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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1/15 12:17:39
Name 어강됴리
Link #1 https://www.youtube.com/watch?v=GWvVZgyv5UE
Subject [연예] 블랙핑크 지수의 첫 주연작 설강화, 실질적인 티져 (수정됨)


이전에 티져라고 나온게 너무 짧고 역광에 실루엣에 대사 한마디만 나왔는데 












이번에 티져라고 할만한게 떴네요, 조선구마사 광풍에 휩쓸려 이 작품도 떠밀려 갔는데 

실존인물을 연상시키는 주인공 이름을 은영초에서 은영로 로 변경하는 수준에서 진행하나 봅니다. 


지수의 발성이 조금 걱정되긴 합니다만 나와봐야 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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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드라마의 모티브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 실화기반 자전적 에세이 [영초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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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왕스토킹
21/11/15 12:21
수정 아이콘
구마사는 안되는데 이건 된다?

조만간 근현대사 전부 개판난 드라마 나올듯
21/11/15 12:28
수정 아이콘
이거 결국 시나리오 수정없이 원안 그대로 남파간첩 이야기로 가는건가요??
forangel
21/11/15 13:58
수정 아이콘
정작 진짜 시나리오가 뭔지 아는 사람이 없죠.
관계자들만 알뿐...
애초에 진짜 시나리오가 유출된것도 아니고 드라마 촬영 한참전에 오디션현장에서 유출된 가시나리오 시놉 몇줄이 전부니까요.
21/11/15 12:41
수정 아이콘
일단 다 나오고 까야한다는 주의라 그냥 밀어붙였으면 좋겠습니다.
유목민
21/11/15 12:51
수정 아이콘
나와보면 알겠죠..
주연배우의 연기 때문이 아니라 역사적인 문제로 파이어날 가능성이 매우 커서.
메타몽
21/11/15 12:53
수정 아이콘
조선구마사의 동북공정도 뭐같았는데 설강화의 셀프 역사왜곡도 제 기준으론 선을 넘었습니다

이번에는 조선구마사처럼 대놓고 하지 않고 아주 은근하게 왜곡을 시전하고 블핑 팬, 그 외 배우 팬으로 쉴드칠려고 할텐데 참 걱정되네요
forangel
21/11/15 14:08
수정 아이콘
설강화에 동북공정이 나올 건덕지가 있나요?
1987년6월이 시대배경인걸로 아는데 그 시절이면 대만이랑만 수교했고 중국이랑 수교도 안됐을때입니다.
천안문 사태도 안일어났을 시점이고 중국수교는 1992년이죠.

그리고 쉴드 치는 팬이 걱정인것처럼 무작정 비난하는 안티들도 걱정하시는게 균형잡힌 태도 아닐까요?
메타몽
21/11/15 14:12
수정 아이콘
조선구마사와 대조 형식으로 적은거지 설강화는 셀프 역사왜곡이라고 적었습니다

그리고 역사왜곡으로 어그로를 끈게 설강화 제작진인데 그걸 왜 제가 균형을 잡아야 하나요?

균형은 설강화 제작진이 잡아야죠
forangel
21/11/15 14:23
수정 아이콘
설강화는 조선구마사랑 달리 동북공정이랑은 상관없을거 같긴 하죠?

근데 역사왜곡 할거라고 확신하시는거 같은데 그 판단은 뭘 보고 하시는건가요? 알려진 정보가 상당히 제한적이던데 말이죠.
제작진이 균형 잡아야 되는것고 맞고 시청자도 왜곡된 시선으로 보면 안되는거구요.
메타몽
21/11/15 14: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s://www.google.com/search?q=%EC%84%A4%EA%B0%95%ED%99%94+%EC%99%9C%EA%B3%A1&oq=%EC%84%A4%EA%B0%95%ED%99%94+%EC%99%9C%EA%B3%A1&aqs=chrome..69i57j0i512l2j46i512j0i512j69i61l3.1728j0j7&sourceid=chrome&ie=UTF-8

https://namu.wiki/w/%EC%84%A4%EA%B0%95%ED%99%94%20:%20snowdrop/%EB%85%BC%EB%9E%80%20%EB%B0%8F%20%EC%82%AC%EA%B1%B4%20%EC%82%AC%EA%B3%A0

이걸 보고도 모르겠으면 댓글 그만 달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설강화가 가장 선을 넘었다고 보는 점이 [정의로운 안기부] 운운 입니다

