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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05 15:32
엘지남았어도 2군생활하며 망가질 가능성이 높았겠죠
현감독은 눈야구를 요구하는데 배드볼히터가 타석 기회도 주어지지않으면 안망가지는게 신기한 일
21/09/05 15:41
깐다면 차명석이 아니라 코치들을 까야죠. 양석환 보낸 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선택이었습니다.
어쨌든 함덕주가 복귀해서 잘하면 윈윈이고, 못 나오면 엘지의 흔한 트레이드 실패 사례가 되겠네요. 이게 다 90년대에 트레이드로 사기를 워낙 많이 쳤던 업보인가 싶기도 합니다. 크크
21/09/05 16:12
트레이드는 방향성만 맞으면 딱히 뭐라고 하고 싶진 않은데다 지금 전력에 차단의 과보다 공이 압도적으로 크니깐 서콴아 행복해라(...)
21/09/05 16:41
오늘 일요일 낮경기라 간만에 경기보는데, 오지환을 9회에 빼네요..
다른선수 빼주고 오지환만 안빼길래 결정적인 에러해서 안타라도 하나 치게 배려하나보나 했습니다. 근데 바로 다음 9회말 오지환 타석인데, 여기서 빼버리네요.. 차라리 5회정도 빼주던가.. 한타석을 더 주던가.. 참 모르겠네요
21/09/05 16:53
후류감 야수 운영에 대해서는 이제 아무 생각 안 하기로 했습니다.
전반기에 비해 고집 덜 부리는게 어디인가 싶은 수준이니 크크크
21/09/05 16:57
요새 저녁 운동하느라 야구 안보니까 삶의 질이 엄청 올라갔습니다.
하필 낮경기라서 봤는데, 30분만에 스트레스 엄청 올라가더라구요. 공원 산책이나 가렵니다..
21/09/05 18:30
김상현 박병호도 겪어봤는데 뭐 양석환은 양호하죠... 울 팀 상대로만 좀 살살해주길;;
함덕주는 내년에 함대성 모드로 10승 30홀드 하는 걸로 합시다
21/09/05 19:22
그 둘은 타자 친화구장으로 갔다는 핑계라도 있는데,
이번 케이스는 그야말로 프런트의 선수보는 능력이나 키우는 과정의 방법론적 문제가 드러난 꼴이라 다른 문제긴 합니다. 다만 엘지에서 충분히 긁어봤다는건 인정하고 두산처럼 1루에 박아놓고 쓸 상황이 아니긴 했습니다. 결국 결과론이죠.
21/09/05 19:02
보내는게 맞지 안고 있으면 큰 도움이 안 될 선수라서...
그리고 안고 있을때도 장타력 인정 받았고 풀타임 22홈런 쳤었죠. 그 홈런을 쳐도 안 쓸 선수라는게 문제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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