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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2/22 11:53:46
Name 及時雨
Link #1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21&aid=0005179111
Subject [스포츠] [K리그] 전북 현대, 백승호 영입 중단 (수정됨)
전북, 백승호 영입 작업 중단…"무조건 수원 복귀 조항 몰랐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21&aid=0005179111

김상식 감독 "백승호 원했지만, 수원 가는 게 맞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68&aid=0000744969

수원삼성, '모기업 법무팀' 손 잡고 백승호와 법적분쟁 예고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13&aid=0000114036

‘법적 대응까지’ 수원과 백승호, 돌이킬 수 없는 지경에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396&aid=0000573877



전북 현대를 통한 K리그 복귀를 놓고 수원 삼성과 이적 분쟁이 일어난 백승호.
결국 파국에 이르고 말았네요.
전북 현대 입장에서도 수원 삼성과 완전히 척을 질 것이 아닌 이상, 확고한 주전급이 아닌 백승호 영입에 목숨을 걸 필요가 없을테니...
수원 삼성은 모기업 법무팀 차원에서의 법정 대응을 예고하며, 단순 위약금 회수 뿐 아니라 구단의 자존심을 언급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백승호 입장에서는 어쩌면 작고 별 거 아니라고 여기던 약속일지 모르지만, 결국 자신의 선수인생 자체를 무너트리는 나락이 되어가고 있네요.
이미 국내에 입국해 자가격리 중으로 알려진 상황인데, 졸지에 법적 분쟁에 휘말린채 독일로 돌아가서 또 자가격리나 하게 될 상황.
병역 문제 해결은 커녕 K리그에서 뛸 수 있을지도 불확실해진 이 상황이, 유럽 진출을 꿈꾸는 다른 선수들에게도 반면교사가 되길 바랍니다.
프로 유스팀으로 들어가 혜택 받으며 뛰다가 개인의 영달을 위한 유럽 진출도 구단의 양해 속에 이뤄냈으면, 적어도 돌아올 때는 고향으로 돌아올 줄 알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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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22 11:54
수정 아이콘
전북도 이거 말고 다른거에 엮여있는데 본인들 권리 주장할꺼면 이렇게 해야죠
피해망상
21/02/22 11:56
수정 아이콘
전북이 영입할때 그래도 타 구단과의 관계를 이어나갈 것은 염두하고 하는건 기성용 사가때 많이 알려졌죠.
백승호가 사과하고 수원이 영입하기도 힘들 가능성이 높은게, 이적료 10억이 너무 비싼데다 수원 미들진도 나름 괜찮죠.
루카쿠
21/02/22 11:57
수정 아이콘
그럼 사과하고 수원으로 입단하면 되나요? ㅠ
무적 선수 각인데 이거...
피해망상
21/02/22 11:58
수정 아이콘
연봉이야 자체 페이컷 한다고 쳐도, 이적료 10억을 투자할수 있을지 부터...
及時雨
21/02/22 11:59
수정 아이콘
아직 다름슈타트와 계약이 남아 있긴 합니다.
2022년 6월까지라서.
다만 한국에서의 자가격리 + 독일에서의 자가격리 기간을 합하면 감독이 안 쓰는 선수인데 더더욱 실전 감각이 떨어져서 사실상 시즌 접는 거나 마찬가지일 거 같네요.
루카쿠
21/02/22 12:01
수정 아이콘
그렇다면 그래도 무적은 안 되겠군요. 군대 문제도 걸려있어서 왠지 행보가 석현준과 비슷해질 듯합니다.
곰성병기
21/02/22 12:02
수정 아이콘
아직 다름슈타트 소속이라 이적료가 발생합니다
사과뿐만아니라 3억+a 마련해서 다른팀 알아보는게 더 빠를듯
사고라스
21/02/22 11:58
수정 아이콘
이게 맞죠
뜨와에므와
21/02/22 12: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특정 선수가 법적/도덕적 문제가 없는 상황에서 비하용어로 사용하는 것은 분란의 소지가 있으므로 삼가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벌점 2점)
21/02/22 12:02
수정 아이콘
학폭 이슈로 안 그래도 대승적이라는 말이 신물나는 감이 있는데
무슨 생각으로 자신있게 생까고 들어온건지
요즘 성적 좀 안나온다고 수원을 핫바지로 봤나봐요
21/02/22 12:04
수정 아이콘
백승호측 대응이 너무 실망스럽던데요.
곰성병기
21/02/22 12:05
수정 아이콘
대기업 상대로 호구 잡을려는 깡은 인정합니다. 세상은 호락하지가 않죠.
Davi4ever
21/02/22 12:05
수정 아이콘
수원 측에 먼저 이야기를 했다면 수원의 현 상황상 영입 못하고 자연스럽게 다른 팀으로 넘어갔을 수도 있는데,
