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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27 17:30
아시아 고정 5장 일본/한국/이란/사우디/호주
그 아래급 - 카타르, 우즈벡, UAE, 이라크, 시리아, 북한, 중국 등등 중국은 8장해도 간당간당 할듯요...
22/11/27 17:57
시기에 따라서는 쿠웨이트. 레바논이 중국보다 강한 경우가 많은데다 지금의 중국 수준이면 바레인, 오만하고 해도 승률이 50% 넘는다는 보장이 없어보입니다. 실제로 이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오만에게 1무 1패. 베트남과도 1승 1패였죠.
중국이 본선에 확실히 진출하려면 아시아 티켓을 한 12장 이상 주던가 아니면 중국, 몽골, 홍콩, 대만, 미얀마, 부탄, 네팔 정도 묶어서 하나의 대륙이라 치고 본선티켓 따로 줘야할 것 같네요.
22/11/27 17:31
중국은 브라질 월드컵때였나 아시아 최종 예선도 못 온 적도 있고, 러시아 월드컵과 이번 월드컵때도 4포트 배정 받고도 조 5위한거 보면 8장으로 늘어난다고 출전할 수 있을까 의문이긴 합니다.
피파가 진심으로 어떻게든 중국이 두번에 한번은 오게 하고 싶었다면 10장은 줬어야하지 않나 그렇습니다 크크크크
22/11/27 18:00
이번 남미예선에서 6위 하는 바람에 대륙간 플레이오프도 못나온 나라가 무려 콜롬비아입니다. 그리고 7위가 칠레, 8위가 파라과이죠.
22/11/27 18:42
그 당시 기억으로는 볼리비아가 남미예선 경기를 자기네 고산지대에 있는 경기장에서 해서 원정팀들이 애를 많이 먹었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홈경기에서는 브라질도 2-0으로 이겼었죠. 물론 브라질 원정 가서는 0-6으로 털렸지만... 아무튼 그 때는 남미 10개국이 5개팀씩 2개조로 나뉘어 각조 2위까지 본선행이었는데 볼리비아가 2조에서 홈경기 4개를 다 이기고 원정에서는 1승 1무 2패 하면서 승점 1점차로 우루과이를 제치고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22/11/27 18:01
꺼라위키에 나온 각 지역별 예선 개편안
유럽 1안 : 5팀씩 11개조 풀리그 각조 1위 11팀 본선진출 -> 각조2위 11팀+네이션스리그 성적 우수팀9팀 20팀이 4팀씩 5개조로 각 조에서 토너먼트 1위 5팀 본선진출 유럽 2안 : 5팀씩 11개조 풀리그 각조 1위 11팀+2위팀중 최고성적 1팀 본선진출 -> 나머지 각조2위 10팀+네이션스리그 성적 우수팀 6팀 16팀이 4팀씩 4개조로 각 조에서 토너먼트 1위 4팀 본선진출 남미 : 기존 풀리그 방식 유지 1~6위 본선진출, 7위 대륙간 PO 진출 아프리카 1안 : 하위 32개팀 홈앤드어웨이 16팀 2차예선 진출 -> 1차예선 통과 16팀+상위 24팀 40팀이 5팀씩 8개조 풀리그로 각조 1위 8팀 본선진출 -> 각조 2위 8팀이 4팀씩 2개조로 풀리그, 각조 1/2위 4강 토너먼트 진행 후 1위 본선, 2위 대륙간 PO진출 아프리카 2안 : 하위 40개팀 홈앤드어웨이 20팀 2차예선 진출 -> 1차예선 통과 20팀+상위 16팀 36팀이 4팀씩 9개조 풀리그로 각조 1위 9팀 본선진출 -> 각조 2위 8팀이 4팀씩 2개조로 풀리그, 각조 1/2위 4강 토너먼트 진행 후 1위 대륙간 PO진출 북중미 1안 : 하위 35개팀 6팀(한조는 5팀)씩 6개조로 풀리그, 각조 1위 6팀 2차예선 