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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1/17 1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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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스포츠] [더선] 피어스 모건과 진행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인터뷰 일부


맨시티 대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복귀한 것에 대해

"음, 솔직히 말해서, 맨체스터 시티 합류는 가까웠어요."

"하지만 아시다시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의 제 역사는, 제 마음 속에 있었죠. 그게 차이를 만들어냈어요. 그리고 물론, 알렉스 퍼거슨 경의 영향도 있었죠."

"당시 제 심장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쪽으로 기울었고, 큰 소리를 냈어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복귀에 있어 퍼거슨의 영향력

"그게 핵심이었던 것 같아요. 당시 그게 차이를 만들어냈어요. 맨체스터 시티로의 이적이 근접하지 않았다고는 말 못할 것 같아요."

"하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스스로 결정을 내렸습니다. 일부 관점에서는 후회하지 않아요. 그리고 말씀해주셨던 것처럼, 알렉스 퍼거슨 경이 핵심이었죠."

"그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저에게 이렇게 말씀하시더라구요, '네가 맨시티로 가는 건 불가능해'라구요. 그리고 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알겠습니다, 보스.'"

​"그래서 결정을 내렸고 좋은 결정이었다고 양심적으로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유나이티드 복귀라는 꿈에 대해

"음, 그 기분은 엄청났어요. 경기 당일날 뿐 아니라 모든 게 바뀌었던 그 전 주부터 느꼈어요."

"전 세계가 저, 크리스티아누가 '집에 돌아왔다'고 말했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복귀전에서 팬분들을 위해 뛴 순간은 특별했습니다. 두 골을 넣었으니 올드 트래포드에서 제가 받은 최고의 환영이었죠."

"기억에 남을 만한 날이었고 믿을 수 없는 날이었습니다... 네, '비바 호날두'(응원가)가 다시 들렸죠... 이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저한테는 팬분들이 전부입니다."



복귀 이후 구단에 대한 자신의 생각

"피어스, 솔직히 말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계약을 체결했을 때 모든 게 바뀌었을 거라 생각했어요. 13년이 지났었으니까요."

"저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9년, 유벤투스에서는 3년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이곳에 도착했을 때, 모든 게 달라졌을 거라 생각했어요. 예를 들어 기술이나, 인프라 등 모든 게요."

"그치만 놀랐습니다, 안 좋은 쪽으로요. 모든 게 똑같았거든요."

"모든 게 아주 빠르게 흘렀지만, 구단의 불안정성이 저를 많이 놀라게 했어요."

"시계가 멈춘 것 같았습니다. 그게 놀랐어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복귀에 대해 (추가 내용)

"놀랐습니다. 유나이티드가 산초와 바란, 그리고 저를 영입했을 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땅히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나아갈 거라 생각했어요."

"언급하셨던 것처럼, 알렉스 퍼거슨 경은 구단에 큰 공백을 남기셨습니다. 알렉스 퍼거슨 경뿐 아니라, 차이를 만들어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한 명 더 있어요; 데이비드 길 회장이죠. 아주 아주 좋은 사람입니다. 알렉스 퍼거슨 경 주위의 구조체도 아주 중요했어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예전과 똑같지는 않을 거라는 걸 알고는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큰 공백이 생겼을 줄은 몰랐어요. 지난 10년 동안 엄청난 일이 벌어졌던 거죠, 엄청 놀랐어요 솔직히."

"유나이티드에서는, 발전이 0에 수렴하는 것 같아요. 레알 마드리드나 유벤투스와 비교해보면, 그들은 전 세계를 따라갑니다. 기술이라던가, 훈련, 식사 그리고 다양한 조건들까지, 저를 놀라게 했어요."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랑 그런 구단들을 비교해보면, 제 생각에는 뒤쳐져 있다고 생각해요, 그게 저를 놀라게 했어요. 이 정도 수준의 구단은 꼭대기에 있어야 하는데 안타깝게도 실정은 그렇지 않죠."

"유나이티드는 그런 수준에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향후 몇 년 내로 정상급 수준에 도달할 수 있길 바라요."

"알렉스 퍼거슨 경이 떠나신 이후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구단에는 발전이 없습니다. 0이에요."



