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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2/25 14:34:50
Name 시나브로
Link #1 유튜브
Subject [스포츠] [해축] 또 봐도 놀라운 제라드 수비력 (수정됨)






영상이 길어서 끊었는데 뒤에 패싱, 골 영상들도 엄청납니다. 축구 머신.

제라드랑 잘 비교되는 라이벌 램파드가 시즌 17~20골, 27골씩 넣던 미친 미드필더였는데 구색 맞추기가 아니라 제라드 수비력도 저 스탯 차이 메울 정도는 되는 것 같아요. 국대에서도 엄청났고.

나이 먹고 딥라잉 플레이 메이커로도 월클 찍었다고 하니까 그렇다고 생각하기는 하는데 드리블, 볼 키핑 등 관련해 그냥 자기 플레이 스타일상 더 압도적인 경기 지배력에는 한계점도 있지 않나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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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의삶
22/12/2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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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그' 실수 영상일 줄 알고 들어왔읍니다.
시나브로
22/12/25 14:45
수정 아이콘
원래도 제까 같은 건 아니었지만 설마 제가 이런 제목 달고.. 철들어야죠; 흐흐
22/12/25 14:44
수정 아이콘
제라드 수비력 하면 자동으로 훔바 생각이 ㅠㅠ
22/12/25 14:44
수정 아이콘
브랜단 로저스를 만나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시나브로
22/12/25 14:48
수정 아이콘
초반, 중반 정도까지는 상당한 리버풀 구원자 이미지 아니었던가요 흐흐 아니면 뭐 다른 얘기신지 싶네요.
쿼터파운더치즈
22/12/25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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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6각형 미드필더입니다
광안리
22/12/2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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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각형인데 간지와 근본까지 곁들인..이죠
시나브로
22/12/2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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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 어마어마했다는 것도 인상 깊죠. 사이드백을 봤느니, 세컨드 스트라이커로 뛰었다느니 하는 것도. 국대에서 수미 역할도 잘했었고요.
안창살
22/12/25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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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까지 7각으로 해주시죠. 훔바훔바...
22/12/25 15:04
수정 아이콘
스티븐 더 풋볼 & 트로피 제라드

그립읍니다...
햇여리
22/12/25 15:08
수정 아이콘
정녕 람반장과의 공존은 불가능했을까요....?
주먹쥐고휘둘러
22/12/25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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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말이 육각형, 공수겸장이지 제라드나 람파드나 똥받이 하나 달아줄 때 효율이 나오는 선수들이고 남의 똥받이 해줄 능력은 안되니 공존이 안되죠.
22/12/25 15:16
수정 아이콘
중요한 순간 몇 차례 큰 실수를 하긴 했지만 참으로 다재다능한 미드필더였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스티븐 제라드의 다재다능함 때문에 프랭크 램파드를 공격적으로, 스티븐 제라드를 수비적으로 사용하면 잉글랜드가 보유한 여러 명의
정상급 중앙 미드필더를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한거였죠.
하지만 스티븐 제라드의 수비력이 뛰어나긴 해도 공격에 집중하는 선수를 커버할 정도는 아니었고 수비적으로 활용한다 해도
공격 작업에 완전히 신경 끌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기에 결국 실패했죠.
마지막에는 스티븐 제라드를 사이드로 보내면서 해결해보려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국수말은나라
22/12/25 15:24
수정 아이콘
저 때 리버풀이 낭만였죠 라이커가 유독 많았다는...리세의 맞고 뒤져라부터
시나브로
22/12/25 15:26
수정 아이콘
루이스 가르시아. 루간지
22/12/25 15:29
수정 아이콘
epl이라 고평가인지, epl이라 저평가인지 잘모르겠는선수인데.. 그래도 제가 epl에서 제일 좋아하던선수네요. 뭘하던 시원시원한느낌
캐러거
22/12/25 15:31
수정 아이콘
은퇴하기전에 안필드 직관가서 코앞에서 골세레머니 본게 자랑입니다ㅠㅠ
조던헨더슨
22/12/25 21:53
수정 아이콘
저랑 똑같네요 크크 자기엘카의 인생골만 아니었어도 더 기뻤을텐데ㅠ
이웃집개발자
22/12/25 15:39
수정 아이콘
진짜 멋있는 선수죠... 다만 젊어서부터 저렇게 플레이스타일이 역동적이라 말년에 부상이 많았던걸로 기억합니다
22/12/25 16:04
수정 아이콘
예능력까지 섭렵!
옥동이
22/12/25 16:05
수정 아이콘
제라드 수비하면 저절로 떠오르는 그장면 ㅠㅠ
Zakk WyldE
22/12/25 16:11
수정 아이콘
제라드 정말 좋아했습니다.
22/12/25 16:28
수정 아이콘
당연히 뎀바바 영상일줄 알았는데 예측이 실패했네요. 이왜진
시나브로
22/12/25 16:46
수정 아이콘
실제 수비력을 덮을 만큼 임팩트 있었나 봅니다 크크; 이왜진..
레이미드
22/12/25 16:30
수정 아이콘
에바 세바 뎀바바…
갓기태
22/12/25 17:09
수정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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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합 야해중집 서에황상비수
22/12/25 17:14
수정 아이콘
제가 제뢋 때문에 콥이 되었지요. 하필 그러자마자 질힉시절을 보내고 ㅠ
D.레오
22/12/25 17:16
수정 아이콘
이렇게 잘하는 사람이 왜 국대만 가면
시나브로
22/12/25 17:20
수정 아이콘
평가가 썩 안 좋아요. 마이너스 요소. 제가 봤을 땐 열심히 최선을 다해 할 만큼은 한 것 같습니다 크
22/12/25 17:31
수정 아이콘
트로피도 간지나게 들어올림.
개념은?
22/12/25 18:41
수정 아이콘
생긴것과(?) 다르게 스피드가 엄청났죠
시나브로
22/12/25 18:42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뭔가 안 빠를 것 같은 인상이긴 합니다 크크
따마유시
22/12/25 18:54
수정 아이콘
딸도아주예쁘더군요.
시나브로
22/12/25 18:58
수정 아이콘
아래 네드베드랑 딸 미모도 경쟁을?
앙리와베르기
22/12/25 22:00
수정 아이콘
데뷔가 우풀백이었던것으로 기억하는데 수비력은 어느정도 보장아니었나요
마갈량
22/12/26 09:50
수정 아이콘
다재다능하고 전진성과 킥력이 좋은 8번은 현대축구에서 더 빛을봤을텐데..
지금이라면 사실상 세컨톱인 램파드랑도 잘 버무릴수있었을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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