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10/29 11:20
3루 도루 실패로 접수한 것 말씀하시는건가요
https://comic.naver.com/webtoon/detail?titleId=24530&no=294&weekday=sun
22/10/29 11:26
진짜 희귀한 케이스겠네요
A선수가 B선수/C선수와 각기 다른 팀에서 함께 한국시리즈 뛰는데 B와 C는 부자관계임 일단 부자 야구선수로 각자 한국시리즈 엔트리 들 정도로 성공하는 것도 어려운데다 본인이 잘한다고 가는 것도 아니고 B는 오랫동안 뛰어야하고 C는 빨리 성공해야하는데 물론 너무 아들을 늦게 낳아서도 안되는군요. 그 와중에 A는 B의 시대와 C의 시대 모두 잘해야 하고..
22/10/29 12:46
대충 찾아보니 야구인 1,2세가 모두 한국시리즈 경험이 있는 케이스 조차도 얼마 안되네요 (이정후,박세혁,김동엽, 이번에 임지열까지 제가 찾은건 4건)
임지열을 보면 딱 비교가 되는데, 아버지가 빙그레 시절 99년 한국시리즈 뛰었고, 아들은 넥센이 한국시리즈 간 2014년 입단, 흥미롭게도 그 두 팀에 모두 있었던 선수가 송지만이네요. 하지만 임지열과 송지만 모두 2014년에 1군에서 못뛰었고 임지열은 2019년에도 못뛰어서 이정후보다도 늦은 2022년에 되어서야 첫 코시.. 나머지 선수들은 연도 격차가 너무 크고요.
22/10/29 15:15
이용규 선수는 09 한국시리즈에서 우승이 결정된 후에 눈물을 흘리며 이종범 선수와 포옹하는 감동적인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만약 기아가 우승을 못했다면 역적1순위로 꼽혔을 겁니다 크크크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