랄프 랑닉에 대해

"물론, 존중합니다. 어찌됐든 유나이티드 감독이었기에 보스라고 불러야 했습니다. 저와 함께했던 모든 감독들을 저는 보스라고 불렀습니다. 그들이 우리 팀의 감독이 된다면 그렇게 불러야 하니까요."

"하지만 제 마음 속 깊은 속에서는, 저는 그를 결코 보스라고 보지 않았어요. 제가 절대로 동의할 수 없는 일부 관점들을 봤으니까요."



랑닉과 언론의 비판에 대해

"솔직히 말하자면, 피어스, 전 이해가 안 돼요. 새로운 감독들이 오면, 그들은 자신이 사막에서 마지막 코카 콜라를 찾았다 생각해요. 저는 그게 이해가 안 돼요."

"하지만 전 어떤 감독이든, 다른 모든 접근법, 다양한 의견, 다양한 멘탈리티를 존중합니다. 하지만 동의하지 않는 몇 가지 관점 같은 건 있죠."

"저는 항상 세계 최고의 감독들과 함께해왔어요 : 지단 그리고 안첼로티, 무리뉴, 페르난도 산투스, 알레그리... 그들에게서 많은 걸 배웠기 때문에 경험도 많죠."

"그리고 합류하는 일부 감독들을 보면, 축구판에서의 혁명을 원하던데, 저는 동의하지 않아요. 저도 제 의견이 있어요."



본인이 하고 있는 일을 랑닉이 알고 있었는지

"아뇨, 그들은 몰랐어요. 구단 내부와, 구단 역사에 있어 진짜 중요한 게 무엇인지 몰라요."

"그게 저를 아주 놀라게했어요. 올레 솔샤르를 경질한 뒤에, 탑급 감독을 데려왔어야 했어요, 스포츠 디렉터가 아니라요."



솔샤르 경질에 대해

"저는 솔샤르를 좋아합니다. 그가 최고의 인물이었다고 생각해요, 왜냐면 제가 마음 속에 담아두는 건, 사람들의 마음이에요. 그리고 제게는 올레가 최고의 인물입니다."

"어렵죠. 알렉스 퍼거슨 경 이후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직을 맡는 건 어렵습니다. 하지만 그가 확실히 잘해냈다고 생각해요. 훨씬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텐데 말이죠."

"먼 훗날 올레가 좋은 감독이 될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아요. 좋은 경험이었을 거예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와 함께할 수 있어 너무 기뻤어요."



최근 몇 달 동안의 비판에 대해

"그런 비판을 달고 사는 데 익숙합니다. 아시다시피, 저도 이제 37살이에요, 많은 걸 알고 있고 배우기도 했죠."

"파도의 밑바닥이나 꼭대기에 있을 때, 우리는 이전에 보이지 않던 거들을 깨닫지 못하고 보지 못해요. 그 말인 즉슨, 저는 힘든 순간들을 겪을 수 있어 감사해요, 어떤 사람이 제 편인지, 누가 저를 더 비판할지 알 수 있으니까요."

"그들은 그런 걸 찾고 있으니까요. 사람들이 성공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하지 않는 거죠."

"사람들은 부정적인 면만 꺼내려 듭니다. 지난 4-5개월 동안, 저뿐만 아니라, 제 가족들, 조지나까지도, 특히 전 세계에서, 언론이 저를 훨씬 더 비판하는 걸 느꼈어요... 때로는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자신을 향한 비판에 대해

"질투심이 그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그들은 다른 것들을 빛나게 해주는 많은 것들을 보도하고 싶어하죠."

"그치만 들어보세요 피어스, 21년 동안 탑급 축구를 해왔기 때문에, 저는 모든 경우의 수를 알고 있습니다. 즉 그건 저한테 문제가 되지 않아요."

"조금 다운되어 있을 때 이런 비판을 듣는 건 힘들죠."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 1위에 대해

"잘생긴 것도 한 몫 하는 것 같아요."



개리 네빌에 대해

"사람들은 각자의 의견을 피력할 수 있지만 그들은 훈련장이나 제 삶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제대로 알지 못해요. 단순히 한 가지 관점만 들을 게 아니라 제 관점도 들어야죠."

