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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0/11 14:00:21
Name Davi4ever
Link #1 프로레슬링 갤러리
Subject [스포츠] [WWE/스포] 요즘 WWE에서 야유 지분 압도적 1위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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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입니다. 1분30초부터 보시면 됩니다)




바로 레이 미스테리오의 실제 아들인 도미닉 미스테리오!

아버지를 배신하고 악역 스테이블인 저지먼트 데이(핀 밸러, 데미안 프리스트, 리아 리플리)에 가입한 후
현재 wwe의 그 어떤 악역보다도 많은 야유를 받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극대노하신 할머니(!) 레슬링 팬들이 많다는 후문이...)

오늘은 아버지의 뺨을 때리고 619까지 시전해버렸네요.
조금은 어정쩡해 보였던 저지먼트 데이도 도미닉 합류 이후 색깔이 확실해졌고
도미닉 역시 존재감이 그 어느 때보다 대단해졌습니다.
저지먼트 데이가 지금 에지 부부에 레이 미스테리오에 AJ 스타일스+오늘 컴백한 루크 갤로우스+칼 앤더슨까지
다양한 대립이 연계되어 있는데 어떻게 풀어갈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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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11 14:04
수정 아이콘
할머니들 열받으신만큼 언젠가 참교육당할때 카타르시스도 그만큼 크겠죠?크크크크
비상하는로그
22/10/11 14:05
수정 아이콘
와..미국도 맵네요 크크
22/10/11 15: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건 약과입니다 90년대말 오너일가의 막장다툼은 이거보다 몇배는 맵습니다 크크크
겟타 엠페러
22/10/11 20:51
수정 아이콘
오너일가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 그 자체였죠 크크크
일상이 뒤통수...
22/10/11 14:14
수정 아이콘
이건 진짜 HHH의 프로듀싱 업적이라고 할만한게,
제대로 쓰는 기술 하나도 없는 무개성 선역과 에지 축출까진 좋았는데 그 다음 스토리가 붕 떠서 자버화되던 스테이블을 합쳐서
기존의 어설픈 어두운 기믹의 스테이블이 아닌 중2병 양아치 집단 스테이블로 살짝 방향을 틀어서 가장 야유를 강하게 받는 탑힐 스테이블이 되었어요..
이게 말이 되나 싶은 정도;

링 위에 서는게 어설퍼 보이기만 했던 도미닉도 이제 제대로 껄렁한 패륜아 악역 소화하면서 팬들 조롱을 받아치는 수준까지 이르렀고,
뒤의 서사도 상황에 맞게 진행 가능할 것 같아서
(저지먼트 데이가 다 먹다가 한참 뒤에 로럼쯤에 패배해도 되고 지금 당장 OC한테 먹여도 나쁘지 않고)
앞으로가 더 기대됩니다.
22/10/11 14:15
수정 아이콘
덥덥이 안본지 많이 오래 됐는데 예전 에디랑 레이 막장각본에 얽혔던 그 도미닉인가요?
어느새 다 커서 프로레슬러가 되었군요....
웃어른공격
22/10/11 14:19
수정 아이콘
그도미닉 맞습니다..크크
22/10/11 14:21
수정 아이콘
와 시간 참......
태연­
22/10/11 17:22
수정 아이콘
네 도미닉 게레로 맞아요
귀여운호랑이
22/10/11 14:18
수정 아이콘
패륜은 저질러야 제맛이죠
22/10/11 14:25
수정 아이콘
각본을 알고봐도 뭐 이런 후레자식이! 소리가 나오네요
22/10/11 14:25
수정 아이콘
도미닉 데뷔할때부터 사실상 확정된 스토리였죠~
서바이벌 시리즈 WAR GAMES 1경기는 이걸로 확정인거 같고,
관건은 부자 대결이 로럼인지 레매인지 정도일거 같습니다.
레매가 맞긴 한데, 그럼 레매가 최종전이 되던지 다른 퓨드가 중간에 끼든지 해야할거고요.
바람생산잡부
22/10/11 14:38
수정 아이콘
확실히 삼치 체제 이후, 대립 구도가 복잡해져서 상당히 마음에 들어요.
대부분의 각본이 선역악역 1대1 구도가 아니라 다양한 선수들이 얽히고 섥히는 식으로 진행이 되니
갑자기 방향을 틀어도 서사가 망가지질 않아요. 어디로 어떻게 튈지 궁금해지게 만들고....
도미닉 미스테리오 각본도, 빌드업을 세세하게 해놓으니까 슬금슬금 반응이 올라오네요. 흐흐.
22/10/11 15:53
수정 아이콘
저지먼트데이도 그렇지만 앸읔날러지미만 하던 진짜 그림자도 쳐다보기 싫던 블러드라인에 세미제인 넣고 제이 우소와 신경전 넣으니까 이쪽도 제법 기대치를 높이는 효과가 있더라고요
태연­
22/10/11 17:26
수정 아이콘
지금의 블러드라인은 분명히 새미를 위한 각본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겟타 엠페러
22/10/11 20:52
수정 아이콘
제가 생각하기로는 새미제인의 언더독 스토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쌓여온 새미제인의 서사가 폭발할 날만 기다리는 중입니다 흐흐흐
22/10/11 14:40
수정 아이콘
패륜맞은 레이의 표정연기가 엄청나군요
seotaiji
22/10/11 14:55
수정 아이콘
저지먼트데이 여성 멤버분 속시원하게
개쳐발리는게 보고싶은데 카리스마가 너무 엄청나서
누구한테 발리는게 가능하나 싶어요
22/10/11 15:12
수정 아이콘
저 스테이블의 최대 수혜자가 리아 리플리라는 의견도 있죠.
- 도미닉 영입(?)의 일등공신 포지션
- 남자 선수를 어마어마하게 집어던지는 괴력을 보여줘서 실제 경기는 뛰지도 않는데 위상 팍팍 상승

