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
2022/10/23 00:00:50 |
Name |
Davi4ever |
Link #1 |
fmkorea |
Subject |
[스포츠] [해축] 지난주 연속득점 기록이 끊겼던 홀란.gfy (수정됨) |
리버풀전에서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면서 연속득점 기록이 끊긴 홀란,
팀도 패배를 기록하며 조금은 좋지 않은 흐름에서 브라이튼 상대로 홈경기를 가졌습니다.
그리고...
전반 21분, 에데르송의 롱패스를 이어받아 선제골을 성공시킵니다!
이번 시즌 리그 기준 16번째 골
수비수 웹스터와 너무 과격하게 부딪친 것 아닌가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앞서 이 장면도 페널티킥이 나오지 않았을 정도로
주심 포슨 및 VOR 심판진이 경기를 방관(?)하고 있던 상황이라 저걸 반칙 주기는 어려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들지 않는 요즘의 PL 판정 성향입니다)
그리고 베실바가 넘어진 이 장면에서 VAR 결과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포슨이 이 장면도 그냥 넘어가려고 했던 건 안 비밀)
이 페널티킥을 홀란이 성공시키면서 리그 17호 골까지 기록합니다.
+브라이튼도 쉽게 물러서지 않네요. 요즘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는 트로사르의 골로 2:1을 만들었습니다. 이제 한 골 차입니다.
+브라이튼에게 밀리는 흐름으로 가는 어려운 상황에서, 데 브라이너가 중거리 골로 3:1, 다시 두 점차를 만듭니다!
+3:1로 두 점 차이가 된 후 홀란이 교체 아웃됩니다. 오늘은 해트트릭을 기록하지 못하고 멀티골로 부진(?)했습니다.
결국 맨시티의 3:1 승리로 경기는 마무리됐습니다.
홀란은 두 골을 기록하면서 어느새 리그에서 17골을 기록 중입니다.
참고로 지난 시즌 득점왕 손흥민-살라가 23골이었는데 홀란은 11경기에서 벌써 17골...
승리하긴 했지만 맨시티의 경기력이 완전하다고 볼 수는 없었습니다.
마레즈의 폼이 계속해서 영 좋지 않고 아칸지도 다소 아쉬운 모습이 있었으며
에데르송은 선제골 들어갈 때 멋진 패스를 했지만 그 외의 장면에서 킥 실수가 꽤 있었습니다.
그래도 어려울 때마다 홀란이 골을 넣어주면서 풀어주고 있는 게 맨시티에게는 큰 힘이 되고 있네요.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