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2/11/23 21:11:29
Name RedSkai
File #1 16692047104100.jpg (67.3 KB), Download : 84
Link #1 kbs 캡쳐
Subject [스포츠] [월드컵]KBS가 칼을 빼들었습니다


월요일 10시 경기에서 가요무대에도 점유율이 밀린 굴욕을 당한 KBS가 한준희 해설을 투입하는 초강수를 뒀습니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KBS가 내일 경기를 기점으로 반등에 성공할 지 두고봐야겠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11/23 21:12
수정 아이콘
오 전 이럼 kbs봅니다
22/11/23 21:12
수정 아이콘
m에 안 s에 박 이 둘이랑 네임 밸류차이가 넘사벽이라 아마 올해 힘들겁니다
트리플에스
22/11/23 21:16
수정 아이콘
그쵸. 전문지식보다는 네임드가 청률에는 최곱니다.
22/11/23 21:1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별로 안 좋아하지만, 어르신들에게 김성주가 거의 치트키더라구요. S는 박지성+이승우+배성재 합쳐서 비벼볼 수라도 있고요. 기성용이나 홍명보라도 데려오면 모를까, 구자철로는 모자란다고 봅니다.
22/11/23 21:19
수정 아이콘
이건 못참지
22/11/23 21:20
수정 아이콘
전기충격 기대합니다
요망한피망
22/11/23 21:20
수정 아이콘
한준희옹 투입해도 SBS에 안될 듯 이승우 개웃김 크크
마그네틱코디놀이
22/11/23 21:21
수정 아이콘
이거 결과보면 알겠네요. 시청율은 별 차이 없다에 한표지만.
손금불산입
22/11/23 21:21
수정 아이콘
이광용과 구자철 모두 각각의 포지션에서 선호도에서 3위 확정인데다가 한준희도 대중성에서 큰 약점이 있는 해설이라 이 선택이 먹힐 것 같지 않네요...
22/11/23 21:26
수정 아이콘
근데 생각보다 한준희 해설이 그렇게 인기가 좋은 편이 아니라서요
완전 코어한 축구팬들과 달리 그냥 월드컵때만 보는 일반 사람들은 목소리 톤이랑 경기상황과 동떨어진 tmi 때문에 그닥 선호하지 않는 분들이 의외로 많더라고요
발적화
22/11/23 21:27
수정 아이콘
서브 해설진은 크브스 = 엠비씨 스브스 라고 보는데
메인은 압도적으로 밀리고요
캐스터는 메인,서브 모두 크브스가 별로 라서...
22/11/23 21:28
수정 아이콘
스브스가 어제 이승우로 잭팟을 터뜨려서 안통할듯
HalfDead
22/11/23 21:32
수정 아이콘
SBS 지분만 좀 뺐어갈거 같네요
클레멘티아
22/11/23 21:34
수정 아이콘
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제가 알기론 이광용 - 이영표 - 한준희로 1등 먹었습니다. 진작에 3인 체제로 갔어야 했어요
위르겐클롭
22/11/23 21:37
수정 아이콘
어차피 중요한건 1타 해캐조합이라..
22/11/23 21:42
수정 아이콘
스브스와 마봉춘 입장에선 배성재/김성주 다 비싼 돈 주고 사서 쓰는거죠? 추가 일당 2만원 사내 아나운서로 해결하려는 KBS는 한계가 명확합니다. 거기다 메인해설이 구자철이라니...상대방은 박지성, 안정환인데 말입니다.
22/11/23 21:49
수정 아이콘
이름값은 스브스, 커뮤니티 입소문은 엠비씨....
감전주의
22/11/23 21:53
수정 아이콘
내일은 여기다
내년엔아마독수리
22/11/23 21:56
수정 아이콘
솔직히 시청률은 별 차이 없을 거 같습니다
아스날
22/11/23 22:01
수정 아이콘
대중적으로는 한준희보다는 이영표가 더 먹힐겁니다.
더 중요한건 캐스터 차이가..
비뢰신
22/11/23 22:06
수정 아이콘
미안해 승우가 너무 웃겨
22/11/23 22:18
수정 아이콘
한준희가 문제가 아니라 구자철이 너무 빡신데요..