바로 우먼챔 전선에 뛰어들어도 이상하지 않을 수준이라, 개인적으로는 로럼전에 뜬금 난입해서 챔프 들고 아스카나 알렉사를 로럼 우승시켜서
레메에 넘겨주는 초강력 벨트 보관함 역할 기대하고 있습니다.
seotaiji
22/10/11 15:22
수정 아이콘
리플리 경기력은 어떤가요? 그냥 유튭 요약본만 보는지라...경기 뛰는건 본적이 없네요
로우지는 기술을 골벅처럼 동업자 정신 없이 막 쓰는거 같아서 요번에 리브랑 개판 나서
이제 어떡하나 싶은데..
22/10/11 15:40
수정 아이콘
딱히 좋진 않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아스카같은 워커 붙여줘야 좋은 그림 나오는 정도.
다만 힘은 진퉁이에요. 지금 부상으로 제한된 무브만 보여주는데도 파워는 확실히 보여주니.
seotaiji
22/10/11 15:44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약간 차이나 생각났는데 쓰고보니까 아픈 상처네요
킹이바
22/10/12 08:48
수정 아이콘
오히려 덩치에 비해 힘이 약하다는 평가가 많져.. 힘을 쓰는 요령이 없어서일지도 모르겠지만. 생긴 것만 보면 빼박 파워하우스인데 경기 운영이나 스타일도 그런 쪽과는 거리가 있는 편
킹이바
22/10/12 08:49
수정 아이콘
경기력은 늑트때까진 준수해서 캐릭터나 여러모로 완성된 캐릭터였는데 메인 와서는 상대 선수를 많이 타는 모습입니다. 본 것 중에선 사샤랑 제일 궁합이 좋아보였고 아스카도 괜찮고.. 생각해보니 워커랑 붙으면 잘 맞춰갔던듯
겟타 엠페러
22/10/11 20:53
수정 아이콘
화장풀면 시골에서 농사짓는 힘센누나의 얼굴이더라고요 크크
22/10/11 15:19
수정 아이콘
우리 할머니도 진짜 욕하던데
저 어릴떄 raw 시절부터 같이 봤었는데

할머니는 계속 봤더라고요
wish buRn
22/10/11 15:32
수정 아이콘
우리 애가 친구를 잘못 만나서 ㅠㅠ
22/10/11 15:4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저지먼트데이 vs 에지 레이 베스피닉스 + @로

서시 4대4 제거 한번 했으면 싶거든요
태연­
22/10/11 17:24
수정 아이콘
이번 서시는 제거매치가 아니라 워게임으로 치러질겁니다
아직 누가 워게임으로 갈지는 애매하네요
seotaiji
22/10/11 15:47
수정 아이콘
할머니들께서 보시는게 이해 되는게 동네 마실나가서 슈퍼마켓이나 문방구 흘낏흘낏 보면 WWE보고 계세요
22/10/11 15:48
수정 아이콘
본문보고 놀랐네요

나갔던 루크 갤로우스와 칼 앤더슨이 돌아와서 AJ와 함께면 이건 또 불릿?
Destinyzero
22/10/11 16:01
수정 아이콘
???:사실 도미닉은 에디의 아들이니까 패륜 아님
이라는 비슷한 댓글을 보고 좀 웃었습니다.
어름사니
22/10/11 16:28
수정 아이콘
도미닉 선역으로는 폭망했다가 턴 힐 하고 반응이 좀 온다는데
저기서 맞고 있는 레이도 속으로는 웃고 있지 않을지...
동굴곰
22/10/11 16:33
수정 아이콘
삼치 본인이 DX-에볼루션같은 굵직굵직한 스테이블 굴려본 경험때문인지 스테이블 되게 잘 만들어 굴리는 느낌.
태연­
22/10/11 17:25
수정 아이콘
클릭-DX-맥맨가사위(실제)-에볼루션-어쏘리티
인생이 스테이블이신 삼종치신
라이엇
22/10/11 18:57
수정 아이콘
프갤가보니 찐따형 탑힐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믹이라고.....얼마전까지만해도 덩치에 안맞는 무브셋과 어설픈 표정연기로 욕만먹었는데 저지먼트데이 가입후에는 극찬뿐입니다.
22/10/12 07:38
수정 아이콘
레이도 맞으면서 내심 기쁠듯, 내 아들이 탑힐로 자리 잡는구나!!
시부야카논
22/10/12 19:50
수정 아이콘
현재 스테이블의 맴버 넷은 에지가 대단히 극찬하고 아끼던 슈퍼스타들이었습니다. 에지와 레이 미스테리오가 잡을 해주는거 보면 이들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는걸 알 수 있죠, 자신을 잇는 업계 최고의 탑힐로 성장하길 기대를 걸고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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