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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14 14:05
이정후가 잘했다 잘했다 해서 며칠 전에 스탯 찾아보니 걍 메이쟈든 일본이든 타팀 팬분들은 빨리 꺼졌으면(?) 싶은 성적이더라구요. 크크
22/10/14 14:42
왜 눈물을?
홍대갈 트리오와 60도루 김주찬과 호타준족 전준우, 손아섭에. 리그 탑 포수 강민호를 가진 팀이 1~3선발에 장원준, 사도스키, 송승준을 가진 팀이 2010년에 한국시리즈를 못갔어요 설마??
22/10/14 14:22
저 4명의 공통점은 득점이 다 있는데 이정후는 없죠. 그것도 나름 이정후의 대단함인듯...
저렇게 출루 잘하는 강타자면 득점도 1위될 가능성 높은데... 그냥 키움이 적당히 타선 괜찮은 팀이면 이정후는 6관왕 확정이었죠. 근데 득점없이 5관왕을 그것도 타점왕 한게 대단하죠 크크 한가지 아쉬운게 아빠 닮아서 발도 빨랐음 도루왕도 노릴 수 있었는데.. 근데 요즘 시대에 도루하다 다치면 손해라 뭐 크크 특히 이정후 다치면 키움은 걍 GG...
22/10/14 14:29
이정후가 7관왕 하려면... 득점이랑 도루... 가 아닌가 했는데 올해 5도루? 보기와는 다르군요;; 그렇다면 홈런(올해 23)을? ;;;
그냥 므르브 가야.
22/10/14 14:45
1991 장종훈 - 126경기 558타석 88삼진 BABIP 0.363(통산 BABIP 0.307)
1994 이정후 아빠 - 124경기 561타석 31삼진 BABIP 0.391(통산 BABIP 0.303) 1999 이승엽 - 132경기 614타석 114삼진 BABIP 0.320(통산 BABIP 0.313) 2010 이대호 - 127경기 552타석 77삼진 BABIP 0.361(통산 BABIP 0.315) 2022 이정후 - 142경기 627타석 32삼진 BABIP 0.339(통산 BABIP 0.358) 이정후 선수가 아무리 스타일이 달라도 정말 대단한 점은 저 삼진 갯수 같습니다. 누적이 훨씬 적어도 올해는 어쨌든 지난 시즌보다 바빕신도 외면했던 상황에서 크크
22/10/14 18:59
양준혁이 리그 넘버원 타자였던 시기가 90년대 중반인데, 데뷔시즌인 93년에 만약 방위병 복무 안 하고 풀타임 뛰었으면 저기에 이름 올라갔을 겁니다. 97년부터 이승엽이 리그 씹어먹고나선 팀 내에서조차 2인자가 되어버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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