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1/23 15:39
사실 그때 김보름 욕해서 반성할 사람들은 많지만
일단 가장 선동한건 저 둘인데 아무말 없는게 둘은 그랜절이라도 해야하는데 말이죠. 그중에서 배성재는 캐스터니까 그렇다고 해도 특히 제갈성렬은 정말 전문가가 그랬으니 이건 어떻게 변명하기도 힘들꺼임
21/01/23 16:51
여론이 조금은 바뀐것 같지만, 지금도 이걸 정치적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아서 완전히 돌리기엔 역부족같습니다. 배성재고 제갈성렬도 문제지만, 대통령, 김어준이 인증해버린거라. 저 둘의 포지션이 바뀌지않는한 고통의 시간일듯.
21/01/23 18:51
노선영 선수가 부당한 대우를 받은건 분명히 사실이긴한데..
대체 왜 그 화살을 엉뚱하게 김보름 선수한테 돌렸을까요.. 둘 사이에 무슨일이 있었길래..
21/01/24 13:22
노선영 선수가 빙상연맹의 잘못된 행정으로
출전가격이 안되는데 출전 되는줄 알고 훈련하다가 나중에 출전이 불가하다는게 알려지자 빙상연맹의 '나는 모르겠고 선수촌 나가라' 시전에 당한적이 있죠 뭐 결과적으로 러시아 선수 두명이 약물파동으로 출전을 못해서 34위인 노선영 선수가 32위까지 출전 가능한 올림픽에 출전은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만.. 빙상연맹 회장이 직접 노선영 선수를 찾아가서 사과를 하긴 했습니다만.. 거기에 노진규 선수 사망때문에 노선영선수와 전명규부회장의 깊은불화는 매스스타트 선수들의 특별훈련때 규정에 어긋나지 않는 범위내에서 노선영 선수에세 피해가 가게 만들었죠 당시 매스스타트 출전선수 4인은 전부 팀추월에도 출전하는 선수였는데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팀추월 출전선수 6명을 전부 한체대로 데려가는게 효율적인데 매스스타트 출전선수만 딱 한체대 빙상장으로 데려가서 훈련을 지시하는 바람에 김민석 선수랑 노선영 선수는 팀게임인데 팀원이 없어서 훈련을 못하고 태릉에 멍하니 앉아 손가락을 빨았어야만 했었죠.. 뭐 개인훈련은 했겠지만요 거기에 매스스타트 출전 선수들은 한체대와 태릉을 왔다갔다.. 하며 훈련을 해야하는 바람에 체력적으로 손실을 입을수 밖에 없었구요 노선영선수와 전명규부회장의 불화가 본인포함 총 6명 선수한테 피해를 끼쳤고 당연히 팀게임에서 호흡을 맞출 시간도 부족했어서 경기중에 저 사단이 난건데 왜 노선영 선수가 원인인 전명규 부회장이 아니라 김보름 선수한테 화살을 돌렸는지 그걸 잘 모르겠네요..
21/01/24 16:06
아무리 만만해도..
이 상황이 벌어진 원인이자 개인적으로는 원수지간인 사람을 재쳐두고 후배한테 화살을 돌릴만한 이유가 될까요.. 대체 둘 사이가 얼마나 안좋았길래..
21/01/24 14:45
애초에 출전 자격이 없는 선수를 출전 가능한 걸로 착각한 건 착오죠.