안기부가 뭐하는데인지 10초만 검색해봐도 저런말 못하고

굳이 그 안기부 소속 사람을 메인 캐릭터로 내세웠다는 점에서 설강화 제작진의 의도가 보이죠
한방에발할라
21/11/15 14:31
수정 아이콘
원칙적이고 열정적이고 대쪽같은 안기부 팀장이라는데 열정적으로 무고한 사람들 물고문하고 독재자 찬양했나 보죠 크크크
forangel
21/11/15 14:37
수정 아이콘
저기 논란중에 확인된게 뭐가 있습니까?
가시나리오 몇줄로 전부다 자기만의 시나리오 만들어서 논란 만든 내용뿐인데.

이걸 보고 판단하셨군요..
어쨋든 디플에서 제작비 대부분을 환수할정도의 돈을 주고 방영권 샀다니까 무조건 방영할거라서 그때 다시 한번 판단하시면 되겠네요.

그리고 저도 다 알고 있는 논란이니 댓글 안다셔도 될듯.
검정치마
21/11/15 12:55
수정 아이콘
지수 저분은 말하는거 보면 연기 발성이 아예 안될 느낌인데..
21/11/15 12:57
수정 아이콘
이효리 처음 연기 한다고 했을 때의 느낌적인 느낌.
스카이 캐슬의 작가와 연출자가 다시 뭉쳤다는데,
외적인 논란과 별개로 작품 내적으로도 별 기대가 안됩니다.
아린어린이
21/11/15 13:07
수정 아이콘
근데 블핑 지수 예능 때 본 발성으로 주연급 연기가 되나요??
실제상황입니다
21/11/15 13: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픽션인데 역사왜곡 좀 할 수도 있죠. 그걸 정사처럼만 취급 안 하면 되죠. 나랏말싸미도 정사 자체를 왜곡하려는 듯한 인터뷰가 나오기 전까지는 창작의 자유로 용인되어야 한다는 여론이 적지 않았죠.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영이 막히진 않았었고. 중국에서 제작된 6.25 왜곡하는 영화는 또 어떻습니까? 그때도 영화 수입에 대한 옹호 여론은 많았습니다.

