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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0/25 22:50:40
Name insane
Link #1 Fmkorea
Subject [스포츠] 위기의 키움히어로즈를 구하러 이정후가 간다.mp4






1차전 4타수 2안타
2차전 5타수 3안타

키움이 초반에 앞서나갈때 2차전은 무난하게 승리하나 싶엇는데  LG뒷심도 좋네요

7-6으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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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25 22:52
수정 아이콘
제발 메이저로 가라고 좀! 흑흑흑
모질이들은 코시가지말고 여기까지 하자
무적LG오지환
22/10/25 22:52
수정 아이콘
빨리 메이쟈로 꺼져버려ㅠㅠ

그나저나 뭐 한달 쉬고 와서 저따위로 던진 플럿코도 문제긴 한데 감독님 이거 페넌트레이스 아닌데 일단 짜내고 봐야죠 왜 방관하세요ㅠㅠ
초보롱미
22/10/25 22:57
수정 아이콘
플럿코 휘문출신이었나요? 쿨럭
척척석사
22/10/25 23:01
수정 아이콘
휘문삼총사.. 플찬규..
비상하는로그
22/10/25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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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거기서 TV 껐습니다..
포카칩은소금맛
22/10/26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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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욕 나왔습니다 ㅠㅠ 아니 4점쯤 주면 바꿔야지......
더치커피
22/10/26 06:29
수정 아이콘
선발 6실점할때까지 냅두고 정작 정우영 고우석은 다 쏟아부은 게 좀 일관성없는 운용이었죠
무적LG오지환
22/10/26 09:43
수정 아이콘
류지현 최대 단점인 애매한 태도의 운영이 나온 경기였죠.
시즌 막판에 운영하는거 보고 좀 나아졌다 싶었는데 흑흑
제이크
22/10/25 22:53
수정 아이콘
채은성이 나갔는데 대주자에 번트를 대줘야지 아저씨야 ㅠㅠ
라붐솔빈
22/10/25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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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전 안우진으로 잘막아서 이기고 4차전포기하고
5차전 총동원해서 이겨보자
아엠포유
22/10/25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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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3차전 안우진 못 털면 5꽉 갈 가능성이 높아졌네요
비상하는로그
22/10/25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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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그만해ㅠ