어제 조원희?랑 한준희는 재밌었는데 구자철 버퍼링 빡신듯..
Jurgen Klopp
22/11/23 22:25
수정 아이콘
구자철이 너무 수준이하에요...
바카스
22/11/23 22:26
수정 아이콘
한준희야 축구를 즐겨보는 사람들한테만 먹히지 (이스타 구독자 수 정도?) 일반인들에게 인지도가 있을까요?

박지성, 안정환 인지도에 중장년층에게 트롯 엠씨로 각인된 김성주가 넘사일 것 같습니다.
22/11/23 22:41
수정 아이콘
전통적으로 KBS 색감이 이상하게 보기 싫은…
카사네
22/11/23 22:56
수정 아이콘
일반인 타겟은 이미 포기하고, 그나마 돌릴 수 있는 타겟이나 돌리자는거 아닐까요
전 그래서 kbs 보겠습니다 준희옹
환상회랑
22/11/23 22:59
수정 아이콘
한준희 해설 정말 좋아하지만 사실 구자철뿐만 아니라 캐스터도 배성재, 김성주가 더 낫다고 봐서.
헤나투
22/11/23 23:01
수정 아이콘
전 해설보다 메인캐스터가 중요하다고 봐서..
배 김의 인지도와 익숙함을 따라가기 힘들거라 봅니다
계란말이
22/11/23 23:03
수정 아이콘
첼지현도 불러줘..
22/11/23 23:06
수정 아이콘
한준희는 해축팬들에게는 최고지만 아무래도 인지도가 부족해서
옥동이
22/11/23 23:08
수정 아이콘
솔직히 한준희가 비장의 카드라는게..실망스럽네요
디스커버리
22/11/23 23:17
수정 아이콘
농반진반으로 여기 반응과는 반대로 가는게 제맛이죠 내일 시청률 기대됩니다 크크크
이경규
22/11/23 23:31
수정 아이콘
이영표 데려오지않는이상...
22/11/24 00:03
수정 아이콘
준희옹은 일반 사람들은 그닥 안 끌릴 분이라ㅠㅠ
톤업선크림
22/11/24 00:05
수정 아이콘
준희옹 해설 중간중간 들려주는 이야기 좋은데
이승우 해설 듣는 맛이 좋아져버렸어요...
내돈은꿈많은백수
22/11/24 00:13
수정 아이콘
저번에 무슨 경기인가 보니깐 1군 해설을 이광용-구자철 2인체제로 하던데 전문해설 없이 하다가 이제야 3인체제로 한준희 투입하는 이유가 있나요? 원래 한준희 해설은 케베스 2진으로만 배치됐었나요?
22/11/24 03:24
수정 아이콘
예 한준희 해설이 아예 2진으로 시작했었습니다
22/11/24 00:19
수정 아이콘
일단 구자철 해설이 생각 이상으로 별로라서 크브스가 많이 힘들것 같네요.
인지도나 화제성에서 박지성/안정환/이승우를 넘을래야 넘을수가 없고, 해설 퀄리티는 더욱 처참하고
비교우위인 부분이 전혀 안보이더군요.
이건 구자철도 구자철인데, kbs도 문제로도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시청률을 담보할 선출 해설 영입에 실패했다면,
차라리 코어층을 노려서 이스타나 스포티비쪽 해설을 전면에 내세우거나
다른 방도를 찾았어야 하지 않나 싶네요.
이도저도 아닌 어정쩡한 스탠스로 그 누구도 만족시키지 못하는 조합을 만들어버렸네요
22/11/24 00:32
수정 아이콘
이승우의 순두부 터치를 이길 상대가 아닙다.
Extremism
22/11/24 01:56
수정 아이콘
이스타 해설진도 그렇고 준희옹도 그렇고 그냥 젊은 축덕픽일 수는 있어도 대중성은 크크크 앞으로 몇 년동안 꾸준히 전문성으로 어필해야 비벼볼듯
메시형주의보
22/11/24 06:53
수정 아이콘
이스타 협력한다고 해놓고 전면에 안내세우고 정작까보니 노잼 이니 머 kbs가 kbs답다 할수밖에
Lena Park
22/11/24 10:43
수정 아이콘
준희옹 나온다고해서 KBS로 보다가 구자철해설 위원에 도저히 견디지 못하고 다른채널로 도망갔습니다..