안돼안돼 지겨워요 정말. 조선구마사처럼 외세의 정치적 영향력이 직접적으로 있었으면 또 몰라도.
21/11/15 13:21
수정 아이콘
옹호 여론이 많았다는건 그야말로 왜곡 아닌가요. 상영 포기하고 업체에서 사과도 했는데.
실제상황입니다
21/11/15 13:26
수정 아이콘
네 그러네요. 어느 정도 있었다는 취지의 얘기였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그렇게 치면 본작도 마찬가지겠군요. 해당 예시는 적절하지 않았다는 데에 동의합니다.
21/11/15 13:25
수정 아이콘
'왜곡"에는 가치판단이 개입할 여지가 없습니다. 그냥 잘못이에요.
말씀하신건 영화적 '각색'이죠.
실제상황입니다
21/11/15 13:30
수정 아이콘
저도 그런 의미로 말씀드린 것이긴 합니다. 근데 본작이 왜곡인지 각색인지 어떻게 아나요. 그러니까 단순히 역사적 사실과 다르다고 잘못은 아니라는 뜻이죠. 그런 비틀기를 비판하지 말아야 된다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방영이 금지되어야할 것도 아닙니다.
21/11/15 13:32
수정 아이콘
본작이 이렇다 저렇다 말씀드린 적 없고
그냥 위 댓글에 대해서만 지적한 겁니다.
민감한 소재를 다룰 때는 용어에 신경을 써야지요.
실제상황입니다
21/11/15 13:34
수정 아이콘
아, 네 그건 맞는 말씀이십니다. 저도 BTS님께 반론을 드린 것이라기보단, 제 원댓글을 부연하는 차원에서 대댓 드렸습니다.
21/11/15 13:59
수정 아이콘
아 본인께서 싫어하시는 중국적인 왜곡은 나쁜 왜곡, 이건 착한 왜곡인가요..?
실제상황입니다
21/11/15 14:00
수정 아이콘
창작자가 본연의 창의력을 발휘해서 하는 각색이랑... 외세의 영향력이 개입된 정치적인 왜곡이랑... 다르지 않을까요?
21/11/15 14:04
수정 아이콘
외세의 영향력은 실제상황입니다님이 본연의 상상력 아닐까요? 제가 이런 말하면은 조선구마사 쪽 자금되는 기업의 공산당 연관성에 대해서 말씀하실 것 같은데, 중국 같은 공산주의 국가에서 공산당의 영향력이 없는 기업이 있기나 할까 모르겠네요. 저 설강화도 자금 흐름 따라가면 JTBC/중앙그룹/중앙일보로 가니 특정 정파의 영향력이 없다고 할 수 있을까요..?
실제상황입니다
21/11/15 14:09
수정 아이콘
그건 맞는 말씀입니다. 저도 조선구마사에 정치적 개입이 있었다는 기존의 통념을 참이라 전제하고 드린 얘깁니다.
21/11/15 14:10
수정 아이콘
그러면 비슷하게 설강화 또한 정치적 개입이 있었다는 통념하에 상영을 막아야겠군요.
실제상황입니다
21/11/15 14:14
수정 아이콘
'그런 통념을 참이라 "전제"하고 말해보자면' 그렇다는 겁니다.
실제로는 그 상관성을 면밀히 살펴봐야겠죠. 통념대로 판단하고 결정하자는 뜻이 아니라.
21/11/15 14:16
수정 아이콘
본인께서는 상관성을 면밀히 보시지도 않고, 그냥 통념하에 참이라고 전제해놓고서는, 왜 이건 또 면밀하게 봅니까?
실제상황입니다
21/11/15 14:18
수정 아이콘
전제라는 게 그런 거죠. 참이라는 게 아니라. 참이라는 전제니까요.
조선구마사도 면밀하게 살펴보지 말자는 게 아닙니다.
실제로는 하나하나 다 면밀히 살펴봐야죠.
21/11/15 14:21
수정 아이콘
"안돼안돼 지겨워요 정말. 조선구마사처럼 외세의 정치적 영향력이 직접적으로 있었으면 또 몰라도."
요 문장이 참이라는 전제하에 쓰신 문장이라기 보다는 그냥 면밀함 없이 상상력을 발휘하셔서 쓰신 것 같아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방금 스스로도 인정하셨듯이 조선구마사에 대해서는 면밀한 분석 없이 외세의 개입을 참이라고 가정하시고는
문장을 쓰셨는데, 왜 또 위의 설강화에 대해서는 또 면밀한 분석을 통해서만 상영 금지를 요구해야 한다고 쓰시냐는 거죠.
실제상황입니다
21/11/15 14:28
수정 아이콘
네 그건 제가 오해되게끔 썼습니다. 그래서 [그건 맞는 말씀입니다]라고 얘기드린 거구요. 추가로 [정치적 개입이 있었다는 기존의 통념을 참이라 전제하고 드린 얘깁니다] 하고 해명드린 거죠. 덧붙여서 ['그런 통념을 참이라 "전제"하고 말해보자면' 그렇다는 겁니다]라고도 했구요. 처음에 문제제기 하신 것은 충분히 그럴 수 있는데 지속적으로 의문을 표하시는 것은 다소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니까 조선구마사 같은 경우에도, 제가 금지될 만했다는 주장을 하는 것이 아니란 겁니다. 설강화도 그런 정치적 개입이 있었다면 당연히 금지될 만하겠죠. 가정해보자면 그렇다는 것이고, 실제로는 조선구마사나 설강화나 면밀한 분석이 필요하다는 데에 동의합니다. 왜 조선구마사만 나쁘게 가정했느냐? 하실 수는 있는데 편의상 비교 차원에서 그랬습니다.
21/11/15 14:30
수정 아이콘
그러면 누군가도 통념을 참이라 가정하고 님처럼 정치적 왜곡이 있었기 때문에 저 영화는 상영되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할 수 있겠네요.
실제상황입니다
21/11/15 14:35
수정 아이콘
그런 가정 하에서는 그렇게 얘기할 수 있겠죠. 근데 그건 가정의 문제일 뿐이구요. 저만 해도, 조선구마사에 그런 외세의 개입이 있었다면 금지될 만했다는 얘기이지 그렇다고 '조선구마사에 실제로 그런 개입이 있었고 따라서 금지될 만했다'는 주장을 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설강화에 대해서도 그런 가정 저도 충분히 해볼 수 있습니다. 설강화에 정치적 개입이 따로 있었다면 당연히 금지될 만하겠죠 그것도. 있었다면요. 조선구마사도 마찬가지구요. 그렇게 가정하고 말해보자면 그렇다는 겁니다. 실제로는 면밀한 검증이 필요하다는 거구요. 조선구마사나 설강화나.
21/11/15 14:40
수정 아이콘
설강화에 대해서도 본인에게 갖고 오시는 잣대와 똑같이 갖고 보시면 되겠네요, 남들도 설강화에 대해서 오해하게끔 쓸 수도 있고, 님께서 그 오해하게끔 썼다는 댓글을 안 지우시는 것처럼 남들도 설강화 상영 금지하라고 [가정]이 생략한 채 오해하게끔 요청할 수도 있는 거네요.
실제상황입니다
21/11/15 14: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가 해당 댓글을 지우길 바라시는 건가요? 저는 그 또한 오해가 생길 수 있을까봐 남겨두는 겁니다. 그리고 일부러 오해되게끔 써놓으면 안 되죠 당연히. 저는 실수라는 거고요. 그러니까 단순히 "[가정]이 생략한 채 오해하게끔 요청할 수도 있는 거"냐 묻는다면 그럴 수 있겠죠. 어쩌겠습니까 사람인데 쓰다 보면 실수하기 마련이죠. 그럼 님처럼 지적하면 될 일이고 오해되게끔 써놔서 오해받은 사람은 해명하면 될 일입니다. 솔직히 어쩌라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그냥 단순히 다음부턴 오해되게끔 써놓지 마라는 얘기신가? 싶기도 한데 그런 거라면 뭐 알겠습니다. 당연히 오해의 여지를 최소화해서 글쓰는 게 좋겠죠. 근데 넷상에서 댓글 쓰다 보면 그런 데에 부주의하게 되긴 하더라구요. 대체로 익스큐즈 하고 의사소통하지 않나 싶고 그렇습니다. 그러다가도 오해가 생기면 풀면 되는 거고... 뭐 그런 거지 않나? 싶은데 kien님의 생각은 다를 수 있으니까요.
21/11/15 15:00
수정 아이콘
아뇨, 제 말씀은 본인이 어떤 영상매체에 대해서 상영금지를 당연하게 생각하시고 발언할 자유가 있으신 것처럼, 남들의 자유도 본인과 똑같은 만큼 존중하면 된다는 말씀입니다. 지금 쓰신 문장은 누가 봐도 조선구마사는 상영금지 되는 게 당연하고 설강화는 상영금지 하면 안 되다 잖아요?
실제상황입니다
21/11/15 15:06
수정 아이콘
당연히 누구나가 본 논의에 참여해서 자유롭게 의견개진 할 수 있습니다. 그러할 자유는 존중되어야죠. 근데 그 자유는 비판도 받아야 합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구요. 근데 저를 비판하시는 과정에서, 제가 오해라고 밝힌 부분을 계속 지적하시길래요... 그러니까 그게... 제가 그 오해되게끔 적은 게 맞다니까요?... 여기서 뭘 더 얘기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가정을 하면 설강화도 상영금지 주장할 수 있겠네?라고 하시길래, 당연히 그런 가정 하에서는 그럴 수 있다고 답변드렸던 거고... 조선구마사도 그런 가정 하에 말씀드린 거라니까 다시 또 그런 가정을 왜 빠트렸냐는 듯이 얘기하시고... 그러니까 그거 제 실수 맞다니까요? 잘 지적해주셨다니까요?...
실제상황입니다
21/11/15 15: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가 이해하는 댓글의 흐름은 다음과 같습니다.

