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2/10/29 11:02:13
Name 윤니에스타
File #1 AKR20221028149600007_01_i_P4.jpg (363.2 KB), Download : 60
Link #1 https://www.yna.co.kr/view/AKR20221028149600007?input=1195m
Subject [스포츠] [축구] 이승우가 카타르 월드컵때 해설을 한다고 합니다. (수정됨)


이승우가 카타르 월드컵 해설위원을 맡게 됐네요. 어제인가 입대한 걸로 아는데, 4주 훈련 마치고 SBS 해설진에 합류하나 봅니다. 저번 9월 A매치때 국대에 못 들면서 본인도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 못 들거라 생각했나 봅니다. 예전에 차두리가 한창 선수인데 월드컵 해설을 맡았던 게 생각납니다. 그래도 차두리는 명단 발표가 나오고서 그랬던 걸로 아는데 이승우는 아예 발표하기도 전에 이런 결정을 하는군요. 이승우 해설이 어떨지를 떠나 조금은 안타깝습니다. K리그행을 택한 것도 월드컵 출전이 컸을 텐데 말이죠. K리그 팬들도 실망할 수밖에 없을 것 같고요. 9월에 소집이라도 됐다면 이런 결정을 안 했을 텐데.. 그나저나 스브스 사진 연출은 재밌네요. 이승우가 다음 월드컵땐 꼭 선수로 뛰길 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아케이드
22/10/29 11:03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명단에 없었는데 월드컵 직전에 들어갈 리도 없고 들어간다고 해도 출전기회 받기 극히 힘들죠...
DownTeamisDown
22/10/29 11:06
수정 아이콘
벤투감독의 성향상 이승우 정도 해서는 안뽑아줄것 같아요.
자기스타일 아니면 거의 안뽑아서... 물론 이강인 정도 되면 스타일이고 뭐고 일단 뽑지만 그정도까지는 아니니까
저번 9월에 소집 안했으면 안뽑을겁니다.
22/10/29 11:10
수정 아이콘
와 사진 제대로 잘 찍었네요
양 사이드 두 분 표정 연기가 압권입니다
강가딘
22/10/29 13:16
수정 아이콘
장지현해설 서울예대 방송연예과 출신이죠..
22/10/29 11:11
수정 아이콘
박지성의 서브 해설로 나오나 보네요. 리그도 종료되었고, 월드컵 엔트리 들어가는 건 사실상 어려우니 개인적으로는 나쁘지는 않아 보입니다.
젊은 현역 선수가 자기 생각을 말로 전달해가면서 보는 건 또 다를거라 시청자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구요.
윤니에스타
22/10/29 12:36
수정 아이콘
어떻게 생각하면 이렇게 젊을 때 해설해볼 기회가 또 있을까 싶긴 하네요. 제가 안타깝다고 한 건 선수 이승우를 월드컵에서 보고 싶었던 건데, 해설도 나쁜 선택은 절대 아닌 것 같네요.
22/10/29 11:18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오히려 응 너 나 안 뽑을 거 아니깐 해설로 먼저 월드컵 그만둔다 이건가요 크크크
22/10/29 15:49
수정 아이콘
이승우 해설이 감독 전술을 까기 시작하면 꿀잼예약!!!
카사네
22/10/29 11:20
수정 아이콘
그래도 스브스를 볼것같지않지만 재미는있겠네요
D.레오
22/10/29 11:23
수정 아이콘
근데 스브스는 배성재 말고 나머지 캐스터들은 누구인가요?
blacksmith01
22/10/29 11:25
수정 아이콘
현직선수가 해설을 하는 건 특이하네요.
윤니에스타
22/10/29 12:10
수정 아이콘
차두리라는 전례가 있고, 구자철도 아직 현역인데 이번에 KBS로 해설하죠. 무튼 뉴스거리인건 확실한 것 같네요.
나막신
22/10/29 11:26
수정 아이콘
이승우 k리그잘하고있긴하지만 이강인도 잘안쓰는데 이승우는 굳이 감독이 벤투가 아니어도 안뽑힐 확률이 더 높아보이는 ㅜ
22/10/29 11:31
수정 아이콘
한국 경기를 해설하진 않겠죠? 크크
말 한번 잘못하면 난리날거라..
아케이드
22/10/29 11:48
수정 아이콘
한국경기는 전부 박지성이 할겁니다
이승우는 아무래도 박지성에게 맡기기 좀 애매한 비인기 경기들 위주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22/10/29 12:18
수정 아이콘
차라리 검증된 기성용을 시켜보지... 저번에 이스타티비인가 유튜브 찍은거 보니 전술적인 부분 잘 짚어줄 수 있을거 같던데 말이죠
물론 라이브 방송 중계에서 해설하는건 또 다른 영역이긴 하지만 기성용 해설 한번 보고 싶긴 하네요
DownTeamisDown
22/10/29 12:20
수정 아이콘
기성용은 실력은 검증되었는데 사고가능성도 검증되어서요...

