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골든위크라고 장기연휴기간인데요. 이때 어디라도 좀 가보자는 마음에 이번에 새로 입주한 HKT48 극장에 응모를 했는데 덜컥 당첨이 되어버려 이동하게 되었읍니다. 응모한 공연은 5월 1일 오전 팀T2의 테오츠나기나가라 공연이였는데, 자리가 안타깝게도 가장 마지막 열이었지만, 생각보다 멤버의 모습이 잘 보였기 때문에 만족했읍니다. 모니터 넘어로만 보던 ODA, 모카쟝, 에미리, 오이모쟝 히나타, 유나쟝, 사에 등등의 멤버를 생으로 볼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은데 정말 좋은 기억으로 남을 듯 합니다. 특히, 하나쟝은 운영의 푸시로 인한 인기멤버라는 제 안에 부정적인 인식이 존재했었지만, 왜 운영이 그녀를 밀어야 하는지, 왜 인기가 없을 수 없는가에 대한 의문을 해소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읍니다. 정말로 자기 어필이 뛰어난 친구였습니다.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다음에도 꼭 방문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