진출 -> 1차예선 통과 6팀+상위 6팀 12팀이 6팀씩 2개조로 풀리그, 각조 1~3위 본선진출, 각조 4위 홈앤드어웨이 맞대결 후 승자 대륙간 PO 진출 북중미 2안 : 최하위 10개팀 홈앤드어웨이 5팀 2차예선 진출 -> 1차예선 통과 5팀+그다음 하위 25팀 30팀이 6팀씩 5개조 풀리그로 각조 1위 5개팀 3차예선 진출 -> 2차예선 통과 5팀+상위 5팀 10팀 풀리그, 1~6위 본선진출, 7위 대륙간 PO 진출 북중미(캐나다/멕시코/미국이 개최국으로 자동진출하는 다음 월드컵 한정) : 최하위 24팀 4팀씩 6개조 풀리그로 각조 1위 2차예선 진출 -> 1차예선 통과 6팀 + 그다음 하위 10팀 16팀이 4팀씩 4개조 풀리그로 각조1위 4팀 최종예선 진출 -> 2차예선 통과 4팀 + 상위 4팀 8팀 풀리그, 1~3위 본선진출, 4/5위 대륙간 PO 진출 아시아 : 하위 22팀 홈앤드어웨이 11팀 2차예선 진출 -> 1차예선 통과 11팀 + 상위 25팀 36팀이 4팀씩 9개조 풀리그로 각조 1/2위 18팀 3차예선 진출 -> 2차예선 통과 18팀이 6팀씩 3개조로 풀리그, 각조 1/2위 6팀 본선진출, 각조 3/4위 6팀 1차 PO 진출 -> 1차 PO 진출 6개팀이 3팀씩 2개조 풀리그, 각조 1위 2팀 본선진출, 각조 2위간 2차 PO 승자 대륙간 PO 진출
22/11/27 17:46
사실 성적만 보면 유럽이 좀 더 늘어나야 정상이겠습니다만
이번 출전국 확대는 그동안 가맹국수에 비해 티켓이 적었던 대륙들에 대한 배려라고 보는게 맞습니다 최근 여러 대회들의 참가팀 확대는 경기 퀄리티 측면에서는 비판을 받았지만 상업적으로는 성공한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아마 좀 더 지켜보고 나서 결국에 정상적인 포맷으로 대회를 운영할 수 있는 64개국까지 확대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22/11/27 18:04
앞으로 계속 일까요 아니면 우선 다음 월드컵부터 일까요... 재수없으면 2경기만에 월드컵 끝나는거고, 좀더 경기 잘하면 괜찮으면 5경기까진 할수도 있겟네요
22/11/27 18:20
중국이 2002월드컵 나와서 개망신 당했다 하는분들 많던데 그때 전력이 그나마 정점이였습니다.
어쨋건 중동 2티어팀들, 동남아팀들 제치고 예선 뚫은거고 한국이랑 경기할때도 예전처럼 맥없이 지고 그러진 않았던거 같아요. 이제 한일 다음급은 된다 정도였고 유럽 빅리그 주전급으로 뛰는 쑨지하이 같은 선수도 나오고 이제 곧 일본 처럼 따라 잡겠구나 싶었죠. 근데 그게 전성기였고 더 못해질 줄이야;
22/11/27 18:26
중국은 이번에 하는거 보면 8장이여도 어렵겠다 싶더라구요. 중국은 차라리 카타르 처럼 월드컵 개최를 해서 개최국 자격으로 올라가는게 빠르지 않을까 싶네요.
중국은 2002년때 아무리 한/일이 빠졌다고 해도 어떻게 월드컵 진출을 성공했던건지...
22/11/27 18:37
옛날에 듣기로는 그래서 2030년인가 2038년인가 중국 개최 노린다고 하던데
피파야 그렇게 되기를 바라겠지만 투표를 뚫을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22/11/27 19:07
2002년 당시 한중일 축구가 나름 꾸준히 발전하고 있어서 밑에 분도 언급했지만 중국도 한일 바로 아래급이었거든요. 그런데 중국정부에서 "중국몽"을 축구분야에 적용시키면서 엄청난 자본을 쏟아 붓고 하면서 뭔가 정치적으로 흘러가기 시작했었습니다. 그 결과가 지금 우리고 보는 중국팀이구요.