의도적으로 선수 엿을 먹이고 싶어서 그런 행동을 한 게 아니고요. 삽질을 한 건 맞는데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부를 일이 아닙니다. 매스스타트 훈련 역시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할 수 없죠. 팀추월과 매스스타트 두 종목을 출전하는 선수가 두 종목의 훈련을 모두 했을 뿐인걸요. 한체대에서는 매스스타트 훈련을 하는데 뭐 하러 팀추월 선수를 데려가나요. 댓글에 쓰신 대로 그러면 한체대와 태릉을 왔다갔다 해야 해서 체력적으로 손실만 날 텐데요. 매스스타트 훈련을 했기 때문에 노선영 선수에게 피해가 가게 만들었다는 건 억지죠. 노선영 선수가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는 말에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21/01/24 15:56
그렇죠 착오겠죠
출전 자격에 대한 오판도 착오고 책임질 생각은 없으니 선수촌에서 나가기나 하라고 한것도 착오겠죠 쇼트트랙 선수들과는 다르게 스피드 스케이팅만 일부 종목 선수들만 데려간것도 착오일테고 한체대에서 팀추월 훈련이 불가능한것도 아닌데 난데없이 두집 살림을 차려야겠던 선수들이 피해를 입은것도 착오겠죠 그동안 전명규 부회장이 개인시합도 팀시합처럼 맞춰서 종목불문 단체로 훈련을 시켰는데 평창때만 그러지 않은것도 착오일테구요 후.. 저 개별 건 하나하나만 보면 착오일수 있는데 최소한 92년부터 전명규 부회장이 해왔던 훈련방법을 감안하면 이번에만 하필 저렇게 한건 착오일리는 없다고 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냥 전명규 부회장이 불편한 사이인 노선영 선수 패스를 하면서 애먼 다른 선수들까지 피해가 갔다고 보는게 맞겠죠
21/01/24 16:10
그 일을 착오라고 부르기 싫으시면,
전명규나 연맹이, 2002 월드컵 이후 가장 큰 자국 스포츠 행사에서, 보는 눈이 많겠지만 마음에 안 드는 선수를 의도적으로 엿먹이고 싶어서, 출전 자격이 없다는 걸 사전에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선수촌으로 부르고, 그 이후에 출전 자격이 없다는 걸 알리고 내쫓았다는 증거를 제시하시면 됩니다. 그렇게 제시할 만한 게 없으시면 착오라고 부르는 게 맞겠죠. 한체대로 간 건 매스스타트 연습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매스스타트 훈련 하는데 팀추월 선수를 뭐하러 데리고 갑니까. 조현우 골키퍼 훈련 하는데 손흥민 데리고 가요? 같은 축구니까? 왜 한체대로 갔냐면 거기 쇼트트랙 경기장을 쓰려고 그래요. 왜 쇼트트랙 경기장에서 연습을 했냐면 그게 매스트타트에 도움이 되어서이고요. 태릉에서는 쇼트트랙 대표팀도 훈련을 해야 하고 쇼트트랙 경기장을 쓰기가 어려웠거든요. 이거 다 알려진지 몇 년 된 건데, 알고 계셨던 건지 모르겠습니다.
21/01/24 20:26
엄마야.. 고의를 증명할수 없으면 피해도 아니라는 논리인가요..?
고의가 아닌 과실이므로 책임을 질 필요가 없다 라는 논리신다면 저는 더이상 드릴 말씀이 없는데요 연맹의 실수이므로 여튼 정당한 대우를 받은 노선영 선수 개인이 문제였네요 사실 선수가 직접 출전여부를 끊임없이 확인하고 팀도 스스로 꾸렸어야 했는데요.. 어.. 이러면 연맹이라는게 왜 존재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건 저의 지능이 그걸 알아낼수 있을만큼 뛰어나지 않은걸로 하면 되구요 후.. 그리고 저는 매스스타트 선수들이 특별훈련을 간걸 문제삼은게 아니랍니다.. 뭐 연습을 하지 말라고 했나요 누가 그동안은 개인전 단체전을 가리지 않고 출전선수들을 죄다 데려갔던 전명규 사단이 아 물론 전명규의 반대파들은 냅두고 가긴 했지만 그건 그 선수들이 일단은 국가대표가 아니라 상비군이었으니 논외로 치면요 평창 올림픽을 앞두고 유독 그동안과 다르게 판단을 해서 6명의 선수에게 피해를 끼친것이 고의가 아니라 그동안 유능했던 전명규가 하필 그 시점에 노망이라도 나서 무능을 뽐낸 모양이네요 다시한번 말씀 드리지만 한체대에서 팀추월연습이 불가능하진 않았습니다 합리적으로 훈련효율을 올리려면 6명을 전부 데려가는게 맞았어요 뭐 여튼 이 모든게 과실이라고 하죠 뭐 그러니깐 피해는 아무도 보지 않았고 아무도 책임질일이 없고 모두가 행복하네요 노선영선수는 폰선수 2명을 정신력으로 생성해서 팀워크를 맞추지 못했으므로 마땅히 비난해야 되겠네요
21/01/24 20:32
아 그동안 축구 국가대표팀 전원 전지훈련을 떠나왔는데
유독 금년만 골기퍼는 필드에서 뛸일 없으니 안가도 되겠지? 국내훈련 하자 나머지는 다 전지훈련 가고 이런식으로 나오면 필드플레이어 훈련 가는데 가만히 서 있는 골키퍼는 왜 데려가? 이게 무슨 부당대우냐 정당한 대우지 하는 반응을 보일 사람은 거의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뭐 고의를 증명할수 없으면 절차상으로 문제가 안되겠지만 누구도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진 않을테니깐요 이번 사건도 비슷한 현상이라고 봅니다만.
21/01/24 21:01
1. 저는 앞 댓글에서 이미 연맹이 삽질을 한 게 맞다고 했습니다.
