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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09 16:12
롯데는 스타성있는 선수는 이제 없다고 생각됩니다.
데뷔 5년이상 된 선수들중에는 그냥 고만고만하다고 보고 기량도 다들 평균보다 아래거나 고만고만 황성빈을 나름 좋게 보는데 롯데 신인에 기대했다가 충격받은게 하루이틀이 아니라 쉽게 못믿겠네요 크크 다시 스타도 나오고 하려면 앞으로 나올 신인이거나 fa 대형선수 두개뿐이라고 봅니다. 진짜 이대호 한창때 우승못한게 참 크네요 ㅠㅠ
22/10/09 17:05
저도 롯데팬이지만 한동희가 대표적 고만고만한 선수 같아요. 타구는 폭발적인데 타격기복이 심하고 타격 외의 수비, 주루, 송구는 평균수준 이하라고 봅니다.
물로 아직 잠재력은 있습니다.
22/10/09 17:32
한동희 보다 고승민 더 기대하네요
5월까지 한동희는 이대호 시즌2인줄 알았는데 타율은 올랐지만 결국 3시즌 비슷한 성적이라면 전반기 주구장창 삽퍼더 고승민이 후반기 터진거 보면 고승민은 내년에 기대가 크네여 이대호가 05년에 알을깨고 06년에 리그 정상급이 되었는데 한동희는 못하는건 아닌데 3년째 비슷한 성적이라 ops 0.8 언저리 타자로 굳혀질까 싶은 마음이 있죠
22/10/09 18:38
올해 직관 좀 열심히 다녔는데 분위기 보면 한동희가 후계자 급이긴 합니다.
뭐 아직 전준우, 안치홍 정도면 충분히 스타성있죠
22/10/09 22:02
저도 이거. 단 한기주가 이대호한테 위협구 던질 베짱이 있는 선수라고는 생각이 안드네요.
그 얼굴쪽 공에 눈도 깜짝 안하고 투수랑 아이컨택한 순간 이미 승부가 끝나있었던..
22/10/09 17:29
턱거돼 당시 조성환 선수가 1차전에도 잘쳤고 저때도 3타수 2안타였습니다. 반면 이대호 선수는 썸네일에서도 보이지만 4타수 무안타였고, 거기에 1루를 채워서 병살을 노리는 효과도 기대한 작전이었습니다.
22/10/09 18:38
저날 분위기는 그게 정답이었습니다
당시 최훈 카툰이 잘 표현해놨는데 원본 찾기가 힘들어 일단 이를 올려둔 블로그 링크를 하나 올려드립니다 https://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jyj0596&logNo=30094655918&parentCategoryNo=&categoryNo=64&viewDate=&isShowPopularPosts=false&from=postView
22/10/09 20:32
근데 정재훈이 사실 못 던진 건 아닙니다.
돼호가 너무 잘 친 거라... 저걸 저렇게 담장 밖으로... 저렇게 잘 치면 사실 상대팀 입장에선 욕도 안 나오죠 흐흐흐
22/10/09 21:26
실제로 이대호가 타석 들어가기 전에 '아 어떻게 쳐야지'라고 생각하고 있다가 조성환 거르는거 보고 열 받아 가지고 타석 들어가면서 조성환한테 '행님 열받네요 제가 해결 할게요'라고 했답니다. 그리고 들어가서 친 홈런이 저거.
22/10/10 01:11
사실 시즌 막판에 홈슬라이딩 하다 발목을 다쳐서 제 컨디션이 아니였죠.. 홈런치고 베이스돌때 보시면 제대로 못뛰는걸 알수 있습니다. 타격 컨디션도 별로여서 병살을 노릴만하다 판단이었던거 같습니다
22/10/09 21:45
저도 2008~2010 이때가 인생에서 제일 열정 있었습니다.. 흐흐 지금도 눈물 나오려고 하네요 내 빛나던 20대.. ㅠㅠ
하지만 결말은 사직서 ( )낸다 시즌2...
22/10/10 01:03
저 부산갈매기는 2009년 준플1차전 경기입니다. 9년만에 가을야구 승리를 거뒀고 이전까지 준플1차전 잡으면 100퍼센트 플옵진출이었었죠 그러나..
22/10/10 13:45
저때 커뮤니티마다 롯팬들이 워낙 무쌍을 찍고 다녀서 두산팬 입장에서 되게 스트레스 받았던 기억이 있네요 크크
나이 들어서 뭐든 관심없는 지금은 그것도 추억이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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