"그들은 제 친구가 아닙니다, 동료예요, 같이 뛴 적이 있는 동료요. 저녁 식사 같은 걸 함께 하지도 않구요. 제 여정의 일원으로서 그들은 저를 비판하지만 저는 제 여정을 이어나가고 있어요."



웨인 루니에 대해

"저는 저를 좋아해주는 사람들을 신경씁니다. 저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한테는 시간 낭비를 하지 않아요, 그들은 제 삶에 관심이 없습니다. 저를 사랑해주는 사람들에게 둘러싸이고 싶지, 저를 비판하는 사람들한테는 시간을 낭비하지 않아요."

"이해가 잘 안 돼요, 루니에게 여쭤보셔야 할 거예요. 그런 사람들은 정말 이해가 되질 않아요. 신문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고 싶은 건지, 아니면 새로운 직업 같은 걸 원하는 건지 모르겠어요."

"아마도 루니는 30대에 커리어를 마쳤고 저는 아직 높은 수준에서 뛰고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제가 더 잘생겼다고 말하지는 않겠지만 사실이긴 하잖아요."



100%를 쏟아붓는 세 명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는 달로를 언급할 수 있습니다. 어리지만, 아주 프로페셔널해요. 그가 오랫동안 축구 생활을 할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어리고, 똑똑한 친구니까요. 매우 프로페셔널하구요."

"리산드로 마르티네즈도 마찬가지일 테고, 카세미루는 30대가 되었지만, 저는 달로를 말할 겁니다."



리오넬 메시의 유니폼 판매 기록을 넘어선 것에 대해

"물론 행복합니다(웃음) 아시다시피, 제가 기록을 따라가는 게 아닙니다, 기록이 저를 따라오는 거죠. 제 역사책의 또 다른 한 페이지를 장식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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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기태
22/11/17 11:08
수정 아이콘
역시 신두형 GOAT
오레오레오나
22/11/17 11:09
수정 아이콘
역시 쉰두형 JOAT
22/11/17 11:10
수정 아이콘
네빌 루니 분노의 인터뷰 한번 가겠네요 크크
아케이드
22/11/17 11:11
수정 아이콘
크크크 애네요 애
CastorPollux
22/11/17 11:16
수정 아이콘
ask맨
제로콜라
22/11/17 11:17
수정 아이콘
추두야 날하다
海納百川
22/11/17 11:17
수정 아이콘
생각이상으로 심플해서 오히려 놀랐네요. 초딩인줄 알았는데 유아였다니.....
살려는드림
22/11/17 11:18
수정 아이콘
무리뉴: "호날두는 마데이라 출신이라 어린 시절 가정 교육을 잘 받지 못했다. 그래서 남을 공경할 줄 모르고 성숙하지 못하다"
계피말고시나몬
22/11/17 14:11
수정 아이콘
근데 정작 그 말을 한 무리뉴도 좀.......
멀면 벙커링
22/11/17 11: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애새끼만도못한두
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22/11/17 11:34
수정 아이콘
댓글들의 반응이 제 생각과는 많이 달라서 놀랍네요. 물론 인터뷰의 내용이 애같은 면이 있는건 사실이지만, 읽는내내 ‘아, 이래서 이 사람이 메시와 같은 수준에서 경쟁할 수 있었구나’하고 납득 했습니다.

그리고 맨유가 부진했던 10년을 오히려 객관적이면서 동시에 냉철히 판단할 수 있는 사람이지 않나요? 호날두만큼 지난 10년동안 유럽축구에서 성공했던 선수는 메시를 제외하면 없는거나 마찬가지니까요.

저만큼 단단한 이고가 있었으니 그가 맨유,레알,유벤투스와 같은 초거대인기 구단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최고의 자리를 놓고 메시와 싸워왔던 것 같습니다.

저러다 시즌에 50골씩 박아대면 여론은 얼마든지 돌아설 겁니다. 전 저런 호날두가 좋아요.

