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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25 23:39
카라는 애당초 DSP가 조져놓은거라...
팀이 와해되는 상황 아니었으면 그냥 그룹활동하면서 개인활동도 병행했을겁니다. 이미 소속사 분쟁으로 들썩들썩하던 상황이었으니.. (강지영의 경우 재계약 심사숙고중이라는 얘기가 나오다가 니콜 탈퇴하고 바로 같이 재계약 없이 탈퇴했었죠) 그뒤로 허영지가 들어오긴 했지만, 이미 팀의 기세는 많이 기울었었고..
22/04/25 23:28
이제 콘서트돌다가 앨범내고 돌다가 앨범내고 하는 연차이긴 하지요. 앞으로도 공연 잘됐으면 하고..
국내콘은 제발 6월이후에..(바쁜일이 6월까지 있어서..)
22/04/25 23:50
음.. 저만 그런진 모르겠는데 본문의 사진이 안보이네요. 크롬과 엣지, 모바일에서도 안보입니다만 저만 그런지...? 안 그래도 이번에 삼콘 마무리 되고 나면 정리글 한번 써볼까.. 했는데 미리 올리셨으니 패스~ 크크.. 일본의 공연 인프라와 공연문화는 참으로 부럽습니다. 그리고 남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좋아하면 거리낌없는 문화도 좋아보입니다. 뭐 오덕후니 뭐니 하지만 남에게 피해 주는 일도 아닌데 무슨 상관인가 싶습니다. 끝까지 저는 트와이스가 걷는 길을 같이 응원할 겁니다. 미국 콘에 이어 일본 콘도 너무 고생했다는 말을 해주고 싶네요.
22/04/25 23:57
확인해보니 피씨로는 보이는데 모바일로는 안보이네요;;;
구글블로그 링크걸고 올렸는데 다른곳으로 옮겨야 겠습니다;;; 역시 imgur 이 답인건가..
22/04/26 00:17
전 월요일 공연도 바로 매진될꺼라 생각했습니다 이미 지난번에 코로나로 취소됐던 도쿄돔 이틀공연도 평일이었죠
당시에 저도 티케팅 성공하면 가볼까 하는 마음으로 도전했는데 1분 컷이었습니다 한마디로 2년전에 이미 평일 5만명 공연도 1분컷 시키는 그룹이었죠 미국이나 일본은 꼭 코어팬뿐만 라이트한 대중들도 콘서트를 관람하는 문화가 있는데 그 대중들이 콘서트를 보고나서 만족도가 엄청 중요하죠 가서 만족하면 대중에서 팬으로 변하면서 팬덤이 커지고 투어규모가 커지는 방식이라서요 그래서 두 나라는 공연으로 팬을 모으는 문화가 있죠 트와이스가 최초로 돔 투어를 했을때 공연 후기들이 정말 좋았죠 단순 좋았다 정도가 아니라 후기들이 다 트뽕맞았다고 표현해도 될정도로요 3새대 그룹 이후에 콘서트론 걸그룹에선 독보적이고 남돌이랑 다 합쳐도 천상계 방탄 다음이 트외이스죠 진정 군대 안가는 보이그룹이 되어버렸습니다
22/04/26 09:42
결혼하고 은퇴하지 않는 이상 트와이스 버리기 힘들거예요.
소시처럼 개인 활동을 하던 그룹도 아니라서 게다가 미국에서 이제 반응 오기 시작하는데 그거 버리긴 더 아까울 듯
22/04/26 10:02
그룹으로 쌓아온 위상이나 입지가 아깝긴한데
국내 멤버들은 몰라도 외국인 멤버들은 개별로 로컬에서 활동해도 수입 자체가 나빠지진 않을거 같습니다. 3~4년 정도 더 활동하다가 각자 갈길 찾아가는게 베스트 같긴한데 이런저런 이유 갖다붙여봐야 결국은 계약금이나 수익배분이 핵심 문제가 될테고 JYP가 어떻게 나올지..
22/04/26 14:44
아이돌에 깊게 관심을 갖지 않으면 결국 보이는건 음원성적이니까요. 대중들에겐. 트와이스의 최근 국내 음원 성적을 보면 전성기에 비해 초라한건 사실이죠.
22/04/26 13:48
도쿄돔,쿄세라돔,나고야돔 & 고척돔 콘 가봤는데
세팅을 어떻게 한건지는 몰라도 도쿄돔 사운드가 가장 좋았습니다 쿄세라돔,나고야돔도 괜찮았고요. 그에 반해 고척돔은...하.....고척돔 충분히 채울수 있는데도 사운드가 개판이라고 체조경기장에서 공연한다는 가수도 있을정도...
22/05/02 14:48
일단 우리나라는 제대로된 돔 구장부터 돔 공연장이 없죠 ㅠㅠ 고척돔만 해도 예전에 메탈리카 내한공연 보러 갔었는데 그쪽 엔지니어 팀(?)들이 아무래 최대한 사운드를 잘 잡았다고 해도 썩 좋지는 않았습니다 ㅠㅠ
22/04/26 15:30
국내에서 텐션올려주는 가장 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걸그룹답게
콘서트 세트리스트가 가장 빵빵하죠. 뭘 빼야 하나 고민해야 하는 경지 한마디로 띵곡이 많으니까, 콘서트 가서 즐길만한 가치가 충분한 몇 안되는 그룹인듯합니다
22/04/26 18:11
18년도 판타지파크 콘서트 19년도 트와이스라이츠 콘서트 뛰고온 기억이 생각나네요 그 당시 틋뽕 500배차고 정말 ~ 정말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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