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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14 11:46
기아팬인데 남들은 혹사니 뭐니 해니 비난 많이 해도 우승 감독이라 고마운 마음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시리즈 끝나고 눈물 흘리시던거 생각나네요.
KT 에서도 건승하시길.
22/10/14 12:04
[눕동님 누운 짤]
[눕동님 조계현과 다리를 교차시키며 훈련하는 짤] [김선빈 플라이볼 훈련 시키며 몸떠는거 따라하는 짤] 크보의 마지막 로맨티스트(?) 응원하겠습니다.
22/10/14 12:25
김기태감독에 대한 평가는 모르겠지만
과거경력에 연연하지 않고 현장복귀 의지를 보여준거라 보기에 야구에 대한 열정은 대단하다 봅네다 2군에서 잘하면 외국인 감독 나갈쯤 그 자리에 들어갈 기회가 있지 않을까요
22/10/14 18:04
김윤동이 카메라에 잡혀 충격적이었지만, 윤석민의 선수 생명 종지부 찍게 만든 것도 김기태입니다.
임창용 홍건희 유승철 등... 몇 명 더 생각나네요. 저는 윤석민 때문에라도 정이 전혀 안 가요.
22/10/14 16:54
2군 감독이나 1군 수석코치는 어지간하면 감독 대행 1순위라서 가치가 낮지 않죠. 특히나 이런 식으로 1군 감독과 관계 없이 들어오는 경우엔 더더욱...
이전의 본인도 그렇게 감독이 되었고, 이만수 감독, 김성근 감독 등도 모두 같은 경험이 있죠. 정식 감독은 안 되었지만 최원호 감독 대행도 그렇고. 감독으로서 평판과 별개로 코치로서의 평판이 좋기도 하구요.
22/10/15 00:57
이강철 감독이 위협받는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전 이게 결국 박승민 투코와의 불화가 공식화된 것과 연관된다고 보거든요.
불화가 아닌데 나가는 거라면 1군 투코가 아닌 감독부임일 경우 뿐입니다. 애초에 우승직후에 김태한에게 자리내주고 2군에 갈 명분도 없었어요. 사실상 kt의 개국공신이면서 우승까지 kt 투수파트의 모든 것이었던 인물인데 올해 2군 육성을 맡는다면서 내려가더니 결국 FA가 되어버렸으니까요. 개인적으로 실력있는 투코라고 생각하기에 나가서 더 인정받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강철 감독이 다른 계열이면 모를까 호남커넥션이고 친분도 있는걸로 알아서 위협용? 그런 건 아닐거라고 봅니다. 오히려 지금 kt 2군에 있는 김기태 감독 아들이 위협받겠죠. 크크크. 군대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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