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2/12/05 12:55:16
Name MeMoRieS
Link #1 다음 뉴스
Link #2 https://v.daum.net/v/20221205124122393
Subject [스포츠] [단독]축구협회, 16강행 후 벤투에 재계약 타진… 불발시 최용수·김학범 고려
벤투감독과 재계약 했으면 좋겠는데 벤투감독과 재계약에 실패하더라도 차기감독으로 외국인 감독이 지도했으면 좋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바밥밥바
22/12/05 12:56
수정 아이콘
성과한번 냈다고 다시 최용수 김학범이라니.....
FastVulture
22/12/05 12:56
수정 아이콘
어차피 재계약 안할걸 확신하고 언플용으로 던져본다는 느낌이 드는건 왜일까요...
Equalright
22/12/05 12:57
수정 아이콘
아니 왜 김학범...
Like a stone
22/12/05 12:57
수정 아이콘
순간 자음연타 쓸 뻔 했습니다 크크크크크크
아케이드
22/12/05 12:58
수정 아이콘
최용수 김학범???
손금불산입
22/12/05 12:58
수정 아이콘
벤투는 본인이 망했어야 재계약을 고려해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애초에 한국에서 커리어 살리고 유럽 리턴하라는 명분으로 모셔온 감독이라...
Starlord
22/12/05 12:58
수정 아이콘
재계약은 언플용이고 김학범 고려만 사실일듯한 느낌이
취급주의
22/12/05 12:58
수정 아이콘
앞은 절벽, 뒤는 불바다
ioi(아이오아이)
22/12/05 13:00
수정 아이콘
속으로 진짜로 재계약한다고 하면 어떻하지
이러고 있을듯
위르겐클롭
22/12/05 13:02
수정 아이콘
1+3 제시한다 = 우리 다른 감독 내정되있는데 그래도 재계약 논의는 해야되니 던져는 보는데 이걸 받지는 않겠지?
22/12/05 13:03
수정 아이콘
이제 국대는 못보겠네요 ㅠㅠ 벤버지 재계약 좀 ㅠㅠ
아스날
22/12/05 13:03
수정 아이콘
아시안컵까지라도 해주면 좋을듯..
22/12/05 13:04
수정 아이콘
1+3 계약은 아무리 언플용이라지만 참..
수뱍봐
22/12/05 13:04
수정 아이콘
황선홍보단 괜찮지 않나요 크크크
모카파이
22/12/05 13:04
수정 아이콘
김학범하겠다는 거죠
수리검
22/12/05 13:06
수정 아이콘
근데 뭐 제대로 된 외국인 감독 쓰기엔 돈이 없으니 ..
카바라스
22/12/05 13:07
수정 아이콘
그냥 욕먹기 싫어서 물어는 본다 수준인듯
Santi Cazorla
22/12/05 13:08
수정 아이콘
학범슨 on
우주전쟁
22/12/05 13:09
수정 아이콘
사대주의라고 해도 할 말은 없지만 내국인 감독 왜 이렇게 기대가 안 되지?...;;
파인트리
22/12/05 13:11
수정 아이콘
뭐 지금 국내감독 풀이 절망적인걸 제일 뼈저리게 느끼고 있는게 바로 K리그 팬들이라서 그렇게 생각하시는게 사대주의랄것도 못됩니다
22/12/05 13:40
수정 아이콘
사대주의가 아니라 합리적인 생각입니다...
민주는화가났어
22/12/05 14:14
수정 아이콘
정상입니다
바닷내음
22/12/05 14:25
수정 아이콘
축협 입김 들어갈걸 생각하면 내국인 감독은 능력무관하게 기대가 안됩니다..
야크모
22/12/05 14:31
수정 아이콘
객관적인 실력/인프라 차이가 있으니 합리적입니다.
파인트리
22/12/05 13:09
수정 아이콘
[벤투 감독은 다음 월드컵까지 보장되는 4년 계약을 요구하면서]

이것도 월드컵 전이라 상황이 많이 바뀌었겠지만 어쨌든 역오퍼한걸보면 본인이 남을 생각도 꽤 있긴 한가보네요
cruithne
22/12/05 13:15
수정 아이콘
오...이정도면 잡아볼만 하네요.
