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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11 06:13
22/12/11 12:08
리그앙 에이스 메시, 음바페 둘다 살아남았죠.
그에 비해 홀란드, 살라는 나가지도 못하고, 케인은 떨어지고... 국대 축구 수준은 다른것 같아요. EPL이 최고인 이유는 S급에 외국선수들이 많이 포진해 있어서 그런게 아닐까요.
22/12/11 06:16
김민재가 세리에 가서 제일 빡셌던 선수 누구냐고 물으니까 지루라고 했더랬죠. 진짜 개잘합니다. 애초에 느렸던 선수라 더 닳을 기동성도 없고 노련미만 상승하는 중 크크
22/12/11 06:25
팀으로서는 잉글랜드가 더 나았던거 같은데 공격진 개인능력으로 뒤집어버리는 느낌? 역시 프랑스 국대는 그리즈만이 핵심이구나 느껴지기도 했구요
22/12/11 06:26
월드컵 커리어 달성의 라스트 댄스 메시 vs 새로운 황제 대관식 음바페
요런 구도로 볼 때는 아르헨티나 대 프랑스 의 결승전이 스토리텔링이 될듯합니다. 결승전 재미를 위해서도 요런 대진을 원하구요.
22/12/11 06:33
각종 매체에서 너무 음바페 얘기만 나오는데 이번 프랑스팀은 최고의 플메로 변신한 그리즈만이 진짜 핵심 of 핵심 같습니다. 미친 패스 줄기와 게임 관리, 엄청난 수준의 수비가담까지... 개인적으로는 프랑스가 우승하면 그리즈만이 골든부트 받아야한다고 볼 정도네요
22/12/11 10:01
아니 저 아저씨 왜 저기서 크로스 올리고 어시하고 볼리커버리 하지가 절로 나오죠
프랑스는 과장 좀 보태서 그리즈만 볼핸들러와 나머지 롤플레이어들이라고 해도될 듯
22/12/11 06:41
케인은 리그에서 피케이 겁나 잘 찬다고 칭송 받아도 월드컵에서 이래 버리면 평가 절하 당하고 꼬리표가 따라 다니죠. 이게 국제무대의 어려움이네요ㅜㅠ
22/12/11 07:51
잉글랜드 팬 입장에선 전반전 내내 판정에 불만이 있었을테고.. 결국 PK 두개 얻어내긴했는데 거기서 런던대공황슛이 나와버렸네요. 경기력만 놓고 보면 잉글랜드가 이겨도 전혀 이상하지는 않았지만 프랑스 선수들이 거칠긴 하지만 더 절박하고 투지가 넘쳐보이는 모습이었고 그 점에서 승부가 갈렸다고 봅니다
22/12/11 09:26
잉글랜드는 첫 페널티킥 이전에도 한번 페널티킥이 주어져야 할 파울을 당했죠. VAR까지 했지만 노 파울로 진행되었지만, 프랑스 선수가 영국 선수를 가격하는 장면이 분명히 나오는데 왜 파울 & 페널티킥을 안 불었는지 의문입니다. 덕분에 프랑스는 이후에도 계속 파울성 플레이로 영국 공격을 막았다고 봅니다. 심판의 문제입니다.
22/12/11 11:07
그게 페널티 에어리어 밖에서 파울이기 때문에 넘어간 것 같네요.
VAR은 PK인지 여부만 결정하고 이미 지나간 일반 파울에 대해 프리킥을 주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22/12/11 10:14
무리뉴가 밝힌 바로는 케인은 경기 3일전부터 어디로 찰지 정해놓고 미리 연습한다고 하더라고요.
아마 요리스도 이걸 알았을거고, 케인도 요리스가 이걸 안다는걸 알고 요리스도 케인이 내가 이걸 안다는걸 안다는걸 알고 항상 차던 곳 반대로 뛰었고(처음에) 케인도 요리스가 이걸 안다는걸 케인이 안다는걸 요리스가 알고 뛸거라는걸 신경안쓰고 그냥 연습한대로 차던대로 찼고 성공 근데 두번째 찰곳은 생각안했던거같아요 그래서 좀더 긴장했겟죠 요리스는 케인이 해당 코스만 연습한다는걸 아니까 아까 그쪽으로 뛸 가능성이 높은데 케인은 그걸 에상하면 비틀어야 하는데 미리 연습한 코스가 아니라 부담스럽고 대신 더 세게 구석으로 조지려고 했을겁니다 부담백배에 내 수가 보여서 불리한 상황에 더 긴장되고, 그러다보니 공이 더 뜨는 상황이 온거죠 요리스가 하필 케인이랑 같은팀이라..
22/12/11 10:20
이게 무슨말인지? 내가 이해 못할줄 알고 모르는척하는것을 이해하려고 아는척을 했는데 모르는척하니까 진짜 모르는 줄 알더라 했는데 사실 몰랐지 라고 할줄 알았지인가요?
22/12/11 12:12
결국 홀짝인데, 별별 생각을 다한다는 거군요. 저정도쯤 서로를 잘알면 어차피 확률은 50%.
김종민이 1박에서 가위바위보할때, 미리 나 주먹낼꺼야 하고 시작하는 바로 그것.
22/12/11 10:28
심판이 프랑스를 4강으로 보낸 수준이었던 경기입니다
Pk 2개도 너무 적었고 애초에 추아메니 골 이전 역습이 만들어진 볼 탈취 상황도 명백히 파울이었고, 잉글랜드가 매우 억울했던 게임
22/12/11 11:21
신판 영향이 가장 크기는 했습니다만, 결국 케인 몰빵 축구가 되어버린게 원흉이 아닐까 싶네요.
아무리 날고 긴다는 뛰어난 선수가 있어도 뒷받침 제대로 안되면은ㅠㅠ
22/12/11 11:55
근데 이게 음바페라는 크랙의 존재가 크긴 하더라구요.
카일워커라는 탑급 윙백을 두고도 불안학서 한명씩 더 붙이니까 상대적으로 다른데서 균열이 생겼을듯 하고, 잉글랜드에서는 사카 라이스 눈에 띄게 잘 하더군요. 심판은 두번째 pk 조차도 var 보고 주는게 말이 되는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정통으로 들이박아도 반칙을 안주면 심판은 왜 서있는건지...
22/12/11 11:59
케인 피케이 성공률 높은게 저 강하게 구석으로 차서인데... 결국 강하게 차면 한번은 홈런치게 되는데 하필 그날이.. 크크..
약하게 차면 홈런은 없어도 골기퍼가 막을 확률이 높아지는데 어쩔수없긴 하네요 케인이 워낙 피케이 잘차는거라 케인 욕할것도 없는..
22/12/12 09:05
케인이 PK에서 저렇게 날려먹을 선수가 아닌데...참 월드컵 모르네요
토트넘경기 많이 챙겨봐도 PK보면 항상 왼쪽, 오른쪽 구석으로 잘만 차던 기억밖에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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