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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06 22:18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01/01/10/2001011070110.html
이 결혼의 결실이죠. 엄마인 어연순씨는 전 국가대표 배구 선수이자 현 심판위원.
22/11/06 22:09
니아 리드가 클러치 해결만 되었다면 오늘 페퍼가 이길 수 있었을텐데 말이죠.
포텐만큼은 정말 높은 용병이라 보이는데, 미국 리그 물이 덜빠져서 아직도 점프 타이밍이 빠르더군요. 니아 리드가 늦게 입국한게 결국 이길만한 경기를 하나 날렸단 생각이 드네요.
22/11/06 22:50
2세트까진 페퍼가 괜찮았습니다. 인삼은 1세트에 범실만 10개씩 하면서 무너지고 2세트는 그냥 휩쓸려버렸죠.
페퍼는 저번 시즌 그 팀이 맞나?싶을 정도로 수비가 안정되고 랠리에서 집중력도 최고였고 이고은이 10억 세터의 클라스를 보여줬고요. 구솔도 임시로 간 미들블로커자리서 잘해줬구요. 하지만 3세트 페퍼는 갑자기 올스타세터를 투입하며 무너지고 인삼은 박은지가 게임체인저급 활약을 해주면서 박혜민을 살려내고 4.5세트까지 게임 전체를 살려내버렸죠. 페퍼입장에선 첫승점이라지만 2:0상황에서 뭔가 섭섭하고 인삼입장에서는 박은지 최효서 막내라인이 팀의 근간으로 활력을 넣어줬지만 염.이가 부진한게 답답한 상황이네요.
22/11/06 23:09
인삼공사는 국가대표 차출이 너무 많았어서 체력적인 문제가 있는것도 있는거지만,
레프트중 한명이 담당해줘야 할 공격2옵션이 너무 부족하죠. 이소영은 물론 좋은 선수지만, 높이가 낮기 때문에 20대초반 GS시절과 같은 공격력을 보여주긴 어렵고요, 결국 고의정이 좀 더 높은 공격성공률을 보여줘야 인삼공사가 경쟁력이 생긴다고 생각합니다만 박혜민에게도 밀리고 있는 상황이라, 오히려 이선우에게 더 기대를 걸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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