중상주의
22/12/05 13:21
수정 아이콘
이용수 황보관은 본인 입맛대로 주무를 수 없는 벤투를 더 이상 원하지 않을 것이고, 사단 단위로 움직이는 벤투 특성상 다 잡을 의지도 돈도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판곤의 말레이시아 감독 부임 이후로는 협회 지원도 못 받으며 카타르 답사, 숙소 후보 물색까지 감독 본인이 다 하던데.. 남아주었음 하지만 현실적으론 힘들어 보입니다.
22/12/05 22:24
수정 아이콘
자기 사단을 보장해주고 그 사단에 1년에 총 40억이면 돈 많이 주는 거니까요
22/12/05 13:09
수정 아이콘
김학범 크크크 지금 팀이면 누가와도 꿀 빨 수 있다고 생각하냐??
22/12/05 13:10
수정 아이콘
벤투도 정몽규 사재로 데려온 판에 축협에 돈이없죠. 그 적은돈으로 외국인 감독 쓰면 슈틸리케 같은 놈이나 오겟죠
Valorant
22/12/05 13:10
수정 아이콘
일본은 일본인 감독이죠?
아케이드
22/12/05 13:12
수정 아이콘
일본 감독은 전술로 독일 스페인을 격파했으니 뭐... 코스타리카에 졌지만요
22/12/05 13:10
수정 아이콘
왠지 허정무 리턴즈 할때 반응 생각이 나는군요.
비상의꿈
22/12/05 13:11
수정 아이콘
애초에 재계약에 올려줄 연봉은 맞춰줄 수 있나요?
지금도 예산 모자라서 현대가에서 지원받아서 연봉 맞춰주고 있는걸로 아는데...
22/12/05 13:17
수정 아이콘
직전에 돈보고 중국 갔다 고생을 많이 하긴했습니다.
4년 역제시한걸 보면 애정이 어느정도 있긴한 것 같습니다
ioi(아이오아이)
22/12/05 13:28
수정 아이콘
지금 받는 돈을 그대로 받는 다고 해도 현대가 지원이 필요한데
재계약 할 때 연봉 인상 안 할리가 없죠
22/12/05 13:32
수정 아이콘
글킨 하죠.어느정도 애정이 있을뿐 16강 진출시킨 지금 시점에선 어려워졌습니다.
저 때 자기 목 걸릴 각오하고 4년 연장 박았어야했는데 가나전 끝나자마자 욕하던 반응들 보면 당시 축협 입장도 이해가 됩니다.
목 걸리는게 아니라 오체분시했을 정도로 험악했어요.
개념은?
22/12/05 13:14
수정 아이콘
벤투는 그냥 연막용이고...
국내감독 성적이 어떻든 4년 보장...?
소주의탄생
22/12/05 13:14
수정 아이콘
벤투도 4년 보장얘기하는거 보니 마음이 아예 없는건 아닌것 같네요
22/12/05 13:17
수정 아이콘
일산이 그렇게 좋았나
SAS Tony Parker
22/12/05 13:22
수정 아이콘
리스본 아닌 이상 한국이 더 좋을거 같긴 합니다
22/12/05 13:34
수정 아이콘
일산 목격설이 진짜 많더군요.
자녀분들도 국제학교 다니는걸로 아는데
만족도가 진짜 높은 것 같아요.
SAS Tony Parker
22/12/05 13:35
수정 아이콘
표정은 이미 대한외국인급이죠
재계약 한번 하면 한글도 배우실 기세
톤업선크림
22/12/05 14:04
수정 아이콘
코치진들 감자탕집에서 가끔 본다던데 크크크
파인트리
22/12/05 13:45
수정 아이콘
썰로는 사모님이 한국 생활에 상당히 만족하신다고...
22/12/05 13:18
수정 아이콘
점점 유럽파가 많아질수록 유럽 축구 모르는 내국인 감독들이 팀을 장악하는건 어려울거 같은데.. 진짜 김학범은 제발..
