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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27 15:36
셋 다 써야되는 선수인데 설마요?
강민호가 얼마나 더 할지는 모르겠지만 아직은 주전이니까 백업에 미래자원까지 딱 맞는 구성인데 굳이??
22/10/27 15:42
강민호 롯데?
김태군은 FA 1년 남았는데 트레이드 한다고해도 추격조 정도 받을수있겠고 김재성은 틀드 절대 불가죠. 로또번호 4개정도는 맞은 상태인데..
22/10/27 16:05
한 16시즌 쯤 반이상 가는 플옵에 연속 실패해보면 2등이 아니라 플옵만 가도 천국일 것 같습니다.
기록을 이어나가는 중인 NBA 새크라멘토 킹스 팬...
22/10/27 16:12
네 팬으로서 정말 가슴아프게도 아직도 못갔습니다.
팀버울브스가 가지고 있던 NBA 기록을 갱신했고 새 기록을 써나가는 중입니다. 새 시즌 시작하고 기대를 가지고 보았는데 0승 3패로 시작했습니다. ㅠㅠ 그래도 이번 시즌에는 갈겁니다. 꼭!!!
22/10/27 18:24
모션 오펜스로 유명하던 그때 킹스가 떠오르네요. 올해는 꼭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킹스 17년 만에 플옵 진출 이런 뉴스 들으면 raindraw님 생각을 하게 되겠군요.
22/10/27 15:56
김태군 트레이드 하겠다는 소리죠.
김재성은 더 이상 3번째 포수나 2군포수로 박아둘수없고 그 밑에 괜찮은 젊은 포수도 많아서 2군포수 자리도 비워야하기때문에 더더욱 김재성은 1군 붙박이 해야합니다. 갠적으로는 결국 성사될거고 괜찮은 결과 나올거라 봅니다. 올해 포수 fa보다 포수 필요한팀이 더 많아서 결국은 포수 급구하는 팀이나올거에요.
22/10/27 16:04
2군의 어린 포수들 생각하면 김재성은 1군에 풀타임 박아야하고 그러려면 김태군을 팔겠죠. 삼성도 마냥 시장의 fa포수들 다 팔리고나서 틀드 논의 시작하려고 하면 변수가 너무 많아져서 오히려 fa포수들 열심히 구단들과 협상하고 있을 때 빈틈을 파고드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분명히 fa시장에서 포수들 가격대 듣고 학을 떼는 구단이 나올꺼라...
22/10/27 16:05
삼성은 포수 그냥 사서 써야 하는 팀이라고 봐서 크크크
지금 남으면 적절히 트레이드 하는게 좋아보임 강민호 나가면 어떻게 되나 싶긴한데 어떻게 버티다가 fa 사야죠 뭐
22/10/27 17:40
홍준학이 다르건 몰라도 손해 안보는 틀드 능력은 탑급인데 과연 누구랑 바꿀런지
(물론 그렇다고 엄청 이득보는건 아님. 꽂히면 과감하게 승부 거는 김태룡과 달리 손해보는 장사 안한다는 마인드라) (이학주때도 전 진짜 삼성이 최대한 받고 팔았다고 외쳤음...)
22/10/28 09:59
지금이야 이런 의견이 주류지만 트레이드 당시 피지알 여론만 해도 반반 정도 갈렸습니다. 반반도 삼성이 아깝다 홍준학 안된다 이런 강성 의견과 그래도 부활시키면 롯데가 이득보지 않을까 정도였고. 삼성이 진짜 잘팔았다는 의견은 굉장히 적었죠.
22/10/27 18:28
강민호를 1루로 돌리는건 전혀 생각할 수 없는 시나리오인가요? 홍포처럼 마스크 벗으면 빠따가 좀 올라오지 않을까 싶은데 워낙 선풍기라 잘 모르것네요.
22/10/27 20:12
팔린다면 김태군 일테고 우리 팀만 아니면 뭐 비싸게 팔려도 별 상관없겠지만 김태군으로 정말 이득을 볼 수 있을까 웃음만 나오네요
22/10/27 22:18
강민호 김재성 메인에 실패한 (김응민-김민수-권정웅) 대신 이병헌에 기대를 걸어 보겠다는 건데.......
개인적으로 정배는 김태군-불펜 트레이드라 생각하는데 타이밍의 문제죠 과열된 FA시장에 같이 참전 하느냐? 혹은 FA 전후에 치고 빠질 것이냐 홍 단장이 유일하게 잘한 2연속 트레이드에(심창민-김응민 / 이학주) 이어 이번에도? 크크크
22/10/28 07:25
강민호는 나이가...그래서 받는팀도 카드 안줄걱같고
김재성은 30도 안된 군필에 타격까지 올해 검증했고 김태군은 타격이 늘 아쉽다 였는데 웬걸? 3할을 치네 딱 올해가 적기이긴한데... 답도 없는 삼성 불펜보면 a급 불페은 데려와야하고...
22/10/28 09:09
트레이드 충분히 가능하죠. 4번째, 5번째 포수인 김민수, 이병헌 모두 준수하고 내년 시즌 중에 상무 간 김도환 전역하고 권정웅이 자리 없어서 방출되는 포수 뎁스입니다. 김재성 빼고는 값만 맞으면 트레이드 불가 자원 없다고 봅니다.
22/10/28 09:35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410&aid=0000903132
저 기사에 대한 이승엽 감독은 선수단 파악도 안 끝났는데 무슨 벌써 트레이드 논의? 식으로 응했습니다... 만 어차피 두산이 삼성 포수에게 관심을 가질 경우의 수는 박세혁이 타 팀으로 이적하는 것 외에는 없습니다. 근데 이마저도 삼성이 원하는 카드는 없을 것 같습니다. 고로 이 거래는 다른 변수가 생기지 않는 한 성립하기 어렵습니다. 사실 삼성 쪽에서 저 이야기가 나온 이유는 올 시즌 박세혁 성적이 폭망이기 때문입니다. 128G/.248/.320/.316 OPS .636, 3홈런 41타점 33볼넷 71삼진 수비는 올 시즌 경기를 거의 챙겨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나무위키를 보니 저주에 가까운 기술이 되어있네요; 상황을 보니 두산은 (양의지 한 번 찔러보고 가격 듣고 뜨악! 한 다음) 어이없는 퍼주기 계약으로 박세혁을 잔류 시킬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듭니다. 정말 말리고 싶습니다! ... 만 대안이 없습니다. 대안이래봤자 (나이 많은 거 모른 척 하고) 양의지(대충 4년 80~100억 정도 부를 것 같다?) 뿐인데 아시다시피 두산은 돈이 없거든요. 늘 그랬듯 최대어의 행선지가 결정된 이후 교통정리가 이루어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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