3차전 안우진 하..
4차전 키움도 선발 없나요??..우리도 없는데ㅠㅠ
지대호
22/10/25 23:56
수정 아이콘
4선발 최원태는 불펜으로 나오고 있고 5선발인 한현희, 정찬헌이 엔트리에서 빠져서..
애플러를 땡겨쓸지, 김선기 등으로 때울지 모르겠네요
Jon Snow
22/10/26 02:45
수정 아이콘
김윤식 몸이 안좋다던데.. 3차전 지면 켈리 땡겨 써야 ㅜㅜ
22/10/25 22:58
수정 아이콘
류지현은 진짜 종잡을 수가 없네요.
단기전 1점차 마지막 공격 무사 1루에 강공이라니 왠 명장병이죠..?
원래 시즌에도 강공 좋아하는 감독이었나요?
비상하는로그
22/10/25 23:01
수정 아이콘
시즌 희생번트가 제일 낮던가 2번째로 낮던가 그럴껍니다....
무적LG오지환
22/10/25 23:02
수정 아이콘
올해는 타선 좋아서 거의 안 댄 편일걸요?
초보롱미
22/10/25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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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오지배라서 할만했다고 봅니다.
22/10/25 23:19
수정 아이콘
본인 생각에 꼭 대야 한다는 상황 외엔 희생번트 잘 안 대긴 합니다.
22/10/25 23:21
수정 아이콘
그리고 지배가 번트 잘 못대요
천혜향
22/10/25 23:28
수정 아이콘
오지환은 번트를 못대기로 유명한 선수고 강공이 LG스타일엔 맞습니다.
세밀한 야구는 잘 못해요.
12년째도피중
22/10/26 00:43
수정 아이콘
저는 거기는 명장병이라기보다는 정석에 가까웠다고 봅니다.
한국화약주식회사
22/10/26 01:15
수정 아이콘
그 상황에서 오지환한테 번트 시키는게 오히려 명장병이죠 (...)
더치커피
22/10/26 06:25
수정 아이콘
대타자원은 다 소진했고 오지환 뒤는 하위타선으로 이어지니 강공이 맞았다고 봅니다
22/10/25 22:59
수정 아이콘
아무나 이겨라
플옵은 5차전가고
코시는 7차전갑시다~
태연­
22/10/25 23:49
수정 아이콘
5차전 가면 silver scrape 틀어주나요?
22/10/25 23:00
수정 아이콘
추격하되 역전은 하지 않는다..
비상하는로그
22/10/25 23:06
수정 아이콘
하.....PTSD..옵니다
5회 공격에서 박해민 아웃당하고 7:6으로 이닝 마무리 되는 순간
이 생각 부터 들었는데
진짜 이럴 줄은..
무적LG오지환
22/10/25 23:07
수정 아이콘
딱 그때 정규시즌에 켈리가 키움 상대로 털려서 7:0인가까지 벌려진거 8:7까지 쫓아가서 진 게임 생각나더라고요 크크
비상하는로그
22/10/25 23:12
수정 아이콘
그것도 있었죠...아아아악
초보롱미
22/10/25 23:08
수정 아이콘
거기서부터 이제 큰거 아니면 점수 못내겠다고 생각했는데....쳐 줄 사람이 안보입디다-,-
발적화
22/10/25 23:00
수정 아이콘
크보 불행회로 돌려보자면
키움 진출 -> 키움 or SSG 4대0 인데 과연...
(여자)아이들
22/10/25 23:00
수정 아이콘
이정후 진짜 안타신입니다..
깜짝상자
22/10/25 23:01
수정 아이콘
키움 3루코치는 왜 거기서 돌렸을까...
의문의남자
22/10/25 23:09
수정 아이콘
근데 이정후는 힘이 많이 후달린데 메이져 성공할수 있을까욤? 걍 일본 리그가서 경험을 쌓는게 좋을꺼 같은데
Aquatope
22/10/25 23:14
수정 아이콘
올해 홈런 5위, 장타율 1위(IsoP 3위)라 거포가 아닐뿐 힘이 많이 후달리진 않습니다.
55만루홈런
22/10/26 00:58
수정 아이콘
크보 장타율 1위 타자가 힘이 많이 후달리면 누가 힘이 있는거죠 크크

신인 멸치시절 + 3할넘는 고타율때문에 이정후가 지금도 장타없는 똑딱이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듯...
펠릭스
22/10/26 01:40
수정 아이콘
거기서 진짜 이종범이 대단했던 에피소드가....

타격천재면서 단 한번도 아들타격에 대해서 이야기 한 적이 없는데... 그 동안 한 유일한 조언이 그거였습니다.

'너는 나이먹으면 근육 붙으면서 장타올라갈거니까 지금 너무 연연하지 마라.'