22/12/05 13:20
수정 아이콘
제발 재계약!
23년 탈퇴예정
22/12/05 13:22
수정 아이콘
돈문제면 모를까 기간 문제면 당연 한국이 맞춰줘야하지 않나요. 일관된 방향으로 가서 결과를 냈는데
SAS Tony Parker
22/12/05 13:22
수정 아이콘
이래된거 명예 한국인으로 남아줘
바닷내음
22/12/05 14:27
수정 아이콘
고양시청 뭐합니까 민증 발급 않고
트레비
22/12/05 13:23
수정 아이콘
국내파 감독을 맡기려면 좀 안휘둘리는 강단있는 사람이 와야하는데 한국문화 특성상 그런사람도
점점 위의 압박을 받을거같아서... 그냥 외국인 감독이 낫겠죠?
22/12/05 13:26
수정 아이콘
국내감독 중에 벤투 축구 계승할 수 있는 감독 없고 벤투식 훈련 맛본 선수들 설득시킬 감독도 없죠.
근데 슈틸리케 데려온 사람들이라 불안하긴합니다.
handrake
22/12/05 14:53
수정 아이콘
차범근 정도 되는 위상과 연배가 아니면 어떤 사람이 와도 휘둘릴 수 밖에 없을겁니다.
22/12/05 13:24
수정 아이콘
느낌상 벤투가 우리 선수들이랑 정(?)도 많이 든거같고 조건 잘맞춰주면 남을거 같기도 한데 진짜 좀 우리도 길게 가는 감독좀 있었으면 좋겠어요.
똥진국
22/12/05 13:25
수정 아이콘
1+3으로 제시했다고 슬그머니 언플하는거 보니까 김학범을 국대 감독으로 선임하기 위한 빌드업을 하는걸로 보입니다
축협은 벤투랑 계속 할 생각이 애초부터 없던겁니다
그럴거면 황보관을 감독으로 해서 시원하게 망하는게 낫겠네요..
일본이 하락세 소리 듣는 자케로니로 재미봤듯이 하락세 소리 듣는 비엘사를 국대감독으로 선임하면 한일 축구의 격차가 더 벌어질거 같은데...
이혜리
22/12/05 13:26
수정 아이콘
몽준이형 돈 좀 가져와바..
똥진국
22/12/05 13:42
수정 아이콘
지금은 정몽규가 축협회장...
근데 정몽규의 건설회사가 아이파크 사고나기도 하고 건설업계 상황도 안좋아서 자금사정이 안좋습니다
축협이 돈이 많이 없는듯 합니다
어쩌면 평가전을 계속 국내에서 개최한 것도 축협에서 돈이 필요해서 그런걸로 보입니다
톤업선크림
22/12/05 13:34
수정 아이콘
아 진짜 이 행복한 시점에 왜 협회에 황보관 이용수가 앉아있는건가요 하아...............
及時雨
22/12/05 13:37
수정 아이콘
최용수면 나쁘지 않은거 같은데... 강원 마침 엉킨 상태라서 가능성도 있을 거 같네요.
바닷내음
22/12/05 14:29
수정 아이콘
내국인 감독은 협회가 이리저리 휘두를것같아요..
능력이 문제가 아니라 국적이 문제 ㅠㅠ
及時雨
22/12/05 14:33
수정 아이콘
쿠엘류 때부터 이미 독이 든 성배 소리를 들었던 자리인데다 유럽에서 워낙 멀어서 지도력 검증된 감독을 데려오려면 돈으로 꼬실 수 밖에 없는데 외국인 감독이라고 안 흔드는 것도 아니고 벤투가 예외인거지 파리목숨이긴 매한가지죠 사실...
겟타 엠페러
22/12/05 13:38
수정 아이콘
모금이라도 해봅시다
스웨이드
22/12/05 13:40
수정 아이콘
참 어려운 문제네요
QuickSohee
22/12/05 13:43
수정 아이콘
1+3 계약 진짜 크크크킄
오우거
22/12/05 13:43
수정 아이콘
내년 대곡소사선 개통으로
일산에서 공항접근성이 좋아진다고 홍보해야(...)
