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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0/29 10:42:20
Name 일신
File #1 b734bcc2e1f2e6cccef9462985bf028e.jpg (99.5 KB), Download : 38
Link #1 개드립
Subject [스포츠] 내가 인마 느그 아부지랑 인마! 09년에 우승하고!


한화팬으로서 이용규 선수 좋아했습니다.
킹무갓키를 보니 09년 한국시리즈에서는
여러모로 부진했었다 하네요.
이번 한국시리즈에서는 멋지게 활약하길 기원합니다.

더불어 이정후 선수의 빠른 미국행도 기원합니다.
플레이오프 5할 타율이라니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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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ked_In
22/10/29 10:45
수정 아이콘
만약 우승한다면 상대도 SK SSG...
김연아
22/10/29 11:01
수정 아이콘
이용규가 09년 한국시리즈에 전반적으로 부진하긴 했는데,

그래도 6경기는 이용규가 접수했죠
삭삭삭삭삭
22/10/29 11:20
수정 아이콘
3루 도루 실패로 접수한 것 말씀하시는건가요
https://comic.naver.com/webtoon/detail?titleId=24530&no=294&weekday=sun
김연아
22/10/29 12:28
수정 아이콘
아 그럼 5경기일 겁니다
FastVulture
22/10/29 12:09
수정 아이콘
09년 코시 6경기라면 결국 기아가 져서...
김연아
22/10/29 12:29
수정 아이콘
5경기 같습니다
22/10/29 11:14
수정 아이콘
더 낭만적인건 위 사진 09년 이용규의 나이와 22년 이정후의 나이가 동갑이라는 사실..
22/10/29 11:26
수정 아이콘
진짜 희귀한 케이스겠네요
A선수가 B선수/C선수와 각기 다른 팀에서 함께 한국시리즈 뛰는데 B와 C는 부자관계임
일단 부자 야구선수로 각자 한국시리즈 엔트리 들 정도로 성공하는 것도 어려운데다 본인이 잘한다고 가는 것도 아니고
B는 오랫동안 뛰어야하고 C는 빨리 성공해야하는데 물론 너무 아들을 늦게 낳아서도 안되는군요. 그 와중에 A는 B의 시대와 C의 시대 모두 잘해야 하고..
FastVulture
22/10/29 12:11
수정 아이콘
IF가 어마어마하게 붙네요 정말
22/10/29 12:37
수정 아이콘
거의 한한한만두급이네요.
22/10/29 12:46
수정 아이콘
대충 찾아보니 야구인 1,2세가 모두 한국시리즈 경험이 있는 케이스 조차도 얼마 안되네요 (이정후,박세혁,김동엽, 이번에 임지열까지 제가 찾은건 4건)
임지열을 보면 딱 비교가 되는데, 아버지가 빙그레 시절 99년 한국시리즈 뛰었고, 아들은 넥센이 한국시리즈 간 2014년 입단, 흥미롭게도 그 두 팀에 모두 있었던 선수가 송지만이네요. 하지만 임지열과 송지만 모두 2014년에 1군에서 못뛰었고 임지열은 2019년에도 못뛰어서 이정후보다도 늦은 2022년에 되어서야 첫 코시..
나머지 선수들은 연도 격차가 너무 크고요.
이시하라사토미
22/10/29 13:48
수정 아이콘
덧붙여서 E팀과 F팀이 코시를 나갈만큼 강팀어야하죠.
뻐꾸기둘
22/10/29 14:55
수정 아이콘
09년 이용규는 개막 직후에 펜스 충돌로 오른발 골절 당해서 시즌을 제대로 치루지를 못 했죠.
22/10/29 15:15
수정 아이콘
이용규 선수는 09 한국시리즈에서 우승이 결정된 후에 눈물을 흘리며 이종범 선수와 포옹하는 감동적인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만약 기아가 우승을 못했다면 역적1순위로 꼽혔을 겁니다 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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