내가 오해되게 썼다->님이 조선구마사도 별 근거 없다고 지적했다->내가 동의했다. 가정하자면 그렇다는 것이라고 해명했다->그럼 설강화도 그렇게 가정하면 상영금지 주장할 수 있겠네?라고 님이 얘기했다->그럴 수 있다. 그러나 그건 가정의 문제일 뿐이다. 실제로는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왜 조선구마사는 다르게 말했냐->내가 오해되게끔 적었다->오해되게끔 적으면 상영금지 요청할 수 있겠네?->오해되게끔 적을 수는 있는데(인간이니까 실수할 수 있으니) 그걸 일부러 그렇게 요청하면 곤란하다->너는?->나는 실수라니까.. 다음부터는 오해되게끔 적어놓지 말라는 건가? 그런 거라면 뭐 알겠는데 보통 편하게 소통하고 오해가 생기면 추후에 풀지 않나? 하여튼 님 생각은 다를 수 있으니까 그것도 참고하겠다->아니다 네가 자유롭게 얘기할 수 있는 것처럼 타인도 자유롭게 얘기할 수 있는 거다. 존중해라->물론이다. 그러나 그 자유를 존중한다고 해서 비판할 수 없는 건 아니다. 님이 나를 비판하듯. 근데 그 비판에 다소 의아한 점이 있다. 처음에는 오해할 만했다 쳐도 가정의 얘기라고 누차 밝혔는데 왜 그걸 자꾸 걸고 넘어지냐. (그러니까 그 비판 내용이 내 주장의 정합성이었던 거 아니냐. 설강화도 정치적 개입이 있었다면 상영금지 할 수 있다. 근데 그건 가정의 영역이고, 그 가정만으로 상영금지 자체를 주장하는 것은 비약이다. 이는 조선구마사도 마찬가지다. '도둑질을 했다면 너는 벌을 받아야 한다'는 것으로부터 '그러니까 너는 벌을 받아야 한다'는 결론을 이끌어낼 순 없으니까. 그 전에 '너'가 도둑질을 했는지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겠죠)