22/12/05 13:43
수정 아이콘
벤투 나가면 누굴 데려올 것인가? 를 생각해보면 잡기라도 해야할텐데..
복타르
22/12/05 13:44
수정 아이콘
김학범 확정 이라는 뉴스기사로 읽히는 기분이란...
Casemiro
22/12/05 13:45
수정 아이콘
김학범 크크크
마구스
22/12/05 13:48
수정 아이콘
국내 감독 중에서는 김기동이 제일 나아보이는데... 예전엔 김병수도 괜찮겠다 했는데 유리 멘탈인 것 같아서 안 되겠구나 싶더군요. 국대 감독은 여론에 버틸 멘탈도 중요하다고 봐서.
할수있습니다
22/12/05 13:59
수정 아이콘
OO볼 프로에서도 안통했어요. 말이 좋아 OO볼이지 결국 자기 제자들이 주축인 축구라 말 반드시 나옵니다.
축협도 특정 커넥션에서 자유롭지 못한 조직이라.
22/12/05 13:48
수정 아이콘
이용수 + 황보관 + 김학범 = 올대 멕시코전 대참사
청춘불패
22/12/05 13:51
수정 아이콘
유럽파가 많아진 이상 그들의 눈높이에 맞는
전술.훈련내용등이 없으면 무시당하고
팀케미 망가질께 뻔한대 과연 국내감독이
보여줄 수 있을런지 기대가 안되네요
딱총새우
22/12/05 13:53
수정 아이콘
언플냄새 진한데 진심일까요 흐흐
트리플에스
22/12/05 13:54
수정 아이콘
김학범 엔딩..
海納百川
22/12/05 13:54
수정 아이콘
그런데 축협같은 곳은 돈이 어디서 나나요?
22/12/05 14:00
수정 아이콘
A매치 수입 + 스폰서 60%이상 토토 수입 배분 30%정도 된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정부 지원금 직접 배분은 2%정도.
22/12/05 13:57
수정 아이콘
국내감독은 실력이 있다고 해도 달달 볶이는 걸 견딜 수가 없긴 하죠
조던 픽포드
22/12/05 13:57
수정 아이콘
[월드컵 전]에 제안한거면 1+3도 협회 입장에선 아주 고평가해야 나올수 있는 제안이죠. 이번 월드컵 망했어도 리스크 감수하고 아시안컵까지 가겠다고 하는거라. 그 시점에서 월드컵,아시안컵 망했을때 도저히 감당 못하는 상황 오는 4년 보장 연장 계약은 진짜 야수의 심장만 할 수 있는거구요.
월드컵 전에 제안한게 사실이라면 단순 언플은 아닌거 같습니다.
내년엔아마독수리
22/12/05 14:01
수정 아이콘
4년 동안 해 온 거 리셋하는 일만 없었으면 좋겠네요
22/12/05 14:02
수정 아이콘
김학범은 naver...
할수있습니다
22/12/05 14:03
수정 아이콘
월드컵 후 빅리그 가야죠.(인범이도 데려가) 여기까지만 하는게 본인에게 좋습니다. 할만치 했으니 이제 맘고생 내려놔야죠.
좋은 성적, 결과를 내도 비참했던 슈틸리케나 본프레레보다 더 까이는 나라에 더 있을필요가 있을까요. 축협의 언플로 예상합니다.
버트런드 러셀
22/12/05 14:08
수정 아이콘
김학범 할 바에 차라리 명보나 신태용을 한번더 쓰는게..
윤니에스타
22/12/05 14:31
수정 아이콘
신태용은 민망하지 않나요? 그럴 게 내칠 땐 언제고 아쉬우니까 손 내민다? 신태용 좋아했지만 안 될 것 같네요. 홍명보는 선임했다간 축협 앞에서 시위 일어날 것 같고요..
LowTemplar
22/12/05 14:54
수정 아이콘
신태용이 인도네시아에서 100만달러 연봉 제의 받고 간걸로 알려져 있는데 아마 데려오기 힘들 겁니다..