22/11/27 18:31
지금까지처럼 5장이면 중국은 아예 가망이 없고 8장 하면 본선 진출 확률 한 20% 정도 생각합니다. 베트남보다도 위라고 보기 어려운게 중국축구라 최종예선조차 못나갈 가능성도 높죠
22/11/27 18:39
대충 아시아의 한국 일본 이란 사우디 호주와 오세아니아의 뉴질랜드, 남미의 브라질 아르헨티나, 북미의 멕시코 미국은 그냥 영구참석권 얻은 수준 같아요.
22/11/27 18:47
남의 잔치 구경하는 들러리 신세보다는 조별리그 2경기만이라도 월드컵이라는 전 지구적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는 메리트는 상당할 것 같네요.
그동안 간당간당하게 탈락했던 국가들 입장에서는 좋은 기회가 되겠네요. 실력차 때문에 7대0, 8대0 경기가 많이 나와서 격이 떨어질 것 같다고 하지만.. 예전에도 이번에도 그런 경기는 나오고 있으니 뭐 어떻습니까..흐흐
22/11/27 19:34
우리는 4강에서 7:1을 본 적도 있고, 그 7을 기록한 팀이 그 다음 대회에서 조별 꼴지로 탈락한 것을 본 적도 있습니다.
축구공은 둥글죠. 크크크크.
22/11/27 18:51
중국은... 전력이 아시아 내에서도 3티어 이하라고 봐서 티켓 늘어나봐야 힘들다고 봅니다.
자국리그 거품이 꺼져버리는 바람에 향후 성장 가능성도 그닥 안 보이고요.
22/11/27 18:52
댓글에도 있듯이 이미 지역예선방식도 다 올라와서
아시아는 거의 강팀한테 광탈방지용 2코인 3코인까지 남아있기때문에 한국은 영원히 월드컵에서 볼수있을겁니다
22/11/27 19:18
다시 갈리가없죠 afc로 옮기고나서도 월드컵 다나왔고 티켓도 늘어나는데
게다가 아챔 연령별대표까지 생각하면 오세아니아가는건 축구발전은 포기하겠다는거죠
22/11/27 19:21
오세아니이 한장이 아시아 8장보다 낫기 힘들죠.
거기다 한장이라 뽀록터져서 뉴질랜드에 밀리는 참사발생 할수도 있고 거기에 아시아보다도 대륙내에서 실력쌓기도 안좋고요. 아시아는 참사가 나도 만회할 기회가 많아서
22/11/27 19:43
시작은 월드컵 티켓일 순 있는데, afc에 가입하면서 얻는게 너무 많아서 아마 안갈겁니다.
위에 말씀 많이 하셨지만, 아시아 챔피언스 클럽으로 성인팀 담금질, afc u23 이하 각 연령별 대표팀, 아시안컵 대회출전, 각 연령별 대표팀 및 클럽팀 홈경기로 인한 관중수입 & tv중계 등등 그 어떤 걸 따져도 오세아니아에 남으면 모든걸 잃을겁니다.
22/11/27 19:03
각국당 경기수는 동일하고 참가국은 많아지니 좋은방향성이긴 한데, 전체 경기수는 많아지니 구장이 아주 많은 나라는 단독, 그렇지않으면 공동개최가 늘것네요
22/11/27 19:15
어우 48팀은 너무 많은거 아닌가요
옛날엔 24팀이었던 시절도 있었던거 같은데 말이죠 크크 3팀중 2팀 토너먼트 진출이면 수월하긴 하겠군요
22/11/27 19:23
이렇게되면 48강은 롤드컵 플인처럼 예열하는 기간,
마이너지역에서도 월드컵 즐길수 있는 기간, 메이져지역 시청자들은 스킵하거나 챙겨볼 경기만 챙겨볼 것 같긴 하네요 진짜 월드컵은 32강부터고... 근데 48강에서 일격맞는 팀을 몇개 나올거 같은게....크크
22/11/27 21:05
8장이면 중국도 혹시....? 라고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대충 한국 일본 이란 호주 사우디정도 뺀다면 나머지에서 3등안에 들어야 되는데 힘들듯....
22/11/28 09:48
비록 1장이긴 하지만 최고 수혜팀은 뉴질랜드라고 생각합니다. 48강이면 16개조에 3팀씩 들어가고 꼴찌 걸러내고 32강부터 토너먼트인가요? 아니면 32강부터 조별리그를 또 하는 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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