의도적으로 엿 먹이려는 행동을 했다고 보지 않는다는 거지 노선영 선수가 피해를 입은 적이 없다는 말은 한 적 없고, 연맹이 어떤 책임도 질 필요가 없다는 말 역시 한 적 없습니다. 제가 하지 않은 말을 한 것처럼 말씀하시는 건 사양하겠습니다. 2. 다시 말씀드리지만 한체대로는 매스스타트 훈련을 하러 간 겁니다. 선수촌 쇼트트랙 경기장에서 훈련할 수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여건이 안 돼서요. 매스스타트 안 뛰는 선수 데리고 가면 다른 선수들 훈련할 때 뭐 하나요? 팀추월 선수는 할 필요도 없는 쇼트트랙 경기장 도는 연습 시킬까요? 아니면 손가락 빨고 다른 선수들 구경이나 하고 있으라고 할까요?
21/01/24 21:11
삽질을 한건 맞는데 부당한 대우를 받은게 아니라는 말씀은
고의가 아니라 과실이기 때문에 피해를 받은것도 아니고 책임을 질일도 없다 라는 말로 보여서 그랬습니다. 그런 논리가 아니라면 과실이어도 노선영 선수는 분명히 부당한 대우를 받은게 맞습니다. 아니면 노선영 선수가 정당한 대우를 받은거라면 다른 이유가 필요합니다. 어차피 매스스타트 선수들이 훈련할때는 남은 팀추월 선수 한명은 손가락을 빨아야 합니다. 그들이 한체대에 있건 태릉에 있건 그건 같지요. 그러면 당연히 선수들의 이동거리를 최소화 하는 방향으로 가는게 합리적입니다 지금까지 그래온적이 없는 전명규 부회장의 훈련방법이 하필 이때만 바뀐건 물론 절차적으로 문제는 없겠지만 그 의도가 불순하다는건 짐작하지 못할건 아닙니다.
21/01/24 21:35
고양이실패장 님// 앞서 말했듯 자격 없는 선수 해석을 잘 못 해서 선수촌으로 부른 데서부터 연맹 삽질 맞습니다.
그 이후 벌어진 일은 당연히 연맹이 책임 질 문제 맞습니다. 자기들 잘못이니까. 그런데 고양이실패장 님께서는 그걸 일부러, 불순한 의도로 그랬을 거라는 거 아닙니까. 그 말을 뒷받침 할 만한 무언가를 제시하지 못하시면 그건 음모론일 뿐이죠. 쟤는 나쁜 애야. 왜? 나쁜 애 같으니까. 이 정도의 말입니다. 선수들 이동거리를 최소화 하려면 오히려 노선영 선수는 더 데리고 가지 말아야죠. 팀추월 훈련은 선수촌에서 하니까 이동하지 않아야 할 선수만 더 이동하게 되는걸요. 괜히 이동거리를 왜 늘립니까? 스스로 모순된 말을 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한체대로 가지 않은 건 노선영 선수만이 아닙니다. 매스스타트를 뛰지 않는 모든 롱트랙 선수들이 가지 않았습니다. 물론 매스트타트에 참가하지 않은 남자 팀추월 김민석 선수도 가지 않았죠. 님께서는, 연맹이 의도적으로 노선영 선수 한 명을 엿 먹이고 싶으니까, 자국에서 개최되는 동계 올림픽에서 여자 팀추월 성적을 못 나오게 하려고, 그 선수만 훈련 못하게 하는 게 아니라 남자 팀추월 선수까지 일부러 훈련 못 하게 했다 는 말씀을 하고 싶으신 건가요?
21/01/24 23:06
쉬는시간 님// 으아.. 팀추월 훈련을 선수촌에서 하지 않고 한체대에서 하면 빙상장이 공중으로 상승해서 소멸이라도 하나요..
대체 왜 팀추월은 태릉에서만 해야한다를 전제로 두고 논리를 전개하나요.. 현행법에 규정이라도 되어있나요..? 저는 노선영선수 뿐만 아니라 6명의 선수가 다 피해 입었다고 했는데 김민석 선수도 피해자였다는 소리는 왜 하시는건가요 김민석 선수가 피해를 입은거랑 노선영 선수의 정당한 대우랑 대체 무슨 관계인가요? 그리고 연맹이 의도적이건 뭐건 증명도 안되는 문제고 뭐가 어찌되었든 노선영선수가 피해를 입은건 사실이고 이걸 부당하지 않다고 하신건 님이신데 왜 갑자기 논점을 돌려서 내 견해는 연맹이 일부러라고 한게 맞느냐는 왜 물고 넘어지시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연맹이 책임질 문제지만 노선영성수는 정당한 대우를 받았다는 주장이라는게 논리적으로.. 아 그냥 노선영선수의 존재가 잘못이네요 제가 죄송합니다. 더이상 할 말이 없네요
21/01/24 23:12
쉬는시간 님// 피해자 입장에서는 가해자가 고의로 한건지 과실인지 상관할 필요가 없습니다.