캐러거
22/12/05 17:27
수정 아이콘
신태용 감독님 농심~불고기 CF찍으면서 행복라이프 중이신데
Fabio Vieira
22/12/05 17:57
수정 아이콘
신태용 데려오려면 축협 간부진 전부 찾아가서 석고대죄 하고 데려와야 합니다. 그만큼 신태용에겐 가혹했어요.
꿀꽈배기
22/12/05 14:12
수정 아이콘
김학범을 왜!!
무도사
22/12/05 14:14
수정 아이콘
벤투한테 재계약 제안하는척 하고 '우린 최선을 다했음'하는 언플 시나리오네요
결국 최용수 or 김학범이라는건데 김학범 감독이 최근 어떤 일을 저질렀는가 생각해보면..
사업드래군
22/12/05 14:14
수정 아이콘
벤투는 히딩크처럼 그냥 여기서 좋은 기억으로 끝내는 게 본인을 위해 좋아 보입니다.
괜히 다음에 지금같은 성적 못 내면 욕만 먹고 나쁜 기억으로 끝날 것 같아 불안합니다.
도도갓
22/12/05 14:22
수정 아이콘
다음 감독은 김학범입니다 수준이네요. 에라이 크크크
윤니에스타
22/12/05 14:29
수정 아이콘
이런 카더라 자체가 벌써부터 벤투의 유산을 탕진하겠다는 게 아니고 뭔지... 과연 국내 감독이 안 짤리고 4년을 갈 수 있을지, 아니 그런 사람이 한 명이라도 있었는지요. 축협은 아직 갈 길이 참 먼 것 같네요. 김학범 할 바엔 모리야스가 백만 배는 나을 것 같네요.
임작가
22/12/05 14:36
수정 아이콘
아이들이 국제학교 다니고 있고, 한국 생활 만족도도 높다면 벤투 입장에서 4년 보장계약은 선택이 아닌 필수일겁니다.
삐끗하면 내년에 한국 떠야하는데 아이들 미래를 생각해서라도 불투명한 미래는 싫겠죠.
제발존중좀
22/12/05 14:39
수정 아이콘
김학범은 진짜 일어나면 안되는 일이긴한데,
최용수는 조금 궁금하긴하네요.

선수로서 업적이 2002 멤버 제외하곤 국내 최강업적 선수에다가
2002 멤버들이 대부분 한참 후배라서 협회에 마냥 휘둘릴것만 같지도 않고..
22/12/05 14:40
수정 아이콘
이건 언플이라고 보지 않는게 지금 이 분위기에서 김학범, 최용수 이름 언급해서 축협이 좋을거 하나 없습니다. 재계약 제시를 했다를 내용을 없는데 만들어서 하기는 힘들고요. 한차례 가볍게라도 논의한 건 맞겠죠. 어차피 축협 돈 없어서 힘들었습니다.
곰성병기
22/12/05 14:43
수정 아이콘
김학범은 올대때 한여름에 버스안 에어컨 끄고 이동했다는 기사보고 구시대적인 마인드 감독으로 다신 안봤으면 합니다
최용수는 02멤버출신에 프로팀 성과도있고 의외로 국내파 감독중엔 괜찮을거 같기도 합니다
마르세유
22/12/05 14:54
수정 아이콘
그런데 16강 갔다고 유럽에서 벤투 몸값이 치솟거나 영입 경쟁이 벌어질 것 같지는 않습니다.
역대로 봐도 월드컵에서 성적 내고 유럽 주류 무대로 입성한 감독이 기억에 없어요.
제3세계 감독풀 내에서만 주가가 오를 뿐이죠.
(그 히딩크조차 2002 4강 후 원하던 스페인에서 오퍼는 없었고 친정 PSV로 복귀했죠.)

벤투는 사실 커리어 정점일 때도 유럽 4대 리그는 밟아본 적이 없고
브라질-그리스-중국-한국으로 돈 지가 벌써 10년 가까이 되어 갑니다.
