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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03 12:33
이정도가 딱 좋아보이긴하네요. 전에 보니 전 투구 로봇으로 하니 너무 루즈해 보이긴하더라구요.
테니스 중계보니 호크아이때 긴장감 넘치던데 국내도입도 기대됩니다
22/11/03 12:43
완전 대체까진 어려울 정도로 아직 속도가 빠르진 못한가보군요.
근데 기사에 나온 것 처럼 'S존 챌린지 성공률'로 심판들이 생각보다 정확했다고 평가하는건 너무 일차적인 접근이고, 여기에 이제 '상황'이 더해져야 진정한 '오심' 이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많은 개선이 있을거라 봅니다.
22/11/03 12:50
말씀대로 저걸 곧이곧대로 심판이 저만큼 정확하다고 보면 안되겠죠. 챌린지를 거는 상황은 삼진콜 같은 대단히 한정적인 상황일테고 경기 내에서 설정한 주심의 존과 로봇의 존이 다를 확률도 있으니까요. 물론 경기를 보다보면 타자들도 오판을 할 때가 많기는 많더라구요. 빨리 기술이 발달해서 아예 완전대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2/11/03 13:05
챌린지 성공률이 30%넘어가는데 심판들이 정확하다고 평하기 어려울꺼 같은데. 필연적으로 판정에 문제가 있다라고 확실하게 못박는거 같은데.
22/11/03 13:14
사실 타자는 정확히 스트라이크 존을 구분하기 힘들죠. 팀에서 요청 가능하게 해야 좀 더 정확할텐데
그렇게 하면 팀들이 판독장비 투입해서 확실한 경우는 모두 챌린지 신청할 것 같아서 막아버린 듯 합니다.
22/11/03 13:28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스트라이크 볼 판정은 100% 로봇이 했으면 합니다.
모두가 스트라이크 볼 판정에 대한 믿음만 확고해도 야구라는 스포츠가 또 달라질 듯 합니다.
22/11/03 14:49
"주심의 스트라이크 존 판정은 늘 논란의 대상이 된다. 그런데 지난달 25일까지 결과만 보면 심판들의 눈은 생각보다 더 정확했다. 애리조나 가을리그에서 스트라이크 존 챌린지 성공률은 33%로 나타났다. 싱글A 44%, 트리플A 48%보다 더 낮았다."
이거 반대로 생각하면 애매했던 경우 오심율이 33% ~ 48% 라는건데... 심판눈이 생각보다 정확한게 아니라 오심율이 엄청났다라고 받아들여야 하는거 아닌가요 -_-;;;;; 심판 판정이 이렇게나 부정확하니 전면적으로 도입해야 한다!!! 라고 결론을 내야할꺼 같은데....
22/11/03 15:03
근냥 제가 눈감고 심판자리에 서서.
홀짝 외치는 것처럼, 볼스트라이크 랜덤하게 외쳐도 정확도 50%는 나올텐데 말이죠..크크크...
22/11/03 17:37
판정 속도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는데 스트라이크일 경우 자동으로 AI가 심판에게 알리는 식으로 하고 심판이 콜을 하면 될 거 같은데요.
22/11/03 18:04
뇌피셜이지만 그게 안되서 일단 저렇게 하는 것 같습니다. 기계 판독이 주심 판정보다 한 2-3초 더 걸리던데 찰나같지만 경기의 흐름이 제대로 안이어진다는 말들도 많더군요. 그 시간 단축시키려고 부단히 노력 중이라 들었습니다.
22/11/04 07:03
이 정도가 딱 좋네요
심판의 판정이 실수도 있지만 누가봐도 의도를 가진 판정 그게 더 문제인데 챌린지시스템은 그 부분을 아주 강하게 견제해주네요 프레이밍과 선구안의 싸움은 조작이 방지되는 경기라면 실력의 범주에 넣을 수 있다고 보기에 챌린지 도입 매우 좋네요 우리나라에도 도입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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