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2/10/14 14:29:26
Name sabre
File #1 93양.png (21.3 KB), Download : 92
Link #1 statiz
Subject [스포츠] [KBO] 24세 시즌하면 또 생각나는 선수


관련글 : https://ppt21.com/spoent/71299
바람의 비속들 24세 시즌 성적 보니 양신의 93년 성적이 떠오르더라고요.
당시 신인 시즌이었는데 타-출-장 1위, wrc+ 212 를 기록했습니다.
그 외에 홈런 2위, 타점 2위, 득점 2위, 안타 5위를 기록했는데
mvp는 홈런-타점 1위를 기록한 같은 팀의 김성래가 탔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10/14 14:38
수정 아이콘
이 분야에 잘 알려지지 않은 선수가 96홍현우입니다. 역시 24살 시즌..
LG우승
22/10/14 14:46
수정 아이콘
LG에서의 행보가 그 전 행보보다 100배는 유명하신 분(...)
22/10/14 15:04
수정 아이콘
그게 참 안타깝긴 합니다. FA 이후의 임팩트가 너무 커서 이전까지 올린 당대에 손꼽히는 내야수 성적이 완전히 가려졌으니...
22/10/14 14:48
수정 아이콘
홍현우 20대 성적도 대단하죠
EK포에버
22/10/14 14:40
수정 아이콘
MVP 와 ROY 가 한팀에서 나왔으니 팀은 우승했겠죠?
멀면 벙커링
22/10/14 14:52
수정 아이콘
http://www.statiz.co.kr/player.php?opt=1&name=%EC%84%A0%EB%8F%99%EC%97%B4&birth=1963-01-10
126.1이닝 10승 3패 31세이브 ERA 0.78 WAR 10.27
투수와

http://www.statiz.co.kr/player.php?opt=1&name=%EC%9D%B4%EC%A2%85%EB%B2%94&birth=1970-08-15
타출장 : 0.280 / 0.331 / 0.432 홈런 16 도루 73 WAR 6.14
유격수가