현재 포르투갈 빅클럽들은 감독들 입지가 탄탄하다고 하니
산투스에 실망한 포르투갈 축협이 국대 감독직 복귀를 제안하거나 하면 몰라도
한국이 잡을 의지만 있다면 벤투로서도 한국 이상의 일자리는 많지 않을 겁니다.
22/12/05 22:27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하게 봅니다
벤투를 지금 많이들 좋아하지만 사실 쓰는 전술도 트렌드가 이미 한 바퀴는 지난 감독이라고 보고요
지금 받는 돈도 많은데 재계약하면 그거보다 더 많은 돈을 줘야 하는데

제 개인적인 생각에 불과하겠지만 이런저런 점을 고려해 봤을 때 벤투사단에 1년 40억을 넘어서 1년 50억 정도라도 지급하게 된다면 정말 과소비라고 봐요
내설수
22/12/06 00:31
수정 아이콘
김판곤이 벤투의 능력치는 세계 기준에서 봤을 때 '스탠다드'라고 했었죠. 딱 평균이란 소리
국수말은나라
22/12/05 15:05
수정 아이콘
김학범과 함께하는 캡틴 쯔바샤 교실 어떨까요? 무회전 회오리 슛 브라질 유학파의 좌충우돌 월드컵 우승기 등
안수 파티
22/12/05 15:21
수정 아이콘
정말 국내파 감독밖에 할 수 없다면 박항서는 혹시 어떤가요?
공노비
22/12/05 15:31
수정 아이콘
예전에 박항서감독이 올대인가 국대했을때 경기력이 매우 그닥이었던 기억이있네요
안수 파티
22/12/05 16:22
수정 아이콘
막연히 질문 글 올렸다가 더 궁금해져서 검색해 보니 2002년 정도에 U-23 감독을 했었네요.
오래전이고 그동안 베트남 국가대표 감독을 해온 경력으로 보아서 국내파 감독 중에서는 경력 면에서 괜찮은 편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그런데 나무위키 관련 문서를 읽다보니 그냥 돈이 들어도 외국인 감독으로 하는게 맞겠다는 생각만 더 드는군요...
동년배
22/12/05 16:12
수정 아이콘
재계약 시도했다는 생색이라도 1+3은 너무하네...
StayAway
22/12/05 16:21
수정 아이콘
한국은 국내감독 쓰면 어지간한 급 아니고서는 축협에 휘둘릴께 뻔해서..
Fabio Vieira
22/12/05 17:56
수정 아이콘
김학범 크크크크크 진짜 적당히 하라고..
22/12/05 22:16
수정 아이콘
이게 타이밍과 후보군이 너무 웃기네요.
1.타이밍
해당 기사가 신문사 자체적인 소스인건지 의도된 유출인건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만
굳이 16강 진출 직후에 나올 이유는 없었을거라 봅니다.
협회쪽을 부정적으로 보자면, 원래는 조별 탈락 후 여론이 안좋을때 발표하려했으나
16강 진출하니 기습적으로 유출하여 간보는거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기도 합니다.

2. 후보군
흘러나온 후보군이 최용수, 김학범... 모두 국내 감독입니다
두 감독이 인기있는 후보군도 아니라서 이리 급할 이유도 없는데 벌써 이정도 말 나올정도라면,
거진 대부분의 조율이 끝났다고 봐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무리 협회 예산이 한정적이고, 현대가의 사재를 기대할 수 없는 상황이라 해도
외국 감독은 아무런 물망에 없다는 점이 너무나도 우습네요.
지금쯤 타이밍이면 물밑 접촉은 하고 있어야 할 시기인데,
외국 감독이야기가 나오지도 않네요.
그러므로, 해외 감독은 염두 자체를 하지도 않고 무조건 국내 감독으로 가겠다는 의지로 보입니다.
그게 아니라면, 대단히 무능하다고 밖에요.
phenomena
22/12/05 22:39
수정 아이콘
전 김학범 좋은거 같네요

축협쪽서 이렇게까지 언플하고 매번 김학범이름 튀어나오는거보면 언젠가는 감독 하긴할겁니다. 피할수없죠 사실

그럴바엔 월드컵 많이 남은 기간에 감독 한번 시켜주고 여론 X창나서 경질되고 다시는 국대에 이름도 못꺼내게하는게 낫죠.