수원을 '투명인간' 취급해 버린 게 삼성의 자존심을 제대로 건드린 것 같습니다.
아무리 수원 위상이 예전보다 못하다고 해도 삼성은 삼성인데 없는 사람 취급... 잘못 건드린 것 같네요.
21/02/22 12:05
수정 아이콘
진짜 백승호 측은 아무 생각이 없나 보네요
예익의유스티아
21/02/22 12:06
수정 아이콘
낙동강 오리알 됐네요 크크
Normal one
21/02/22 12:06
수정 아이콘
축구는 약하지만 법무팀은 강하다고
라투니
21/02/22 12:12
수정 아이콘
황희찬도 그렇고 축구 이전에 기본적인 도의는 지켜야...
포프의대모험
21/02/22 12:22
수정 아이콘
에이전트들이 머리 빵꾸난친구들이 많은건지 선수들이 인성 파토난건지 아님 뭐 다른 비밀이 있는건지 참 자주있네요 이런게
바이바이배드맨
21/02/22 12:22
수정 아이콘
서울도 엎었으면 좋을텐데요
21/02/22 12:23
수정 아이콘
지원받았으면 계약서대로 해야죠
아린어린이
21/02/22 12:31
수정 아이콘
에이전트는 이거 파악 안하고 일 진행한건가요??
하얀마녀
21/02/22 12:35
수정 아이콘
그냥 뭉개면 될거라고 생각한건가....?
비상의꿈
21/02/22 12:45
수정 아이콘
에이전트가 백승호 엿먹이려했다..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멍청한 사건이네요
강가딘
21/02/22 12:48
수정 아이콘
이건 에이전트 측에서 잘못한게 크죠
이런거 알아보고 해야되는데 아니면 알면서도 뭉갠거라면 그건 그것대로 판단을 잘못한거고...
1절만해야지
21/02/22 12:48
수정 아이콘
저 멀리 박주영 부터 황희찬 백승호까지....
K리그 제도상의 문제점도 있겠지만 이번 기회에 이 문제는 확실히 짚고 넘어갔으면 하네요
R.Oswalt
21/02/22 12:49
수정 아이콘
백승호 개인에겐 파멸이지만, K리그 입장에선 정의구현을 넘어 성전에 가까운 사례가 됐네요. 전례들과는 다르게, 전북 현대가 수원 삼성의 권리를 존중하면서 K리그 전반에 유소년 시스템을 뒤흔드는 선수들에 대한 방식의 암묵적 합의와 신사협정을 이끌어 냈습니다.
별개로 백승호 국내 에이전시가 브리온이던데, 단순 광고활동 등의 부분만 담당하는지, 아니면 선수 계약 등 전반에 다 관여하는지 모르겠네요. 후자라면 여기는 책임 회피 어떻게 할는지
GNSM1367
21/02/22 12:57
수정 아이콘
무조건 숙이고 들어갔어야.. 상무도 힘들것 같은데요 이러면
ChojjAReacH
21/02/22 13:14
수정 아이콘
언럭키 황희찬이 많네요
황희찬이 '대승적 차원' 코인의 마지막 탑승자 아닐지
21/02/22 13:16
수정 아이콘
대승적이라는 말이 나이가 들수록 싫어지는게 저걸 개인에게 적용해주잖아요?
그럼 국가적으로도 허용해줘야 한단 이야기라서 언제든지 부메랑이 될수있다는걸 자각하고 나니까
미친소리인걸 알게되더군요. 20대때 까지만해도 그래 보내주는게 맞다라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아닌걸로..
及時雨
21/02/22 13:18
수정 아이콘
사실 진짜 그걸로 언럭키였던 건 전세진이긴 합니다 크크크
아라온
21/02/22 13:15
수정 아이콘
진짜 전북은 아무것도 몰랐다면야,,이러면 백승호가 전북에게도 배상해야하는것 아닌가요?
호우형주의보
21/02/22 14:02
수정 아이콘
계약서 안썻으면 머 배상하는건 없을듯.
21/02/22 13:15
수정 아이콘
이건 에이전트가 양아치죠 왠만하면 선수들이 약자고 을이라서 선수들 응원하지만 이 경우는 삼성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운동만 하니라 사회경험 부족하다는 핑계도 이젠 안 먹히죠 선수, 에이전트 둘 다 양심 좀 가지길
Lahmpard
21/02/22 13:25
수정 아이콘
[수원]삼성을 만만하게 생각한건가....
수원[삼성]은 만만하지가 않을텐데....
21/02/22 13:41
수정 아이콘
받을 돈도 적지도 않던데 분할 납부라도 한다고 했으면..
수원 삼성의 플랜에도 없던데 둘다 윈윈 아니었을까요.
한국은 특히나 이미지 나쁜걸로 하나 박히면 그걸로 쭉 가는데..
선수가 활약해도 암암리에 대표팀 선발에도 엄청나게 영향이 갈 겁니다.
국가를 대표하는 선수 이미지가 먹튀면 곤란하잖아요
곧미남
21/02/22 15:19
수정 아이콘
아니 이런게 있는데 왜 이렇게 멍청하게 일처리를..
긴 하루의 끝에서
21/02/22 16:20
수정 아이콘
수원과 백승호의 이적 협상이 진행되어 봐야 본격적으로 비교해 볼 수 있는 일이지만 기본적으로는 기성용 국내 복귀 때랑 상황이 크게 다르지 않다 보는데 당시와는 여론 차이가 심한 걸 보면 참 신기합니다.
及時雨
21/02/22 16:26
수정 아이콘
전북과 협상 이전에 서울에서 한번 까인 기성용이랑 아예 일언반구도 없던 백승호/박정빈이 같기는 어렵죠.
기성용의 최초 요구액이 과했을 수는 있는데, 적어도 협상 테이블은 선수가 먼저 차렸습니다.
긴 하루의 끝에서
21/02/22 16:52
수정 아이콘
네, 그래서 "수원과 백승호의 이적 협상이 진행되어 봐야 본격적으로 비교해 볼 수 있는 일이지만"이라고 전제하긴 했습니다.

