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
2022/11/06 02:04:21 |
Name |
Davi4ever |
Link #1 |
fmkorea |
Subject |
[스포츠] [해축] 예상 밖의 위기를 겪은 맨시티.gfy (수정됨) |
맨시티는 오늘 홈에서 풀럼을 상대했습니다. 알바레즈가 선발 출전했고, 홀란은 벤치에서 출발했는데요.
알바레즈가 전반 초반에 선제골을 넣을 때만 해도 경기는 순조롭게 맨시티 페이스로 가는 듯 했지만
예상치 못한 변수가 나오고 맙니다.
칸셀루가 페널티 에어리어에서 해리 윌슨에게 반칙을 범하며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칸셀루는 최종수비수 위치에서 명백한 득점기회를 방해했기에 다이렉트 퇴장을 당합니다!
그리고 페레이라가 이 페널티킥을 넣으며 스코어는 1:1!
10:11 상태에서 승점 3점을 위해 싸워야 하는 상태가 된 맨시티, 후반에 홀란드와 포든을 투입합니다.
위기의 맨시티를 구하기 위해 출동한 홀란, 중요한 한 골로 팀을 구하는 듯 했지만
VAR 결과 간발의 차이로 옵사이드, 골이 취소됩니다!
그리고 이대로 무승부로 끝나는 듯 싶었던 경기...였는데?
후반 추가시간에 데 브라이너가 페널티킥을 얻어내는 데 성공
그리고 홀란이 이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면서 끝끝내 2:1을 만들고 맙니다!!
너무 기분 좋았던 펩의 리액션 크크크
결국 퇴장이라는 악재 속에 10명이 싸운 맨체스터 시티가 풀럼을 상대로 극적인 2:1 승리를 가져갑니다!
데 브라이너가 마지막 순간 극적으로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홀란은 결국 마침표를 찍는 데 성공했네요.
이 두 명의 슈퍼스타가 결국 '해줬고', 홈에서 예상 외의 승점 드랍을 당할 위기를 극복하고 어쨌든 승점 3점을 가져갔습니다.
다른 상위권 팀들은 이 결과 많이 아쉬워할 듯... 맨시티도 참 위기에서 쉽게 무너지지 않네요.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