월드컵 1년앞두고 애매한 외국인감독 짜르고 소방수 김학범투입 이런게 최악이고..
노래하는몽상가
22/12/05 23:56
수정 아이콘
진짜 이영표 같은 맑은눈에 광인같은 사람 아니고서야
한국감독은 죄다 축협한테 털릴꺼같습니다
2002 멤버 정도가 짬먹고 좀더 경험 많이 쌓고 해서 축협들도 밀어내고해야..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기타] 스연게 재오픈 및 운영방침 공지 [37] jjohny=쿠마 20/05/10 190309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218389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연예인 성범죄의 피해자 등에 대해 언급/암시/추정/질문하는 등의 행위를 금지합니다. [1] jjohny=쿠마 19/03/15 330678 0
공지 [기타] 몇몇 표현들에 대하여 가이드라인을 재공지합니다. [24] 17/10/25 400670 0
81787 [스포츠] [MLB] 이정후 "첫 안타보다 희플이 더 기억난다" [3] 손금불산입1330 24/03/29 1330 0
81786 [스포츠] [KBO]오늘 한화 이글스 선발 제이크 류씨의 상대 선발.jpg [19] 카린1747 24/03/29 1747 0
81785 [연예] 마약사건 이후 처음 공개되는 유아인 출연작품 [31] 우주전쟁4161 24/03/29 4161 0
81784 [연예] 러블리즈 출연한 이번주 놀면뭐하니 예고 [3] 강가딘3021 24/03/29 3021 0
81783 [스포츠] 오재원. 여성 폭행 혐의 추가+서울중앙지검 송치 [44] SAS Tony Parker 5796 24/03/29 5796 0
81782 [스포츠] 싸이, K리그 '현대가 더비' 뜬다…전주성 물들일 '공연의 신' [12] SAS Tony Parker 2332 24/03/29 2332 0
81781 [스포츠] [NBA]시즌 막바지에 예상해보는 NBA 1st Team [16] Mamba1958 24/03/29 1958 0
81780 [스포츠] [해축] 현시점 프리미어리그 클럽별 중간 성적표 [16] 손금불산입2171 24/03/29 2171 0
81779 [스포츠] [KBO] 7명 밖에 없다는 KBO 통산 100승 좌완 [44] 손금불산입3064 24/03/29 3064 0
81778 [연예] 한소희 추가 입장문 올렸다 내림 [124] 시린비7118 24/03/29 7118 0
81777 [스포츠] [파브리지오 로마노] 사비 알론소는 레버쿠젠에 한 시즌 더 잔류한다 [17] EnergyFlow1501 24/03/29 1501 0
81776 [스포츠] [NBA] 3월들어 가장 핫한 선수 [11] 그10번2191 24/03/29 2191 0
81775 [스포츠] [MLB] 이정후 메이저리그 데뷔전 첫 안타! 그러나 + 김하성 시즌 첫안타 +이정후 역전 희생타 [12] kapH6015 24/03/29 6015 0
81774 [연예] 서태지와 아이들 - 마지막 축제(93' Live) & 난 알아요 <Official Remastered> [18] 덴드로븀2117 24/03/29 2117 0
81773 [연예] [사나의 냉터뷰] EP.1 (여자)아이들 미연 편 [6] 그10번2736 24/03/29 2736 0
81772 [스포츠] [KBO] 통산 최다 출장 선수가 된 강민호 [19] 손금불산입3749 24/03/28 3749 0
81771 [스포츠] 무려 6524일만의 문학 3연전을 스윕하고 4연승을 달리는 한화이글스 [58] 호시노 아이4224 24/03/28 4224 0
81770 [스포츠] 6524일만의 문학 스윕을 이뤄낸 류현진패-승승승승의 한화 [10] insane3201 24/03/28 3201 0
81769 [스포츠] KBO 오늘의 끝내기.gif (용량주의) [6] SKY922363 24/03/28 236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