그리고 진짜 그 말대로 되고 있지요.
22/10/25 23:12
수정 아이콘
푸이그 슬라이딩 캐치때 느낌이 왔습니다 ㅠㅠ
22/10/25 23:12
수정 아이콘
플럿코가 나왔는데 못 잡았으니 안우진 나오는날 질거 생각하먄 5차전 가서라도 이가면 다행이겠네요.
더치커피
22/10/25 23:16
수정 아이콘
지는 경기에 고우석이 멀티이닝 던진게 아쉽네요
무도사
22/10/25 23:18
수정 아이콘
플럿코 상태가 영 아니더군요 단순한 담이 아닌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플럿코가 이렇다면 LG는 한국시리즈 가도 빠르게 광탈하겠죠
일단 코시라도 가보는것에 의미를 두고자 한다면 아직 희망은 있습니다 4차전 잡으면요
안철수
22/10/25 23:25
수정 아이콘
1회부터 헤롱인 선발이 6실점 할때까지 두다니
22/10/25 23:25
수정 아이콘
우석이가 해줬는데 이걸 못해주네 아오
22/10/25 23:25
수정 아이콘
대승한 것보다 정우영, 고우석 많이 던지게 하고 이겨서 1승 1패지만 이득은 봤습니다..
뭐 오지환도 끝내기 찬스에서 욕심낼 만 했는데 먹힌타구가 나와서 진짜 한숨돌린
신량역천
22/10/25 23:26
수정 아이콘
플찬규가 일시적 부진이 아니면 엘지가 코시가도 광탈이죠
Aquatope
22/10/25 23:27
수정 아이콘
키움은 3차전 안우진으로 잡으면 4차전엔 1차전에 조금 던진 애플러가 등판해서 긁히길 기도하고 안되면 던진다음 5차전에서 올인하겠군요.
업셋의 가능성이 보이기는 한데 전력차를 보면 쉽지 않아 보이긴 합니다.
곧미남
22/10/25 23:34
수정 아이콘
2017년 코시 5차전 보는거 같았습니다. 점수도 딱
지니팅커벨여행
22/10/26 08:12
수정 아이콘
K팀이 우승이군요!
러신머닝
22/10/25 23:40
수정 아이콘
3차전이 승부처겠네요.
김하성MLB20홈런
22/10/25 23:42
수정 아이콘
최원태가 오늘 같은 컨디션이면 4차전에 닥 선발인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오늘 29구 던진 것도 그렇고 인터뷰에서 이상훈 조언으로 몸 풀 때 공을 평소보다 더 많이 던졌다고 하니 단순한 불펜투구 수준은 넘어선 갯수를 오늘 던진건데 이게 이틀만에 다시 선발로 등판하는게 맞는건지... 여차하면 4차전은 애플러+최원태로 가도 되겠죠 뭐 일단 3차전을 잡고나서 걱정할 문제... 당장 3차전도 안우진이 4일 휴식에다가 오른손가락도 시한폭탄이고해서 장담 못합니다
22/10/25 23:42
수정 아이콘
암흑기 탈출 LG는 와카/준플옵은 뚫는데, 플옵만 가면 1:3으로 졌습니다. 그래서 오늘 무조건 잡아야 했는데... 이러면 어카죠?
사랑해미니야
22/10/25 23:46
수정 아이콘
전 이겼으면 그전에 무슨 일이 있었건 괜찮다는 주의라,
이번시즌 홍원기감독을 굉장히 고평가하는 사람입니다. 어쨌건 전시즌 5위, 이번시즌 최소 3위감독이니까요. (전 손혁도 낮게 안봄)
다만 전에도 같은 내용의 댓글을 달았었는데, 도저히 양현만은 참을 수가 없네요.
요키시뒤에 붙일 플랜을 짰고, 1볼넷줄때 망설였고, 실책이었다는 감독 인터뷰가 나왔는데
애초에 양현을 왜 플랜에 넣는지도 의문이고, 그플랜을 밀어붙이는것도 이상하고, 1볼넷을 보고도 망설였다는것도 이해안되고,
도대체 팬이 모르는 뭐가 있길래 양현이 시즌 막바지부터 플레이오프까지 중요순간에 등장하는지..
22/10/26 00:00
수정 아이콘
저는 다른팀 팬이라 페넌트레이스에서 어떻게 해왔는지는 모르지만, 포스트시즌을 보니까 왜 키움 팬들이 그렇게 욕을 하는지 어느정도 이해가 가긴 하더라구요. 김태진 선수를 꼭 1루수로 써야 하는지도 의문이 들고, 말씀하신 양현이라는 투수도 이렇게까지 중용받을만한 선수는 아닌거 같은데 하는 생각도 들고 그렇네요
류수정
22/10/26 00: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갑자기 엘지에게 희망을 주어서 필승조를 전원 소모시키며 이기려는 대원기 감독님의 큰그림을 모르시겠단말씀이십니까는개뿔이죠. 그냥 1년 내내 김준완 1번 김태진 1루수 김혜성 이정후뒤를 죽어라 고집하던 그 감성이 이번엔 양현에게 발동했을 뿐...
사랑해미니야
22/10/26 01:04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부분 충분히 저도 공감을 하지만, 납득할 수 있는 여지가 굳이 찾자면 조금이라도 있어요.
예를들면 김준완? 임지열예진원이용규박주홍 어찌되었건 김준완이 출루율이 가장 높죠.
김태진? 박병호가 나간 1루자리 해결못했고, 공수에서 김웅빈,이병규,박찬혁,전병우,김수환?
반박하는게 아닙니다. 아주 조금이라도 여지가 있어요.
근데 양현만큼은 몸이 빨리풀리네 하는 되도않는 얘기말고는 뭐가있는지 도대체 모르겠다는거죠. 이건 그냥 선수가 풀렸다고 말하면 땡인거잖아요.
류수정
22/10/26 01:12
수정 아이콘
김준완 김태진만큼의 납득여지가 양현에게 있긴 있어요. 후반기 이후 단체로 맛간 키움 불펜에서 그나마 사람답게 던진게 김재웅 김동혁 김선기 다음으로 양현이긴 해서(....) 문제는 지금 모습은 그냥 김태훈이랑 뭐가 다른건지도 모르겠는데 계속 중용하고있다는게...
12년째도피중
22/10/26 00:47
수정 아이콘
kt팬인데요 뭐랄까 진짜 이강철의 반대편에 서있는 감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은 면에서든 나쁜 면에서든요.
김진욱 감독의 후임으로 kt에 부임했으면 꽤 재밌는 세계선이 펼쳐졌을 것 같은 생각이 들더군요. 우승은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만.
지대호
22/10/25 23:58
수정 아이콘
키움이 아직까지 뭔가 어수선한 느낌이 있는데 그래도 이겼으니 다행이에요. 엘지 불펜들을 꽤나 소모시킨것도 의미가 있구요
22/10/26 00:30
수정 아이콘
오디오라도 들으려고 켠 순간부터 점수가 안 나더라구요... (5회말 박해민)