다만, 기성용 때에는 기성용의 국내 복귀는 "그 어떤 조건 하에서도 반드시" 성사시켜야만 하는 일로서 간주하며 오로지 기성용의 국내 복귀 여부만을 중심으로 입장을 표명하던 사람들이 여론의 다수였는데 이번에는 아닌 것 같다는 거죠. 그래서 당시에는 기존의 계약 사항이라든지 여타 제반 사항들을 다소 무시하거나 사소하게 보는 관점들도 다수였고, 대승적 차원이 자주 거론된다든가 전적으로 기성용 개인의 입장만을 대변하는 듯한 말들도 많이 나왔었고요. 백승호의 국내 복귀에 대한 생각이 기성용 때와 같다면 사실 이번 역시 수원과의 계약 사항이 어떠하든 그때와 비슷한 얘기들이 꽤 나올 법도 하다 보거든요. 예를 들어 백승호가 국내에 돌아오겠다는데 이유야 어쨌든 자잘한 사항들로 괜한 잡음 일으켜 훼방 놓지 마라는 식으로 말이죠. 순전히 계약에 따랐을 뿐이었음에도 기성용이 국내 복귀를 포기하고 스페인으로 이적한다고 했을 때 서울에 대한 여론이 상당히 안 좋았던 것을 본다면 결과적으로 기존 계약으로 인해 백승호가 국내 복귀를 포기하고 독일로 다시 돌아간다고 했을 때의 여론이 어떨지 궁금합니다. 혹여 백승호가 기존 계약에 따라 수원과 이적 협상을 다시 진행하다가 잘 안 풀려서 완전히 기성용과 동일한 상황이 벌어진다면 그때는 또 어떨지도 궁금하네요.
及時雨
21/02/22 17:28
수정 아이콘
솔직히 쌓아온게 차이가 있기도 하죠.
국가대표 주장에 PL에서도 다년간 실적으로 검증된 기성용이었다보니.
국대라도 뛰어본 백승호가 죄질이 더 나쁜 박정빈보다도 욕을 먹는 것도 같은 이치고요.
더불어 군 문제 해결이라는 개인 커리어를 위해 들어온 백승호 / 박정빈과 은퇴를 앞두고 고향에서 마무리하려고 온 기성용의 차이도 어마어마합니다.
Broccoli
21/02/22 16:44
수정 아이콘
차이가 크지요.
얘기해보다 잘 안되니까 전북을 알아본거랑
얘기도 안하고 전북이랑 협상테이블 차린거니까요.
긴 하루의 끝에서
21/02/22 17:05
수정 아이콘
그렇긴 한데 전체적인 모양만 놓고 보자면 어찌되었든 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름난 선수가 국내 복귀를 타진하여 이적 협상이 원활히 진행이 되고 있는 와중에 계약을 근거로 해당 선수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는 자가 이에 이의를 제기하며 막아섬에 따라 결과적으로 국내 복귀에 차질이 발생한 꼴이니까요. 말씀하신 대로 세부적으로는 기성용과 백승호의 경우 정해진 절차에 따라 누구와 먼저 접촉을 했느냐라는 결정적인 차이가 있기는 한데 이와 별개로 기성용 때는 계약이라고 하는 법적인 사항보다는 기성용 개인에 대한 팬심 또는 기성용의 국내 복귀라고 하는 대승적 차원이 훨씬 더 주목 받고 중요시되었다면 백승호 때는 정반대인 것 같다는 거죠. 당시에 서울과 기성용의 계약이 애초에 불공정하다는 얘기까지 나왔던 것을 보면 기성용이 백승호와 같이 행동했던들 여론이 현재와 같았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청춘불패
21/02/22 17:18
수정 아이콘
바르샤 3인방 중에 그래도 성실히 선수생활 하던
선수인대 이렇게 존재감을 드러내네요ㅡ
나름쟁이
21/02/22 19:18
수정 아이콘
정의구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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