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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05 19:18
4,5차전 일방적으로 ssg이길거라 봤는데
오늘 경기는 진짜 키움 선수들의 투혼이네요 키움은 5차전은 애플러 봅니다 2차전 후 4일휴식하고 등판이라
22/11/05 19:27
키움 진짜 대단합니다.
워낙 체력적으로 힘든 상황일거라 어제 아득바득 버티다 역전패하고나서 멘탈 터지고 쭉 무너져도 이상할거 없다고 생각했는데
22/11/05 19:50
김광현과 폰트 중 폰트 경기를 버릴 생각이 있나보네요.
애플러 요키시 순서인데 순서대로 매칭되면 선발의 무게감에서 키움이 불리해보입니다. 어떻게든 5차전만 따내면 애플러 경기 버리고 요키시를 7차전에 쓸수 있습니다. 그럼 5차전엔 요키시랑 최원태로 불펜 2이닝+ 씩 소화시키게 되면 얼추 각은 나옵니다. 다만 선발이.......이제 위장 선발도 진짜 없습니다.
22/11/05 21:09
한계다 한계다 하면서도 여기까지 온게 키움이지만 이젠 정말로 투수쪽은 한계가 극한까지 왔습니다. 빠따가 미치지 않으면 SSG가 이길 것 같긴 하네요
22/11/05 21:23
그래도 돈 걸라면 SSG이긴 하지만, 키움도 엄청나네요.
마치 2017년 역대급 업셋을 달성한 SK같달까.... 완전 남의 잔치를 보는게 8년만이긴 한데, 응원팀 경기 못지않게 재밌네요. 아무쪼록 두팀다 부상없이 시리즈 잘 끝내길 바랍니다.
22/11/05 22:43
초반 선발 내리는거 좀 늦은건 인정합니다만,
나머지 작전은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찬스에서 적시타가 터지지 않았을 뿐 충분히 따라갈 수 있었어요. 그래도 시즌때 평가에 비하면 김원형 감독은 충분히 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엘지와 키움의 시리즈에서 류감을 보고나서 그럴지도 모릅니다.
22/11/05 23:07
키움은 투수, 불펜은 한계까지 온 느낌이라..
빠따가 더 해줘야할것 같은데 김혜성 이정후가 영 별로라.. 반대로 김혜성 이정후가 살아나면 키움은 더 호재긴 하죠. 둘이 상태 안좋아도 2:2 끌고 갔는데 어떻게든 빠따 힘으로 한경기 따고 투수총력전으로 한경기 잡아야 키움 우승가능성이 좀 보이긴 합니다 크크
22/11/06 00:32
정확히 찾아보니까 2020년부터 2-2-3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잠실 규정, 중립 규정 이것저것 있었지만 어쨌든 그 직전에는 2-3-2였고...
22/11/06 08:08
단기전은 기세 싸움입니다 쓱도 18년도에 이 기세라는걸로 전력차를 뒤집고 우승했었고요 7차전까지 가면 키움이 우승할거라고 봅니다
22/11/06 08:44
둔한 거인 vs 피칠갑을 한 용사가 된 느낌이에요.
SSG는 왜이리 계속 무거워보이고, 찬스는 계속 만들어내는데 허탕치는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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