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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0/27 06:34:27
Name Davi4ever
Link #1 fmkorea
Subject [스포츠] [해축] 극장골로 16강 진출이 확정되는 듯 했던 토트넘.gfy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토트넘, 홈에서 스포르팅을 상대했습니다.





하지만 선제골은 원정팀 스포르팅이 기록했습니다.
에드워즈가 친정팀 상대로 골을 기록하며 1:0으로 앞서가는 스포르팅





이후 거세게 스포르팅을 몰아붙이던 토트넘,
벤탄쿠르가 코너킥 상황에서 동점골을 넣으며 1:1을 만듭니다!








그리고 경기 종료 직전, 해리 케인이 극장골을 터뜨리며
콘테도 극적인 골에 격하게 환호했는...데?







장시간의 VAR 체크 끝에 옵사이드 판정. 콘테는 항의하다가 퇴장당하고 맙니다



5uydVad.jpg

왜 오랫동안 VAR을 봤는지 알 수 있을 정도로 애매하긴 했네요.
에메르송이 공중에 있는 상황이라 더 애매한...


어쨌든 토트넘이 홈에서 스포르팅과 1:1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케인의 극장골이 옵사이드가 아니었다면 조 1위 16강 진출을 확정지을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혼전은 마지막까지 계속되네요. 토트넘이 여전히 승점 8점으로 1위이기는 한데
스포르팅과 프랑크푸르트가 승점 7점, 마르세유가 승점 6점이라 끝까지 봐야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경기가 마르세유 원정이기도 하고... 쉽지만은 않은 상황이네요.

그나저나 갑갑한 경기력을 어디서부터 풀어가야 할지...
쿨루셉스키와 히샬리송이 빠진 상황에서 공격루트도 너무 단순해졌고
수비도... 쓰리백 중앙에 있는 다이어의 폼이 최악이라 너무 불안합니다. 터닝포인트가 확실히 필요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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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킨즈
22/10/27 06:44
수정 아이콘
gfycat 이미지들이 Edge에서는 계속 문제가 있네요.... chrome으로 열어서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22/10/27 06:50
수정 아이콘
마르세유 원정 쉽지 않을것 같네요.
아엠포유
22/10/27 07:00
수정 아이콘
케인이 공보다 앞서 있었다. 수비수 맞은건 패스가 아닌 단순 타치다. 이렇게 봐서 오프사이드라 판단 한건가요?
토트넘 경기 더 이상은 보기 힘드네요 크크크
22/10/27 07:11
수정 아이콘
경기 시작하자마자 자서 70분에 깨서 스코어 보자마자 승자인걸 느꼈습니다
강가딘
22/10/27 08: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마지막에 VAR... 심판들이 신중에 신중을 기하더라고요
그래도 아쉽긴 합니다
손금불산입
22/10/27 08:50
수정 아이콘
콘테 역시 쉽게 못가네요
라바니보
22/10/27 10:33
수정 아이콘
쿨루셉스키가 부상당하면서부터 부진이 시작된 것같네요. 개인적으론
공격센스 있는 공미나 포워드가 아무래도 모자라는 것같아요. 선제득점 못하고 계속 끌려다니는 모습이라
22/10/27 11:14
수정 아이콘
아쉽다...
레이미드
22/10/27 13:25
수정 아이콘
사비 감독이나 콘테 감독이나 유럽대항전하고 정말 안 맞는 것 같아요.
정말 속된 말로 '마가 끼었나' 싶을 정도..
리그에서는 어떻게서든 결과는 가져오는 감독들인데요..
SG워너비
22/10/27 13: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뚝배기 안되는 팀이 뚝배기 전술을 하는게 문제고
페리시치는 무지성 크로스 올려서 19개중 6개 성공한게 더 큰 문제입니다.
크로스 올리기 전에 한번쯤 접어서 반대방향으로 전환해서 올릴 수 있는건데 안접고 올리다가 다 커트 당한게 유머입니다.
다이어는 수비도 못하는데 뚝배기도 못합니다.
흥민이랑 케인의 폼은 점점 떨어집니다.
모우라 벤뎁 도허티 안좋았고 교체가 많이 늦었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전체적으로 패스 미스가 너무 많았습니다.
괜히 새벽 4시에 일어나서 고통 받았네요..
아무튼 다음경기 파리 마르세유 원정인데, 무만 캐도 16강은 올라갑니다. 근데 너무 빡세서 무캐는 것도 쉽지 않을듯하네요. 망할 월드컵 때문에 일정이 헬이 되어서 선수들 갈려나가는게 안타깝습니다.

어쩌면 그 4천개인가 9천개인가 전술을 갖고 있는 그 사람이 문제라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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