/27 22:02
수정 아이콘
재미있네요. 세계는 넓고 잘하는 선수는 많군요.
22/12/27 23:05
수정 아이콘
과연 빅팀중에 긁으려는 팀이 나타날 것 인지..
손금불산입
22/12/27 23:10
수정 아이콘
나이가 많아서 잘 풀려도 빅클럽은 나중에 백업용으로 찍먹이나 겨우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상대적으로 중하위권 팀에게는 정말 절실한 존재일테니...
아카데미
22/12/28 00:01
수정 아이콘
옛날에 고인규 선수가 떠오르네요. 서황....
22/12/28 00:16
수정 아이콘
20-21 시즌은 부진했지만 18-19 시즌은 강등권에서 11골이면 잘 한 것 아닌가 싶네요. 모두가 제이미 바디는 아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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