뭐 이런 얘깁니다 제 의식의 흐름에서 보자면요.
21/11/15 15:48
수정 아이콘
아, 네. 본인께서 처음 쓰신 댓글과 두번째 댓글 모두 잘못되었다고 하시는데 더 뭐라 하겠습니까
실제상황입니다
21/11/15 15: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쓰고 보니까 충분히 지적받을 만한 것 같아서 그렇다고 얘기드린 건데 저는 뭐를 더 어쩌겠습니까. 그렇다고 설강화까지 물고 늘어지진 마시란 거구요. 그건 비약이니까요. 제 논리의 정합성을 우회적으로 꼬집을 생각이셨으면 그럴 필요 없다는 거고... 그러니까 애초에 오해되게끔 써놔서 지적받을 만했다고 계속 인정하는데 왜 자꾸... 진짜 어쩌라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21/11/15 13:21
수정 아이콘
픽션이면 괜찬아요 조선구마사는 정사처럼 이야기 할라고 해서 터진건데 여기도 작가나 PD가 어문소리하면 블핑이고 나발이고 불탐
21/11/15 13:28
수정 아이콘
드라마가 픽션을 추구하냐, 정사를 추구하냐의 문제를 떠나서 518은 아직도 시덥잖은 소리하는 양반들이 많은 사건이고 그렇기 때문에 아직은 극화의 소재로 사용할만한 사건이 아닙니다.
518이기 때문에 하는 소리가 아니라 아직도 정치적 분쟁의 소재로 쓰이는만큼 소재를 다룸에 있어서 주의해야하고 그로인한 파급을 생각해야한다는거에요.
비슷한 이야기가 영화 군함도죠. 심지어 군함도는 없는 이야기를 한거도 아니고 일제강점기 당시 분명히 존재했던 '일제에 붙어 조선인을 괴롭힌 조선인'의 이야기 비중이 더 많다는 이유로 수도없이 까였죠.
예술적 창작물의 소재와 상상력은 통제되어서는 안되지만 그래도 창작자가 스스로 지켜야할 선은 분명히 있습니다.
실제상황입니다
21/11/15 13:33
수정 아이콘
그래서 군함도가 금지되었나요. 비판할 껀덕지가 있으면 비판하면 되죠. 그렇다고 아예 방영을 막아선 안될 일이죠.
21/11/15 13:40
수정 아이콘
제가 어디에 방영금지시켜야한다고 했나요? 님말처럼 비난하고 있습니다만?
실제상황입니다
21/11/15 13: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런 거라면 제가 오해했네요. 아시겠지만 금지시켜야 한다는 얘기가 워낙 많아서리... 선을 지켜야 한다는 게 저런 작품 만들지 말아야 한다는 소리처럼 들렸습니다. 아니라면 송구스럽습니다.
Rule Breaker
21/11/15 13:31
수정 아이콘
예쁘네요
21/11/15 13:35
수정 아이콘
스몰브라더가 넘쳐나고 있죠.
가치적으로 각색이든 왜곡이든 그게 작품의 출원 자체를 막을 정도의 범죄가 아니라고 보는데 당당한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실제로는 더합니다.내용 조차도 알 수 없죠.나온 적이 없으니까요.
왜곡으로 인한 사회적 영향력이 걱정이라면 19딱지라도 달고 나왔으면 좋겠네요.
실제상황입니다
21/11/15 13:40
수정 아이콘
빅브라더는 끝났고 리틀피플의 시대라 천명했던 하루키의 통찰이 기억에 오래 남습니다. 어차피 세상은 파워게임 같은 게 맞을 거예요. 요즘 말로 해보자면 불편게임이죠. 저는 뭐 불편하면 불편하다고 해야지 별 수 있냐 싶긴 합니다. 꼬우면 꼽다고 하는 게 더 자유로운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꼽다고 할 때 하더라도 거기에 별다른 당위성 따위 없다는 건 자각들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자기네들이 정한 그 "선"이 억압이 되지 않게끔 말입니다.
메타몽
21/11/15 14:37
수정 아이콘
박계옥 작가도 처음부터 조선구마사를 등장시킨게 아닙니다

