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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2/19 03:43:06
Name 흑태자
Link #1 Youtube
Subject [스포츠] 23살 음바페 vs 23살 메시 (수정됨)


메시가 음바페 나이였던 10/11시즌 하이라이트입니다.
유명한 부스케츠 0.9골을 넣은 시즌이기도 하죠.
퍼거슨 감독이 결승전에서 손을 부들부들 떨었던 시즌이기도 합니다.

이때의 메시는 활동량도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공만잡으면 밀집된 수비를 다 찢고 다녔죠.

월드컵 결승전에서 보여준 음바페의 파괴력은 가히 인정할만 하더군요. 빈공간에서의 파괴력 하나는 동나이때 메시에 비할수 있는 수준이라고 생각됩니다.

월드컵에서 메시 상대편으로 왕위계승을 했다면 PSG에서는 메시와 함께 왕위계승을 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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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말은나라
22/12/19 03:47
수정 아이콘
바라던바대로 골든슈 음바페 골든볼 월드컵 메시가 해내네요 이제 울적한 네이마르 챙겨서 챔스 같이 먹길
실제상황입니다
22/12/19 03:53
수정 아이콘
챔스는 네이마르가 득점왕 어시왕 베스트 플레이어 그냥 다 하고 발롱 탔으면 좋겠습니다.
국수말은나라
22/12/19 04:11
수정 아이콘
저도 그랬으면...네이마르도 나이상 오래 남질 않았거든요
22/12/19 03:48
수정 아이콘
메시의 라스트댄스 성공과
이제 음바페의 시대가 시작된다는걸 같이 선포한 결승같은
옥동이
22/12/19 03:48
수정 아이콘
진짜 10번의 품격
NewJeans
22/12/19 03:50
수정 아이콘
발롱3 vs 발롱 0
파르릇
22/12/19 03:50
수정 아이콘
아니 왜 첫 하이라이트 부터 해버지인건데
국수말은나라
22/12/19 03:51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이젠 메펠마라고 해도 되겠네요 역대급 결승전에 역대급 슈퍼스타의 맞대결이었습니다

메시
발롱7개
챔스4회
트레블2회
한해 91골
올림픽 금메달
청소년 우승
코파 우승
월드컵 우승
월드컵 골든볼2회

날두와 극과극인 말년이네요
정유미
22/12/19 03:56
수정 아이콘
유로파가 없는 게 아쉽네요(?) 맨유 와라
Darkmental
22/12/19 03:57
수정 아이콘
발롱 8개는 거의 예약이라...
국수말은나라
22/12/19 04:09
수정 아이콘
그깟 발롱 음바페나 네이마르 줘도 됩니다
태연­
22/12/19 04:00
수정 아이콘
메시 아시안컵, K리그 먹어야
메가트롤
22/12/19 08:59
수정 아이콘
사우디컵부터
22/12/19 03: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월컵 한정으로 메시보다 잘합니다. 월컵 결승에서 저리 잘한다니요.
날두 넘는것도 언감생심이다 봤는데, 오늘 경기 보고 생각이 많이 바꼈어요.
선수생활 전체적으로 넘을 일은 아무래도 없을 것 같지만... 지금이라도 레알가면 진짜 만약에 하나라도 혹시 모른다고 봐요
psg 이대로 몇년 더있으면 물론 절대 날두도 못넘겠지만.. 월컵 커리어 한정으로는 psg 남아있더라도 역대 넘버원 찍을거같아요
진짜 물건이더군요. 23세 메시 비견해도 될 정도로.
국수말은나라
22/12/19 04:08
수정 아이콘
근데 결승은 엄대엄 아닌가요? 메시도 오늘 2골1도움인데...헤트트릭하고 미친 크랙돌파가 있었지만
22/12/19 04:15
수정 아이콘
아 네 물론 맞긴 합니다만..
아우구스투스
22/12/19 10:15
수정 아이콘
도움은 메시 아닐겁니다.

