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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02 13:28
올해 2군에서 1루 컨버전에 도전했는데, 오선우한테 밀려서 2군 선발도 많이 못 뛰었다고 하네요. 작년 최형우 대타 뛸 때도 지명타자로 출전해서 버닝한 거니 포수툴은 없다고 봐도 됩니다. (이정훈 1군통산 포수출장 15경기 8선발)
22/11/02 13:36
사실 이런 영입은 가능성 열어두는 정도지 큰 기대를 가지면 안될 거라고 봅니다.
물론 2차 드래프트 있던 시절에 그것 하나만은 잘했던 롯데지만요.
22/11/02 16:09
영입기조가 어떠니 리빌딩팀 아니었니 하면서 책임론 물을 건 불보듯 뻔한데, 현실은 잘하면 연장계약 아니면 1년하고 바이바이 하는 전형적인 뎁스용 선수들이라 기대치도 딱 그만큼만 가져야 할듯요.
22/11/02 21:10
이정훈 선수나 이정우 선수 올해 줍줍했던 박승욱 선수처럼 1군 백업 정도만 해줘도 더 바랄게 없겠죠. 다만 두 선수다 퓨처스 뎁스까지 고려하고 데리고 오지 않았나 싶어요.
롯데가 1루수는 풍족하다 못해 넘치는 수준인데 희한하게 퓨처스 1루수는 괴멸 상태거든요. 전문 1루수가 1명이니까요;; 이정훈 선수 1루 지타 돌아가며 본다 생각하면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외야는 1루 보다야 훨 낫지만 몇 명 콜업되고 몇 명 부상 당하니 내야수 배정근 선수가 외야 나가는 상황이 연출 되기도 했구요. 성단장 초반에 군대를 엄청 보내서인지 베테랑을 너무 짤라서 인지 2군 뎁스가 너무 부족해요ㅠ 강로한 선수가 이번에도 안 짤린게 말도 안되는 상황은 아닌거죠. 2023년도에 군 제대로 많이 돌아오면 좀 나아지지 않을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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