철인왕후 등으로 살살 간을 보다가 이런 옹호 여론에 힘을 입어 조선구마사를 내놨고

그 후에도 이것저것 활동하려다 시청자의 비판을 맞고 볼드모트가 되었죠

이미 그런 선례가 있고 '대쪽같은 안기부 1팀장' 같은 현실 왜곡 설정을 쓴다는건 의도가 너무 뻔히 보이죠
시린비
21/11/15 13:43
수정 아이콘
이게 그 민주화 운동시절에 학생들 사이로 숨어든 북괴간첩 VS 대쪽같은 안기부 요원이라는 그건가요
뭐 상당부분 오해라고 하면서 진행하던거같은데 뭐가 나와봐야 알거같긴 하네요.
사실 그냥 로맨스 위주로 갈거같긴 하고 볼생각은 안들긴 하지만..
한방에발할라
21/11/15 14:13
수정 아이콘
그냥 제일 말단 안기부 요원이라면 길 잘못 찾아온 정의로운 사람 한두명 있을 수도 있겠지만 설강화의 코미디는 대쪽같은 안기부 1팀장....이건 거의 뭐 정의로운 게슈타포 지국장 정도 궤변인데 이렇게 나오면 유럽에서도 까이죠. 크크 조직에 충성하고 무고한 사람 마구 쳐죽이지 않으면 절대 올라갈 수 없는 위치인데 그런 위치에서 정의의 사도 행세하고 있으면 뭐....
서류조당
21/11/15 13:49
수정 아이콘
전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이게 4반세기 전 그래도 아직 빨간물 든 작품들은 안되는 거 아니냐고 하던거랑 뭐가 다른가해서요.
왜곡이나 편향으로 치자면야 심지어 조정래의 태백산맥도 오그라들 정도로 편향적이고 왜곡된 부분들 투성이죠.
그렇다고 태백산맥을 읽지 못하게 하는 건 흑역사 중 흑역사 아니겠습니까.

물론 이렇게 말하는 저도 조선구마사는 절대 용인 못합니다. 그러니까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호불호일수밖에 없어요.
결국 개인이 어디까지 수용할 수 있는지의 문제고 그에 따라 우리편 니네편 갈려서 싸우는거지 답은 없다고 봐요.
아무리 침범해서는 안될 부분이 있다고 주장해봤자 그건 그 사람의 의견일 뿐이죠.
forangel
21/11/15 13: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오디션 현장에서 나온 가시나리오 시놉 몇줄로 온갖 내뇌망상해서 시나리오 쓰는 사람들 참 많아요..
최소한 검열도 작품을 보고 검열하는데 나온 정보도 얼마 없는걸로 온갖 상상의 나래를 펼치면서 사전검열하는거 보면 이게 뭔가 싶습니다.

설강화는 중국말에서 나왔다. 설강화는 snowdrop을 한자화한 우리나라에서만 쓰이는 꽃이름이었고 중국은 설적화 로 한자표기하고 그에 따른 중국어 발음이 있을뿐임.
설강화의 원작이 중국소설이다. 각시탈,스카이캐슬을 쓴 우리나라 작가, 원작이 중국소설인 드라마는 다른 드라마.
설강화는 중국자본으로 만들어졌다. Jtbc에 텐센트 자금이 투자된게 전부.
중국의 동북공정이라면서 나왔던 설강화 이슈들 전부다 구라였죠. 악의적인 타팬덤 혹은 안티들이 더쿠에서 싸지른..

