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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1/26 17:13:42
Name 강가딘
Link #1 AP신문
Subject [연예] OTT 작품, 청룡영화상 최초 노미네이트 "경계 넘어 더 넓은 곳으로"
http://apnews.kr/View.aspx?No=2128154

오늘저녁 8시 반에 kbs2에서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열리는데요
이번 청룡영화상의 특징은 '낙원의 밤'과 '승리호', '콜'까지 무려 세 작품이나 넷플릭스 독점 공개 작품들이 후보에 올랐다는거죠
시대도 변했으니 영화상도 변화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전 좋게 봅니다

https://movie.naver.com/movie/bi/fi/prize.naver?code=18&rnd=42
각 부문별 후보들은 여기서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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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당근
21/11/26 17:15
수정 아이콘
나름 세 작품 모두 극장 개봉을 했던지라 리스트에 오른게 아닌가 싶네요.
21/11/26 17:42
수정 아이콘
음 트렌드는 알겠는데 낙원의 밤이요?
김연아
21/11/26 22:47
수정 아이콘
222222
새벽목장
21/11/26 18:00
수정 아이콘
친구네집에 오랜만에 모여 맥주 한잔 하면서 영화나 한편 때리자 해서 켰던 낙원의밤..
아직도 욕쳐먹고 있습니다
20060828
21/11/26 21:00
수정 아이콘
그래도 제주도 영상미는 있지 않았나요..크크
느와르라고 해서 봤더니 풍경만 예뻤던 기억 납니다.
유료도로당
21/11/26 18:12
수정 아이콘
그럼 이제 영화란 무엇인가... 원래 영화는 극장에 개봉하는것이 영화였고 TV에 나오는것이 드라마였는데, OTT에 올라오는것은 무엇이 영화이고 무엇이 드라마인일까요.

가장 쉬운 기준으로 단편으로 올라오면 영화이고 여러 클립으로 쪼개서 올라오면 드라마일까요? 그렇다면 <D.P.> 같은 작품은 6화짜리 드라마이지만 사실 다 합쳐봤자 플레이타임이 4시간반정도에 불과한데, 만약 감독이 D.P 전편을 하나의 클립으로 편집해서 올렸으면 영화가 되면서 영화제에 출품될수 있었던걸까요. 쓸데없는 생각이 드네요. 크크
아르타니스
21/11/27 11: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실제로 넷플릭스 최근 국내 전용 컨텐츠들을 본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이야기 하는게 영화로도 나올 법한 소재인데 기존 빅3(CJ,쇼박스,롯데)+ NEW로 대표되는 기타 배급사들에 까인 뒤 그 시나리오 초고가 넷플에서 제값주고 사서 넷플이 선호하는 드라마 타이즈로 늘려 나왔다라는 평들이 지배적이죠. 뭐 이 컨텐츠들이 기획및 제작했을 당시에는 지금같이 OTT가 상용화가 안된 시점이니 2시간이 기준인 극영화로 봤을땐 기존 배급사들이 깐 이유도 납득이 되긴 한데 뭐 넷플이라는 글로벌 플랫폼의 확장성을 잘 이용했다라고 보면 될거 같습니다.
21/11/26 19:37
수정 아이콘
코로나 아니였으면 다 정상적으로 개봉했을거였죠.
코기토
21/11/26 20:02
수정 아이콘
승리호 작품상, 낙원의 밤 감독상 후보 크크크...
콜은 여우조연상에 있겠거니 했더니 여우조연상 후보가 전종서가 아니네요.
21/11/26 21:18
수정 아이콘
전종서는 여우주연상 후보에 배치되어 있어요. 콜은 다른게 아니라 감독이 잘생긴 미모로 영화계 한번 휩쓴 유망주라 신인감독상 어찌 되지 않을지..
코기토
21/11/26 22:35
수정 아이콘
아 그러네요.
주연을 박신혜라고 생각해서 조연상에 있을 줄 알고 찾았는데 주연상 후보군요.
김유라
21/11/27 16:45
수정 아이콘
하필 있는 것들이 다 별로네요 크크크

느낌상 승리호가 하나 건질수도 있을거 같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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