구자철위원 말 질질 끄는 해설로 준희옹 말할 타이밍도 별로 없고 구자철 해설이 뭔말을 하고싶은지도 모르겠고..
대환장파티
탑클라우드
22/11/24 11:27
수정 아이콘
저는 어떻게든 KBS를 찾아 준희옹으로 보겠습니다...만, 아 베트남에서 KBS 보기 너무 힘들다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2283 [스포츠] [KBO] 2023 FA 선수 현황 [7] TheZone5876 22/11/24 5876 0
72282 [스포츠] 이형종 키움 4년 20억 [31] insane7230 22/11/24 7230 0
72279 [스포츠]  ‘퓨처스 FA’ 이형종 행선지 한화→키움 급선회…간밤 하이재킹 성공했다 [33] Aquatope8225 22/11/24 8225 0
72278 [스포츠] 현실이 된 포수 맞교환, B급 보내고 A급 영입한 NC [15] Leeka8803 22/11/24 8803 0
72277 [스포츠] 예랑신의 위엄 - 박세혁 4년 '보장 42억 / 옵션 포함 46억' [22] Leeka8003 22/11/24 8003 0
72274 [스포츠] 오피셜 ) 박효준 보스턴 레드삭스 行 [15] 아지매8130 22/11/24 8130 0
72269 [스포츠] 한지 플릭 : 오늘 경기에서 진건 쥘레탓입니다 [36] 리니어12748 22/11/24 12748 0
72258 [스포츠] 일본 독일 상대로 역전골.mp4 [37] insane10385 22/11/23 10385 0
72257 [스포츠] [여자배구] 2R GS칼텍스 vs 기업은행 [8] 부스트 글라이드6104 22/11/23 6104 0
72255 [스포츠] [월드컵]KBS가 칼을 빼들었습니다 [43] RedSkai11528 22/11/23 11528 0
72253 [스포츠] 누가 FA 빠따 들고 협상함.jpg ??? [23] insane9390 22/11/23 9390 0
72252 [스포츠] [KBO] '폭풍 영입' 한화, 퓨처스 FA 이형종 계약...5년 계약 파격 제시 [53] 갓기태8094 22/11/23 8094 0
72251 [스포츠] [단독]양의지 잃은 NC, 박세혁과 FA 4년 계약 합의..24일 창원行 [61] TheZone10342 22/11/23 10342 0
72250 [스포츠] 양의지 잃은 NC, 박세혁과 FA 4년 계약 합의..24일 창원行 insane5766 22/11/23 5766 0
72242 [스포츠] 호날두, 아이언맨 선언... [16] 동굴곰10235 22/11/23 10235 0
72239 [스포츠] 박민우 8년 140억 NC 잔류 [63] 바이바이배드맨10914 22/11/23 10914 0
72237 [스포츠] 이태양 4년 25억 한화 이글스 영입 [26] insane6961 22/11/23 6961 0
72233 [스포츠] [KBO] 노진혁 4년 50억 롯데행 오피셜 [51] nearby9269 22/11/23 9269 0
72232 [스포츠] 박효준선수가 지명할당(DFA) 되었습니다 [43] 자일리톨10403 22/11/23 10403 0
72228 [스포츠] [KBO] 롯데, 반즈와 재계약...외국인선수 3명 모두 재계약 확정 [14] nearby6484 22/11/23 6484 0
72225 [스포츠] [해외축구] 글래이져, 맨유 매각 준비중? [34] v.Serum8733 22/11/23 8733 0
72223 [스포츠] 호날두 : 지금이 내가 새로운 도전을 할 적기라고 생각한다. [30] insane12556 22/11/23 12556 0
72222 [스포츠] [해축][오피셜] 맨유, 호날두와 계약 해지 [11] 무도사10112 22/11/23 1011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