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11/29 01:12
이게 키퍼 차이인가요..??
마지막골 마저 김진수한테 가려져서 못막은거라고 봐여 첫골은 뭐 나와서 펀칭만 해줬어도 하는 아쉬움은 있겠지만 ㅠ
22/11/29 00:31
세번째 골은 헛발질이 훼이크가 되어 먹었죠. 결과는 이래됐습니다만 경기력은 최고로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래서 더 아쉬웠고 계속 응원합니다.
22/11/29 00:44
조규성의 파괴력은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득점 장면 뿐만 아니라 계속해서 두세명의 흑인 수비수들과 싸워내는 모습은 참 인상깊었어요.
이강인과 조규성이 만들어낸 우리나라 첫 골은, 포스트 손흥민 시대를 잠깐 보여주는 장면이 아니었나 싶어요. 다음 경기는 이강인 선수가 선발로 나오지 않을까 싶은데,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포르투갈의 미드필더진은 거의 챔스급 팀의 구성이라 어느정도 클래스에 맞지 않으면 그야말로 압살당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꼭 이겨야 하는 경기가 되어버렸기 때문에... 황의조, 황희찬 손흥민, 이번 월드컵을 위해 준비한, 나름 아시아에서 자랑할법한 공격 트리오가 모두 정상컨디션이 아닌게 참 아쉽고, 오늘은 정말 가슴이 뜨거워지는 혈투 잘 본 것 같습니다.
22/11/29 00:52
키퍼 선방이 아쉬울수는 있겠지만,
첫골은 우당탕탕, 나머지 골들은 상대가 프리상태에서 편히 슈팅하는거라 선방해주면 좋은거고 먹히면 어쩔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재성의 부재가 너무 크네요. 대신 나온 권창훈이나 작우영이나 이재성 처럼 수비하는것도 아니고 링커를 잘해준것도 아니고 애매하게 붕 떠버렸습니다. 큰우영 선수의 경우, 그래서인지 상당히 헤매는 모습도 보였고요. 김진수는 딱히 대체할 선수도 없고 왼쪽 라인 수비하고 공격하고 박스안 침투까지 너무 고생해서 아쉬울수는 있겠지만 한편으로는 참 고생했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오히려 우측 공격이 별로 살아나지 못한게 문제 같기도 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