그기에 드라마 찍기 한참전에 배우 오디션에서 나온 가시나리오 시놉 몇줄에 온갖걸 다 갖다 붙이고서는 6월 민주항쟁을 왜곡하고 민주투사들을 왜곡할것이다. 라는 시나리오를 쓰더군요. 고작 몇줄의 시놉으로?
게다가 지금 시점에서 그것도 좌쪽이라고 비판받기도 하는 jtbc가? 방송국이나 작가,감독의 성향을 보면 아에 보수측에서 더 싫어할 그런 내용일 가능성이 더 높죠.

설강화 논란이 끓었다 식었다가 거의 1년이 다 돼가는데..
기생충 시놉몇줄,오징어게임 시놉몇줄로 평가하는거랑 뭐가 다른지? 설강화에 대해 대체 뭘 보고 듣고 판단을 했길래 저렇게 확신을 가지고 분노할까?
아무리 생각해도 저는 이해가 안되네요.
21/11/15 14:10
수정 아이콘
유대인 비하하고 나치 옹호하는 작품은
나오면 안되는 것과 같은 이치죠
메타몽
21/11/15 14:32
수정 아이콘
[정의로운 안기부]

이 문구만 봐도 설강화 제작진의 노림수가 보이죠
동년배
21/11/15 14:11
수정 아이콘
미스터션사인 처럼 나오면 여론 반전될 가능성이 없지는 않지만...
한방에발할라
21/11/1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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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 남주가 안기부 1팀장이라는 것도 생각없이 설정한 거죠. 그냥 안기부에 회의감 가지고 있는 저 아래쪽 요원 정도면 그나마 말은 되는데 1팀장이 뭡니까.....나치 병사나 말단 장교가 나치에 회의감 가지고 있는 거야 많이 나오니까요. 하지만 안기부 팀장이라는 위치는 진짜 무고한 사람들의 피눈물을 으마으마하게 빨아먹어야 갈 수 있는데 너무 생각 없이 설정을 짰다는 비판은 피할 수가 없습니다. 이건 아픈 역사를 가지고 있는 나라라면 당연한 거고 이런 비판을 뭐라고 하는 게 오히려 비정상인 쿨병이죠. 유럽에서도 로맨스물에 서브 남주가 정의로운 나치 간부 같은 역할로 나오면 과연 어떤 소리를 들으려나....;;;
촉한파
21/11/1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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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60년대 영화에서 정의로운 나치간부 본적있는데요 그 유명한 실제 장교들의 히틀러암살미수 사건하고 엮어서요 일단 작품 그냥 좀 봅시다 이때까지 안기부 요원 나온 드라마가 한두개도 아닌데 왜들 이렇게 오버인지 90년대보다도 훨씬 퇴보됐어요 다들
21/11/15 14:19
수정 아이콘
방송이 어떻게 나오든, 이미 이 작품에 미운털 박은 사람들이 매우 많아요.
대사 하나하나 꼬투리 잡고 태클걸고 창조 논란 일으키고... 그런 식으로 굴러갈 것 같습니다.
발적화
21/11/15 14:37
수정 아이콘
자이언트 라는 사례가 있어서 시놉만 보고 판단하지 않기로....
메타몽
21/11/15 14:50
수정 아이콘
설강화는 조선구마사 논란이 끝나지 않았는데 저런 시놉을 공개해서 더 욕먹은 면이 있긴 합니다

하지만 설정부터가 누가봐도 어그로는 확실하고, 그런 어그로성 설정을 넣었으면 실제 내용이 그렇지 않다고 해도 욕 먹는건 감수 해야죠

창작의 자유가 있듯이 설정 왜곡에 대한 비판도 자유고 모든 자유에는 책임이 따르죠
forangel
21/11/15 15:47
수정 아이콘
조선구마사 터지기 거의 반년전쯤 더쿠에서 논란이 시작됐죠.
설강화 촬영전 배우 오디션 볼때 오디션 봤던 사람이 시놉 몇줄적힌 대본?을 유출했고 잠깐 논란이 됐다가 조선구마사 사태때 중국관련 드라마라면서 여러 드라마들이랑 같이 소환당했죠. 조선구마사 사태 초기엔 중국 동북공정 관련으로 까이다가 동북공정이랑은 상관없는게 밝혀진 이후에는 민주화운동 왜곡쪽으로 비판의 방향이 바뀌었구요