그나저나 댓글보니 플럿코가 많이 안 좋았나본데... 키움 입장에선 좋은 변수가 생겼네요.
55만루홈런
22/10/26 01:00
수정 아이콘
3차전이 엄청 중요하겠네요 크보 넘버원 투수인 안우진이 나오는거라 3차전 lg가 잡으면 걍 lg가 코시갈 확률 90퍼 넘는다 보고 그래도 안우진의 등판경기를 키움이 가져가면 60~70퍼 확률로 키움이 코시 갈 것 같네요
달밝을랑
22/10/26 03:04
수정 아이콘
6대2에서 화딱지 나서 티비끄고 중간에 7대2인거 확인하고 끝이었는데 한점차까지 쫒아가기는 했군요
개까미
22/10/26 07:44
수정 아이콘
어제 엘지보면서 두산의 향기를 느꼈습니다. 추격은 하되, 역전은 하지않는.... 그나저나 내가 알던 김현수는 찬바람 불면 스텟 30프로 감소 였는데, 1,2차전 보니 업그레이된건지 엄청 잘하더군요.
그냥 구경하는 입장에서 3차전도 꿀잼 경기했으면 좋겠네요.
제랄드
22/10/26 09: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크크크크 (두산팬이었던) 저도 올해 기록 보고 무척이나 놀랐습니다. 기멘수는, 이젠 머나먼 과거가 된 08년에 오모시로이한 감독님께 참교육(...)을 받은 이래 가을만 되면 김맹구가 되는 게 국룰이었는데 말이죠.

2019년 - 21타수 4안타 2타점 타출장 .190 .227 .190
2020년 - 4번의 득점권 찬스 말아먹음
2021년 - 14타수 2안타 1타점 타율 0.143
* LG 이적 후 가을야구에서 .250 이상을 기록한 해가 없음

그러나 마.참.내. 교육 효과가 만개하네요.

생각해보니 08년 한국시리즈를 기멘수가 후루룩 말아먹었을 때, 당시 감독이던 달감독님께서 '기멘수가 없었다면 여기까지 오지도 못했다. 올해의 교훈을 거름 삼아 나중에 반드시 해 줄 것이다.' 대충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예언이 적중(?)했네요. 그게 14년 만이라는 점, 그리고 두산이 아니라 LG에서 라는 점이 마음에 걸리긴 하지만 어쨌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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