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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0/12 12:04:33
Name 손금불산입
File #1 20221012111414219.jpg (271.3 KB), Download : 64
Link #1 일간스포츠, MK스포츠
Subject [스포츠] [KBO] NC 다이노스 강인권 감독 대행과 3년 계약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241&aid=0003233836
NC, 강인권 감독 대행과 3년 계약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10&aid=0000899350
강인권 신임 감독 “선수 중심 야구 펼치겠다”

3년 계약에 계약금 2.5억 + 연봉 2.5억으로 총 10억이라고 하네요. 내부평가가 좋았다고 합니다.

취임 후 58승 3무 50패 (승률 0.537)로 해당 기간 리그 성적은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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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12 12:22
수정 아이콘
이동욱은 억울할지도요.
이정재
22/10/12 12:23
수정 아이콘
명분은 성적보단 관리부실이라 글쎄요
어차피 짤려도 연봉 다나오기도 하고
22/10/12 12: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NC가 전반기 망한 것에 이동욱의 책임이 가장 큰 것은 사실인데 그렇다고 NC의 후반기 미라클런에 강인권이 기여한 바가 있는 것은 아니라고 보는터라..
그냥 그 전력으로 있어야할 자리에 돌아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NC팬덤에서 강인권이 호평을 받는 것도 아니라고 알고 있어요.
이정재
22/10/12 12:43
수정 아이콘
전반기 망한것에 이동욱책임이 제일 클수는 없죠
반면 포스트시즌 탈락에 강인권책임은 매우 큽니다

NC팬덤은 둘로 나뉘었죠
아직 김경문 좋아하는 팬덤 1~20%는 강인권을 김경문 대용으로 봐서 좋아하고
나머지는 다 싫어하죠
이정재
22/10/12 12:22
수정 아이콘
X
22/10/12 12:24
수정 아이콘
싸게 막으려다 망할거 같은...
Chasingthegoals
22/10/12 12:24
수정 아이콘
그렇다면 정민철의 거취는 어떻게 될지...
제랄드
22/10/12 12:30
수정 아이콘
이런저런 잡소리를 원천차단해 버리네요. 단호박인줄.
22/10/12 12:42
수정 아이콘
김경문 재계약도, 이동욱 우승후 재계약도 계약자체는 오케이지만 너무 과하게 기간을 오래잡는다 싶은 느낌인데 이것도 그렇습니다.
이동욱은 재계약이 3년이지만 실질적으로 4년을 보장했죠.
원 계약이 2021년까지였는데 21년초에 22~24년을 커버하는 3년 계약을 맺어서. 결과는 알다시피(...)
이정재
22/10/12 12:45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이동욱이야 첫우승이라 그렇다쳐도 강인권은 잘한것도 없는데 3년으로 너무 큰 힘을 만들어줬네요
말잘듣는 부류도 절대 아닌데 컨트롤 가능한지 의문이 듭니다
22/10/12 13:33
수정 아이콘
저는 감독 계약은 설령 초임이더라도 3년이 맞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3년을 맡길 수 없다면 애초에 걸러야한다고 생각하고요.
2년은 1년차 2년차 성적이 어떻게 조합되든 평가하기 애매하다고 봐서요. 특히 1년차는 어지간하면 첫해라는걸 감안해준다는 것을 생각하면 더욱 그래요.

롯데 조원우 전 감독이 가장 확실한 예시인데, 3년 계약이었다면 그냥 계약만료 후 바바이 했을겁니다. 2년차까지는 그 전 롯데 감독들의 케이스나 팀 상황 등을 고려해 평가에 논쟁이 있었죠.
얘기하신 이동욱 전 감독은 2년 계약의 2년차 전에 2년 재계약하고, 그 재계약의 2년차 초반에 3년 재계약을 하는 이상한 형태였었죠. 깔끔하게 3년주고 2021시즌 끝날 때까지 뒀으면 그냥 깔끔하게 재계약 없었을지도 모르고, 그 이전에 4년 보장된 상황과는 다른 운용을 보여줬을지 모르죠.

이번 케이스는 감대 경력이 꽤 길었다는게 고려사항이긴 한데, 감대와 감독은 어쨌든 다르다고 봐서요.
감독 선임을 안하면 모를까 하기로 정했으면 그냥 3년 줘야한다고 봅니다.
곧미남
22/10/12 12:44
수정 아이콘
NC 지난 우승에 감독의 역할이 크지 않았다고
보기에 김태형 감독은 안어울릴꺼 같더군요
윤석열
22/10/12 12:50
수정 아이콘
손-박-박-양 은 담시즌에도 계속볼수있겠네요
PolarBear
22/10/12 12:57
수정 아이콘
엔씨는 감독에 대해서 크게 돈쓰고싶은 마음이 없는듯하네요.. 크크 이동욱으로 우승했으니 더 그럴듯요
22/10/12 12:59
수정 아이콘
아니 거기에 잘 맞는 감독님 무직으로 풀렸는데 그냥 재계약을 때려버리네...혹시 그러면 양의지 놓쳐서 그런가...
한국화약주식회사
22/10/12 13:20
수정 아이콘
어짜피 감독의 계약기간은 무의미하니까요. 계약기간 다 채우고 나가는 감독보단 그 전에 나가는 감독이 더 많을걸요
이정재
22/10/12 13:40
수정 아이콘
그래도 얼마를 보장하느냐가 상징하는게 좀 있죠
22/10/12 13:45
수정 아이콘
강인권체제로 계속 가는건 예상했는데 3년은 의외긴 하네요
초임 감독은 2년이 국룰이었던거 같은데
손금불산입
22/10/12 16:00
수정 아이콘
확신이 없는 대상이라면 2년이 마지노선이라는 느낌이 있긴 합니다. 그리고 뭐 아주 대단한 성과가 있는 대행이 아니니까 2년 주겠다 싶었는데 여기서 3년이 나왔네요.
22/10/12 13:57
수정 아이콘
빠르게 무난한 결정한거 같습니다
22/10/12 14:19
수정 아이콘
현장 평이 좋다라는 이야기가 몇년째 나와서(실제로 한용덕 후임으로 말도 나왔었죠) 언젠가 감독 할것같았는데
결국 되네요
지니팅커벨여행
22/10/12 14:38
수정 아이콘
강인권이 퍼펙트 게임(을 놓친) 친구 정민철을 감독으로 추천해서 정민철-강인권 체제로 갈 거라는 찌라시가 있었는데 아니었군요.
역시... 퍼펙트 게임은 양보할 수 있지만 감독은 안되죠.
이정재
22/10/12 19:45
수정 아이콘
그건 정말 허무맹랑한 소리였죠 정민철 수석코치면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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