그리고 비판의 자유에 책임이 따른다는건 일반 네티즌에게도 똑같이 적용되죠. 물론 리스크가 별로 없으니까 더 자유롭게 비판하고 계시겠지만서도..
실제상황입니다
21/11/15 15:52
수정 아이콘
자유에는 책임이 따른다!고 웅장하게들 얘기하지만, 자유에 대한 책임이란 그런 리스크일 뿐이겠죠. 리스크를 감수할 수만 있다면 얼마든지 자유로울 수 있는 것이겠고... 저는 서로서로 진솔하게만 피드백해으면 좋겠습니다. 책임 그딴 거 저는 별거 아니라고 생각해요.
The)UnderTaker
21/11/15 14:52
수정 아이콘
한두줄가지곤 판단 못하죠. 나와봐야 알죠
음란파괴왕
21/11/15 14: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민주화 운동 시기를 다루면서 남파간첩을 남주로, 안기부 직원을 서브남주로 설정하는 패기는 인정합니다. 둘 다 만에 하나라도 미화가 되면 안되는 직업인데.
톰슨가젤연탄구이
21/11/15 15:42
수정 아이콘
일단 나와야 평가를 할수있을듯.
민감한 소재라 맛깔나게 잘 다루면 명작이 되겠지만, 논란을 찍어누를정도의 명작이 나오기는 힘들거 같아서...
양산형 K드라마 수준으로 내면 100% 구마사 꼴 날겁니다.
배고픈유학생
21/11/15 16:32
수정 아이콘
나오고 욕하던 불매운동을 하는게 맞죠.
시놉가지고 뭐라하는게 검열입니다.
황화수소
21/11/15 16:34
수정 아이콘
티저와 광고멘트는 저래도 의외로 피카레스크 장르일수도 있으니 나와봐야 알겠죠
21/11/15 16:46
수정 아이콘
남주가 하나는 팔로군 경력 있는 빨치산, 하나는 일본군 학도병에 731부대에도 있었던 적 있고,
여주는 위안부 출신 좌익 스파이였던 드라마가 시청률 50%를 찍었던 적이 있기는 한데..
거친풀
21/11/15 17: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나와 봐야 알 듯한데..이게 이슈만큼 문제가 있기 보다는 잼 없거나 연기 논란에 주저 앉을 듯 싶은...느낌적 느낌이네요.
대략 영상이나 대사 투를..봐선...이건...딱 내용을 보여주면...오글 거리다 죽을 내용이 아닐까 싶은 불길함이 만빵이네요.
커피소년
21/11/15 18:10
수정 아이콘
일단 나오고 까면되는거지요.조선구마사도 2화인가? 나오지 않았나요?
할러퀸
21/11/15 18:42
수정 아이콘
그냥 연기가 기대가 안돼요.. 아이돌 출신이 조연을 건너뛰고 바로 주연을 꿰차서 잘하는 케이스를 많이 못봤네요..생각나는건 정은지 정도?
너의 모든 것
21/11/15 19:10
수정 아이콘
두 영상 다 봤는데 1번 티져에서 '보고싶다' 한 마디에서 완전 깨네요. 발성이 중요하긴 하구나..
묘이 미나
21/11/15 20:23
수정 아이콘
근데 블핑지수가 바로 드라마 여주할정도로 연기를 잘하나요?지수 연기력을 몰라서 물어봅니다
소믈리에
21/11/15 20:27
수정 아이콘
저도 잘 모르는데 일단 얼굴이 개연성은 있네요?
분신사바
21/11/15 21:16
수정 아이콘
안기부를 미화 한다는 말이 이해가 안돼는게 도대체 안기부에 대해 언제 역사적 평가가 이루어졌다는 것인지. 안기부에 몸담고 군부독재에 부역한 죄로 누가 처벌이라도 받았나요. 시대가 그랬다고 퉁치고 넘어가고 386출신이 개객기가 된 시대에 안기부에 현빈 같은 요원이 있었다고 하면 안돼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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