전적도 있고 중계하다 흥분하면 평상시 자제하던 발언도 할 수 있기때문에 꺼려지는게 있을겁니다.
윤니에스타
22/10/29 12:34
수정 아이콘
일단 최근 논란부터 어떻게 해야죠 기성용은. 논란 중인 선수가 경기에 나오는 거랑 해설가로 나오는 거랑 또 다른 문제라...
22/10/29 12:29
수정 아이콘
내가 안 뽑히는게 아니다! 해설때문에 내가 안하는 거다!

이강인도 어려운 판에, 이승우가 어짜피 이제 명단에 들 리는 없으니, 해설로 인기 한번 끌었으면 좋겠어요.

이승우 선수 개인적으로 좋아하는데, 다음 대회에선 승선했으면 좋겠습니다.
22/10/29 12:35
수정 아이콘
이승우가 스페인, 이탈리아, 벨기에, 포르투갈 등 나잇대에 비해 풍부한 해외리그 경력이 있죠. 굳이 국대 경기 아니어도 다른 팀 경기에서 썰을 풀 좋은 소스가 많이 있을거에요. 반응 좋으면 바로 메인에 올리겠죠. 모험은 스브스가 잘하는 거니깐요.
이웃집개발자
22/10/29 12:45
수정 아이콘
이승우 개인적으로 호감이라 기대되네요
22/10/29 17:19
수정 아이콘
이랬는데 갑자기 대표팀에 뽑혀서 경기 나가면 무선 마이크 달고 현장 생중계???
노래하는몽상가
22/10/29 17:23
수정 아이콘
명단에 있는 선수가 해설을 하고 있으면 얼마나 쫄깃할까 크크
KanQui#1
22/10/29 20:07
수정 아이콘
배성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1663 [스포츠] [해축] 요즘 페이스가 꽤 좋은 카마다 다이치 [5] 손금불산입6316 22/10/29 6316 0
71662 [스포츠] [해축] 김민재 바이아웃 발동 시작은 내년 7월 [33] 손금불산입10871 22/10/29 10871 0
71661 [스포츠] [해축] 홀란드의 커리어 해트트릭은 총 15번 [17] 손금불산입6449 22/10/29 6449 0
71660 [스포츠] [축구] 이승우가 카타르 월드컵때 해설을 한다고 합니다. [24] 윤니에스타9480 22/10/29 9480 0
71658 [스포츠] [KBO] 월드투어 취소 [62] TheZone12074 22/10/29 12074 0
71657 [스포츠] 내가 인마 느그 아부지랑 인마! 09년에 우승하고! [14] 일신9656 22/10/29 9656 0
71655 [스포츠] 샌안토니오 스퍼스. 정신적 트라우마 이슈로 조슈아 프리모 웨이브 [18] SAS Tony Parker 6125 22/10/29 6125 0
71650 [스포츠] [KBO] 홍원기 "KS에서 멋지게 도전해보겠다" [16] 손금불산입10219 22/10/28 10219 0
71649 [스포츠] 통한의 '플럿코 기 살리기' [51] 핑크솔져11461 22/10/28 11461 0
71648 [스포츠] [KBO] 초아가 시구한날은 다 이겼다 [7] 아롱이다롱이8320 22/10/28 8320 0
71646 [스포츠] 2022 플레이오프 시리즈 MVP: 이정후 [33] 리니어9723 22/10/28 9723 0
71645 [스포츠] [KBO] 키움, 2019년이후 3년만에 코시 진출! [172] TheZone11328 22/10/28 11328 0
71641 [스포츠] ??? 요즘 어린 학생들이 무섭다는 전직 야구선수.jpg [25] insane14539 22/10/28 14539 0
71640 [스포츠] [해축] 아스날의 파블로 마리, 마트에서 괴한에게 피습 [7] 어강됴리8223 22/10/28 8223 0
71636 [스포츠] [해축] 유로파 조 2위 가능성이 생긴 아스날.gfy [19] 손금불산입7437 22/10/28 7437 0
71635 [스포츠] [해축] 유로파 조 1위 가능성이 열린 맨유.gfy [12] 손금불산입7029 22/10/28 7029 0
71633 [스포츠] [KBO] 2015년 ~ 2022년 가을야구 결과 [13] TheZone6602 22/10/27 6602 0
71632 [스포츠] 위기의 키움히어로즈를 구하러 이정후 임지열이 간다.mp4 [135] insane15402 22/10/27 15402 0
71630 [스포츠] [NBA] 쿰보 하이라이트 [21] 그10번7917 22/10/27 7917 0
71628 [스포츠] 로마 수비수 만치니가 김민재 발 밟는 영상 [14] 어강됴리11049 22/10/27 11049 0
71627 [스포츠] 양키스팬의 야유의 파장.jpg [68] 핑크솔져16527 22/10/27 16527 0
71626 [스포츠] [K리그] 승강플레이오프 1차전이 어제 열렸습니다. [11] TheZone6872 22/10/27 6872 0
71625 [스포츠] [KBO] 삼성 포수 트레이드로 전력 보강 가능? [31] 손금불산입8894 22/10/27 889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