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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10 10:22
뭐가 들어서 안되는지 밝히는게 도핑방지위원회의 일임
다만 국제대회 나가야한다고 하면 성분명으로 규제하니까 주의정도는 줄 수 있다고봅니다.
22/11/10 10:23
-야구계 복수 관계자 "일반인도 쉽게 먹을 수 있는 제품을 야구선수는 왜 못 먹는가" 비판 --> 이건 옳지 않은 주장 같습니다. 감기약, 통증약 등등도 도핑땜에 조심하니깐요
-도핑방지위원회 "박카스 F에 '확인되지 않는 생약 성분' 있어 규정" --> 이것또한 옳지 않은듯... 금지를 하려면 확실하게 뭐 때문에 금지를 한다 공지를 해야지, 저런식이면 밥반찬도 금지 가능하겠네요 ㅡㅡ;;;
22/11/10 10:27
KADA 홈페이지의 '금지 약물 검색란'에 박카스를 검색하면 '본 금지약물 검색 서비스는 생약 성분 및 생약 성분을 원료로 하는 의약품에 대한 금지약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습니다'라고 명시되어 있다.
라고 되어 있는...
22/11/10 10:35
일단 카다측 설명으로는 자기네가 분석해보니 뭔지 모를 성분이 들어가 있는데 이게 뭔지 모르니 일단 금지라는거 같고
그러면 동아제약쪽에서 해명을 해줘야 하려나요?
22/11/10 10:37
해당 제약사 관계자는 "KADA의 명확한 이유 설명이 필요하다. 박카스는 지난 2013년 일반 의약품에서 의약외품으로 변환되었고, 의약품이 아니기에 문제 될 게 없다"라고 말했다.
라고 하네요
22/11/10 10:42
생약 계통들은 대부분 저렇습니다. 성분명 잘 모르는 경우도 많고 작용/부작용도 왜 생기지는지 모르는 것 투성이입니다.
일부러 의약품이 아닌 건강보조식품으로 판매해서 규제를 피하기도 하고요. 저는 KADA 측도 이해가 되요. 일반적인 식용 이외에 검증된 적이 없는 물질 먹는 걸 허용하면 악용 소지가 많아 보입니다.
22/11/10 10:46
저도 KADA가 나름의 내적논리로 인하여 그런 결정을 내렸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동의여부를 떠나... ) 그냥 아무 기준없이 그런 결정을 하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22/11/10 11:51
기존에 알려지지 않은 물질이 들어가 있는데
동아제약이 아무도 모르는 신약을 개발했을 확률 vs 의문의 생약 성분이 들어가 있을 확률..
22/11/10 16:44
먹어도 되는 성분을 허가 하는게 아니라
먹지 말아야하는 성분을 금지하는 것 아닌가요? 어떤 성분인지 어떤 효과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권고가 아니라 금지를 때리는게 이상한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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