물론 한국에서 했던 만행때문에라도 메시와 아르헨티나가 월드컵을 들어올려 GOAT 자리를 굳히길 바랍니다.
海納百川
22/11/17 11:38
수정 아이콘
글쎄말입니다. 말씀하시고자 하는 뜻은 알만한데..... 극단적으로 자아중심적인 성격이 최고가 되기 위한 필수조건인양 말씀하시는건 동의가 안되네요. 저런 성격이 날두의 업적에 일조했다까진 그렇다치고 메시와 동등한 레벨에 설려면 저래야 된다 이건 아니죠. 그 메시는 날두와 정반대이면서 최고의 자리에 있으니까요.
실제상황입니다
22/11/17 12:04
수정 아이콘
근데 뭐 메시랑은 타고난 재능이 다르지 않았나 싶어요
22/11/17 11:42
수정 아이콘
개추하게 애때리고 경기도중에 나가고 감독욕도 하고 그러니 저런 반응 나오죠
22/11/17 11:42
수정 아이콘
자기가 부진해서 욕먹는 것을 남탓으로만 돌리는 것은 '단단한 ego'가 아니라 무조건 자기가 옳다는 애 심뽀죠.
애기찌와
22/11/17 11:49
수정 아이콘
비슷한 유형으로 한번 비교를 해보시면 좋을것 같은 선수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입니다.

그는 기록적인면으론 호날두에 분명 미치지 못하지만, 호날두보다 나이가 많고 호날두와 비슷한 강한 에고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분명 다른건 그는 다른 사람들을 대할 때 저렇게 싸잡아 비난하지 않았어요. 분명 싫어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건 몇명에 국한되고 그 스탠스를 유지하며 또 대부분의 대중들이 그걸 인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호날두는 대상이 너무 광범위해요 또 너무 자주 바뀌어요, 좋았다 싫었다.

호날두가 이룩한 모든 기록이나 사실을 인정하고 있으며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기록이 전부가 아니라는걸 비슷한 에고를 갖고있는 선수와 비교해보시면서 비슷하지만 분명 다른면도 한번 바라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오레오레오나
22/11/17 11:59
수정 아이콘
암만 내용이 알토란같아도 무슨 소용입니까, 딱 루니에 대해 언급한 문단 만으로도 모든게 덮여버리고 뒷목 잡게 만드는데...
스타급센스
22/11/17 12:04
수정 아이콘
저짓이 냉철한 판단이라니....
22/11/17 13:34
수정 아이콘
위의 대댓글들에 동의하고,
아마 저런 유형 주변에 겪어보시면 절대 좋다는 소리 못하실겁니다 크크

아무리 능력 대단하고 같이 일하며 친근하게 지냈더라도
자신이나 자신이 하려는 것에 조금만 거슬리면
(그것이 설령 정당한 지적이거나 사소한 건이라도)
바로 자신이 잘나서 질투하고 비방하는 것이라고 간주하고 성내면서 상대도 안하는 유형이 있습니다.
정말 학을 떼게 됩니다.

인터뷰 앞부분이 아무리 괜찮아보인들 뒷부분이 참..
22/11/17 13:46
수정 아이콘
맨유부진을 냉철하게 판단하는거는 그렇다 치고 본인이 그팀의 레전드 고참 선수로서 한 행동을 봐야죠.

냉철하게 분석하고 여긴 답없네 판단 나오니까 탈주각 잡는게 최고의 비결인가요? 팬들이 전부라는 인간이 팬들한데 한짓이며 저건 에고가 강한게 아니고 그냥 아직 '애' 인거에요.

선수로서 타고난 재능이 있고 열심히 했으니 저 자리까지 간거겠죠. 그건 인정하지만 저걸보고 멘탈적인 면에서 대단할걸 느꼈다는게 전혀 이해가 안가네요.

저런 마인드를 가져서 성공한게 아니라 실력이나 이뤄논게 없으면 진작 도태되고 매장당할 인성입니다.
긴 하루의 끝에서
22/11/17 14:43
수정 아이콘
호날두의 온갖 만행들이 강한 승부욕과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서 마냥 미화 및 긍정되던 시절이 있었죠. 이제는 더 이상 그러지 못할 만큼 그 정도가 심해지기도 했고 그 실체에 대해 재평가가 이루어지기도 했지만요.
바카스
22/11/17 11:35
수정 아이콘
역시 goa t
백도리
22/11/17 11:39
수정 아이콘
템플스테이 같은 거나 했으면
이러고보면 메시는 참 그 커리어에 보통인격인게... 어떻게보면 보통일반인보다도 더 겸손하다고 볼 수 있는 거겠죠?
22/11/17 13:49
수정 아이콘
보통의 인격이 그 정도로 높은곳에 올라가면 들뜨고 거만해 지는게 더 자연스러울 겁니다.