있던 팀에 밀려 준우승하셨답니다;;;
TWICE NC
22/10/14 15:01
수정 아이콘
왜 이 두명 중에 MVP가 안나온건지...
웸반야마
22/10/14 15:15
수정 아이콘
갓동렬은 신이라 제외하고보면 war 1위가 mvp를 탄 아주 정상적인 수상입니다
멀면 벙커링
22/10/14 15:32
수정 아이콘
http://www.statiz.co.kr/player.php?opt=1&name=%EA%B9%80%EC%84%B1%EB%9E%98&birth=1961-03-23
당시 기준으로 본다면 김성래 선수도 충분히 MVP 탈만했다고 봅니다.
3할타율에 홈런왕 타점왕이었고 부상으로 몇년간 침체기를 겪었다가 부활했다는(92년부터 반등하긴 했지만 확실한 부활은 93년) 스토리도 있었구요.
The)UnderTaker
22/10/14 17:00
수정 아이콘
양준혁한테 감독과 관계자들이 mvp좀 양보하라는식으로 달랬다고 했으니 사실상 양준혁이 탔어야 맞는거긴하죠
지니팅커벨여행
22/10/14 18:34
수정 아이콘
그것보다는 당시에 홈런왕-타점왕을 훨씬 높게 쳐 줘서 김성래가 탄 걸로 기억합니다.
22/10/14 14:54
수정 아이콘
그건 말하기 싫습니다
22/10/14 14:49
수정 아이콘
바람의 비속들... 아 대박입니다.
네이버후드
22/10/14 14:56
수정 아이콘
저거 공익하면서 한 기록
22/10/14 15:19
수정 아이콘
근데 저때 양준혁 방위복무는 좀... 거시기하죠
The)UnderTaker
22/10/14 16:56
수정 아이콘
본인도 후회한다고 하죠. 다시 돌아가면 절대 그렇게 안했을거라고
앨마봄미뽕와
22/10/14 15:12
수정 아이콘
류현진 10은 만 23세 시즌이었네..
손금불산입
22/10/14 15:14
수정 아이콘
이종범 부러우면 아들을 빨리 낳았어야
산다는건
22/10/14 15:24
수정 아이콘
첫시즌이 젤 잘한 시즌이란게 넘 아쉽네요. 더 클 줄 알았는데 의외로 오래간..
초보롱미
22/10/14 20:50
수정 아이콘
김성래가 유리몸만 아니었으면 크보 2루수 기록은 다른 수준으로 쓰였을건데.
ANTETOKOUNMPO
22/10/15 00:21
수정 아이콘
김성래 아저씨가 워낙 거구라 2루수를 계속 보기엔 부상위험이 상당했죠.
초보롱미
22/10/15 10:44
수정 아이콘
그래서 유연한게 축복인데 참 아쉽죠. 그 당시 부상관리도 안됐을거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1338 [스포츠] [KBO] 이승엽 두산감독 옷피셜 [46] 위르겐클롭12222 22/10/14 12222 0
71337 [스포츠] MLB 서울,부산투어 2차 라인업 발표 [91] 핑크솔져11310 22/10/14 11310 0
71336 [스포츠] [KBO] 이정후와 레전드들의 24세까지의 누적 war비교 [28] 니시노 나나세8539 22/10/14 8539 0
71335 [스포츠] [KBO] 24세 시즌하면 또 생각나는 선수 [22] sabre10116 22/10/14 10116 0
71334 [스포츠] [해축] 명암이 갈리고 있는 PL 빅 6 스쿼드 [16] 손금불산입10365 22/10/14 10365 0
71333 [스포츠] [KBO] 이정후 역대 5번째 타격 5관왕 등극 [57] 손금불산입9960 22/10/14 9960 0
71331 [스포츠] [해축] 유로파가 쉽지만은 않더라구요.gfy [9] 손금불산입8079 22/10/14 8079 0
71330 [스포츠] [해축] 정우영 유로파 1골 1어시.gfy 손금불산입7325 22/10/14 7325 0
71329 [스포츠] 김기태 전 KIA 감독, KT 2군 감독으로 부임. [28] 캬라9684 22/10/14 9684 0
71328 [스포츠] 최강야구는 프로 보내기 위한 프로그램? [32] TheZone10522 22/10/14 10522 0
71327 [스포츠] 두산 이승엽 감독 3년 18억 [47] insane11499 22/10/14 11499 0
71326 [스포츠] [단독] 이승엽, 두산 감독 확정...14일 공식 발표, 역대 초보 사령탑 최고 대우 [52] 폰지사기10716 22/10/14 10716 0
71325 [스포츠] 음바페야 음바페야 [28] 국수말은나라10327 22/10/14 10327 0
71324 [스포츠] "한화는 리빌딩을 혼자만 하는줄 안다" [45] 핑크솔져13135 22/10/14 13135 0
71320 [스포츠] [K리그] 올 시즌 2번째 눈물을 흘린 대구 FC 최원권 감독대행 [5] 及時雨7677 22/10/13 7677 0
71319 [스포츠]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결과 [29] 손금불산입9638 22/10/13 9638 0
71316 [스포츠] [NBA] 재미있던 시범경기 장면 [6] 그10번5503 22/10/13 5503 0
71313 [스포츠] MLB 서울,부산투어 티켓가격.jpg [58] 핑크솔져9488 22/10/13 9488 0
71312 [스포츠] MLB 샌디에이고 vs LA 다저스 NLDS 2차전.gfy (용량주의) [6] SKY928251 22/10/13 8251 0
71310 [스포츠] [해축] 엘링 홀란드의 바이아웃은 200m이 유력 [30] 손금불산입8895 22/10/13 8895 0
71309 [스포츠] [단독] '운영중단' 차범근축구교실, 용산서 새출발…정몽규 도움 [10] Xeri9133 22/10/13 9133 0
71307 [스포츠] [K리그] 최종전만을 남겨둔 K리그 2 정규 시즌 [32] 及時雨4630 22/10/13 4630 0
71305 [스포츠] 두산 김유성과 1억 5천 계약완료 [59] 보라도리9590 22/10/13 959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