그 전의 미친 터치로 한방에 뚫어줬지만요.
에엑따
22/12/19 06:14
수정 아이콘
뭐.. 각자 축구보는눈은 다르기에 존중합니다.. 축구10년넘게본 저로서는 전혀 공감이 안되지만요..
Quarterback
22/12/19 07:14
수정 아이콘
후반 중반 아르헨 체력 떨어지기 전까지 음바페는 경기장에 뛰고 있는지도 확실하지도 않은 수준이었죠
산밑의왕
22/12/19 08:35
수정 아이콘
서태웅 처럼 처음부터 전반은 버렸다던가…크크
22/12/19 04: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음바페는 결국 리그 옮기지 않으면 커리어 작살 난 거나 다름 없습니다. 그게 아니면 월컵 연속우승 했어야 했는데 그게 끊겨버렸거든요. 아 챔스 우승 하는 방법이 남아있긴 합니다. 근데 올해 같은 경우는 오히려 우승하는게 메시의 발롱을 더 해주는 꼴이라 봐서... 어쨌든 이건 누가 뭐라해도 바뀌지 않아요. 뛰는 리그의 허접함이 얼마나 커리어에 손해를 가져다 주는지는 시간이 증명해줍니다.
국수말은나라
22/12/19 04:10
수정 아이콘
근데 실력만큼은 현존 넘버원 같습니다 홀란드 네이마르 등이 있습니다만...
22/12/19 10:31
수정 아이콘
지난번 땡깡부렸을때 레알갔어야...
한걸음
22/12/19 04:07
수정 아이콘
저 때의 메시는 텐백을 빈공간처럼 뚫는 선수였죠.
안수 파티
22/12/19 05:20
수정 아이콘
음바페도 잘하더군요. 아르헨티나 응원하는 입장에서 후반전 막판부터 연장전까지 음바페 쪽으로 공이 가면 긴장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23세 음바페와 35세 메시, 피지컬이 비교가 안되는 두 선수의 비교말고
23세 음바페와 23세 메시를 비교하면 음바페가 메시에 비하지는 못한다고 봅니다.
물론 국대 기록, 월드컵 기록은 음바페가 나중에 메시를 넘겠지요.
프랑스팀 전성기에 커리어를 시작한 음바페의 기록은 나중에 어지간하면 깨기 힘들게 될지로 모르겠네요.
22/12/19 08:21
수정 아이콘
월드컵기록은 음바페가 고트될것같고 메펠마 라인에 들어갈 가능성이 제법 높다고 봅니다
흑태자
22/12/19 09:24
수정 아이콘
그런 다소 일차원적 인과관계를 설정하기에는 메멜마라는 타이틀은 월드컵 기록과 크게 상관없습니다.
NewJeans
22/12/19 09:36
수정 아이콘
월드컵기록 버프감안해서, 최소한 발롱 5개정도는 들어야 그 라인으로 갈건데
결국 올해 발롱도 물건너가서 아직 발롱 0개 입니다. 과연?
킹이바
22/12/19 10:02
수정 아이콘
단순 월드컵 기록으로만 들어가기 어려운 단계긴 하죠..
이게 4년마다 오는 거라, 그때까지 기량 유지할지도 의문이고요 아무리 잘한들
또한 클럽 축구에서 1년 단위의 시즌, 여기서 음바페가 탑을 먹은 적은 한 번도 없어요
일단 고트가 되려면 온전히 자신의 해로 지배는 해야.. 단순 트로피를 떠나 퍼포먼스라도
흑태자
22/12/19 09: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지단이 월드컵 우승 여러번 했다고 마라도나와 비교되진 않죠.

빈공간에서의 파괴력 정도만 메시와 비견될만하고, 전반적인 퍼포먼스는 비할바가 못됩니다.

물론 음바페의 월드컵 기록은 인상적입니다. 행운을 빕니다
MoonWatch
22/12/19 11:34
수정 아이콘
지단이 98년 홈 월드컵 우승말고 다른 우승이 또 있나요?
시나브로
22/12/19 11:58
수정 아이콘
없죠. 애시당초 프랑스 월드컵 우승이 98, 18 두 번인데. 가정으로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dogprofit
22/12/19 11:39
수정 아이콘
영상 다 봤는데 아니 무슨 오뚝이인가;

뭐 한번 중심 잃고 넘어질만도 한데 당췌 한번을 자빠지질 않네요?

축구의 신 맞는듯.
시나브로
22/12/19 12:01
수정 아이콘
이런 영상 스스로 일부러 찾아서 보지는 않게 되던데 올려 주셔서 잘 보겠습니다.
당근케익
22/12/19 16:09
수정 아이콘
지도자가 된다면 최악이겠죠
이걸 못해? 이게 안돼? 공간 안 보임? 왜 거기거 넘어져? 그걸 못 버텨?

여하튼 음바페는 시원시원한 맛이 있긴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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