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11/08 22:00
김원형 감독, 김강민 선수 둘 다 먼저 상대팀부터 이야기하고 시작하네요.
김원형 감독은 홍원기 감독 정말 고생하셨다는 이야기, 6차전 마지막 아웃카운트 때까지 이기고 있다는 느낌보다는 너무 긴장했다는 이야기. 김강민은 키움 선수들이 너무 잘해서 진짜 시리즈 힘들었다는 이야기. 둘 다 승패가 갈린 이후에도 상대에 대한 리스펙트가 보여서 너무 좋네요. 홍원기 감독 및 키움 선수단 고생 많으셨습니다.
22/11/09 00:11
박경수와 똑같은 흐름이네요. 승부의 분기점이 되는 어느 순간의 플레이 하나가 크게 작용한게. 진짜 어제 그 홈런이 아니었으면 지금 축제를 벌이는게 어느 팀이었지는 알 수 없었다고 생각해요. 대단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