방한했을때 호날두랑 비교해 보면 메시는 인격적으로도 슈퍼스타라고 생각합니다.
22/11/17 11:40
수정 아이콘
"질투, 잘생김, 높은 수준, 기록" 본인에게만 진짜 주옥같은 단어들을 쓰네요. 이래서 친구가 없지.
이웃집개발자
22/11/17 11:46
수정 아이콘
이정도 자기애가 있어야 하는거구나
바다코끼리
22/11/17 11:48
수정 아이콘
메시 유니폼 어떻게 사나요?
Be Quiet n Drive
22/11/17 15:06
수정 아이콘
https://sport.sky.it/calcio/2022/02/08/maglie-calcio-giocatori-piu-vendute-2021#07
신두형께서 피어스 모건이 던져준 찌라시 신나서 받아먹으신 거니까 우리가 따로 메시 도와주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황예지
22/11/17 11:50
수정 아이콘
구와아아아악
트리플에스
22/11/17 12:12
수정 아이콘
그저 잣두!!
바이바이배드맨
22/11/17 12:34
수정 아이콘
아무리봐도 펩이 선호하는 유형이 아닌데 맨시티 못갔을거 같습니다
22/11/17 12:37
수정 아이콘
타인에 대한 존중이 없네요. 저 정도 클래스에 오른 선수라면 겸손할 수록 자신이 더 높아질텐데 그걸 모르나
Lahmpard
22/11/17 12:52
수정 아이콘
[텔레그래프] 보엘리는 호날두 영입을 원했지만 투헬은 반대 했고 이유를 설명 해야 된다는 사실에 분노함
아니아니
22/11/17 13:54
수정 아이콘
도대체 왜 철이 안들지..
얼리버드
22/11/17 13:55
수정 아이콘
마데이라 홍보대사 호날두
전세계에 그 이름을 널리 알렸네요.
22/11/17 14:01
수정 아이콘
자신에 대한 이야기는 웃긴데 맨유에 대한 이야기는 가치가 있는 것 같네요.
phenomena
22/11/17 14:56
수정 아이콘
랑닉 이분은 가만있다가 부관참시 당한게 좀 웃기네요

선수들도 누군지 몰라서 검색해서 알았다
맨유정도 클럽은 이런사람 감독으로 쓰면 안됐다
자기가 감독이 아니라고 하는 이상한사람

걍 가만히 있다가 개쳐맞은....
광안리
22/11/17 15:52
수정 아이콘
재미는 있네요 보는 맛은 GOAT입니다. 근데 관중 손 때린건 범죄죠
계피말고시나몬
22/11/17 16: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뭐 호날두 관점도 이해가 안 되는 건 아니죠. 보통 권위가 부족한, 그러니까 클럽의 명성에 비해 손색이 있는 감독들이 기강을 잡기 위해 가장 먼저 하는 행동이 팀에서 가장 명성이 높은 스타를 조지는(...) 거고, 호날두는 그 피해자라고 볼 수도 있으니까요.

텐 하흐 전에도 EPL에 그런 감독이 있었죠. 외질을 조진 에메리라고......

벵거의 유산을 물려받은 에메리, 랑닉의 후임이지만 지워지지 않은 퍼거슨의 그림자와 싸워야 했고 에메리보다 명성도 부족했던 텐 하흐.

결국 팀 내의 누군가를 조져서 권위를 획득해야 하는 입장이고, 그 타겟이 된 슈퍼스타로서는 저렇게 느낄만 하긴 합니다.
스타급센스
22/11/17 17:56
수정 아이콘
지가 조져달라고 발악을 한정도라 안조지면 이상한거죠
율리우스 카이사르
22/11/17 21:56
수정 아이콘
흠 말씀하시는게 일반론이긴 한데…. 텐하흐 입장에서는 억울할듯.
군림천하
22/11/17 18:38
수정 아이콘
아스퍼거나 adhd 있는듯
한쓰우와와
22/11/18 01:08
수정 아이콘
내가 잘못한건 하나도 없는건가요? 같이 일하기 정말 싫은 타입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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