피해를 입은건 사실이니깐요 그걸 가지고 어디서 부당하냐 정당하지 라고 말씀하신건 님이십니다. 제가 무슨 말을 해도 그럼에도 노선영 선수한테는 정당한 대우였다 라고 귀결되는 분께 제가 무슨 드릴말씀이 있겠습니까 노선영 선수가 그런 대우를 당하는게 왜 정당해야만 하는지 약관이나 규약이나 법에 명시되어 있는 모양이네요 제가 지식이 부족해서 그런 세밀한 사항까지는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21/01/24 23:17
고양이실패장 님// 팀추월 훈련을 왜 한체대에서 안 하고 선수촌에서 하냐뇨.
빙상장이 공중으로 상승해서 소멸하지도 않고 현행법에 규정이 되어 있지도 않아요. 한체대에는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들이 타는 롱트랙 빙상장이 없어요. 쇼트트랙 경기장만 있고, 거기에서 매스스타트 훈련 하려고 거기 참가하는 선수들이 간 겁니다. 롱트랙을 타야 하는 팀추월 선수들이 쇼트트랙 경기장에서 무슨 팀추월 연습을 합니까?
21/01/24 23:50
쉬는시간 님// 으아.. 롱트랙 빙상장에서만 팀추월 연습을 할 이유가 없어요..
이승훈 선수도 소치올림픽 이전에 팀추월 코너링 연습을 할때 한체대에서 했어요.. 정규경기만큼의 훈련을 할수는 없지만 손가락 빠는것보단 그거라도 하는게 나아요.. 태릉에 400미터 트랙 빙상장이 만들어 지기 전에는 허공에서 연습한줄 아시는 건가요..? 그리고 연맹의 단순한 실수니깐 노선영은 정당하게 당했다는거에 대해서는 만족 하셔서 더이상 답을 안하시는 건가요? 아니다 그냥 6년전에 이승훈 선수가 뻘짓거리 한걸로 시마이 하죠 아까도 답글 달았습니다만 노선영 선수의 존재가 잘못이고 지금 매우 정당한 대우를 받으니깐 모두가 행복하겠네요 이제 노선영선수같은 정당한 대우를 못받은 다른 모든 선수들이 들고 일어나서 왜 나도 저렇게 정당하게 실제로는 출전 못하는데 출전 가능하다고 말해주지 않냐고 항의하면 될거 같네요
21/01/24 23:54
여튼 제 댓글에 다신 질문에 대한 답은 제가 다 해드렸구요
착오로 인한 피해는 정당한 피해다 라는 논리에 제가 많은걸 배우고 깨달은 유익한 시간이었던것 같네요 고견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1/01/24 23:57
댓글 계층 깨지는 것 같으니 여기다 답니다.
이승훈 선수는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로도 뛴 적이 있고 쇼트트랙 빙상장에서 훈련을 많이 하는 예외적인 선수죠. 일반적인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는 쇼트트랙 경기장에서 굳이 연습 안 합니다. 롱트랙과 쇼트트랙은 크기가 달라서 주법부터 무척 다른데 바꿔서 탈 이유가 없어요. 님 말씀대로 뭐하러 환경 다른 쇼트트랙 경기장 가서 손가락 빨아요? 롱트랙 타는 선수는 태릉에 있는 큰 롱트랙 빙상장에서 훈련하는 게 낫지. 매스스타트 출전 선수들이 한체대에 가 있는 동안 다른 롱트랙 선수들은 태릉 빙상장을 못 쓰게 한 게 아니잖아요. 그리고 몇 번 얘기합니까 노선영이 정당하게 당했다는 말 한 적 없다고. 연맹이 삽질한 거 맞고 책임 져야 할 거 맞다고 다섯번째 댓글 쓰네요. 몇 번 더 써야 읽으실 겁니까?
21/01/24 23:59
애초에 출전 자격이 없는 선수를 출전 가능한 걸로 착각한 건 착오죠.
의도적으로 선수 엿을 먹이고 싶어서 그런 행동을 한 게 아니고요. 삽질을 한 건 맞는데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부를 일이 아닙니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더이상 댓글 달지 않겠습니다.
21/01/25 00:02
착오다, 삽질을 한 건 맞다,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부를 일이 아니다.
이 말을 제가 왜 했는지 앞 댓글에서 [의도적으로 엿 먹이려는 행동을 했다고 보지 않는다는 거]지 [노선영 선수가 피해를 입은 적이 없다는 말은 한 적 없]고, [연맹이 어떤 책임도 질 필요가 없다는 말 역시 한 적 없]고 [자기들 잘못이니까] [당연히 연맹이 책임 질 문제 맞] 다고 이미 앞 댓글에서 얘기했습니다. 제가 언제 착오로 인한 피해는 정당한 피해라고 했습니까? 아 진짜 복장 뒤집어지겠네요.
21/01/23 19:04
어우 저 사건 초창기 때 그래도 좀 두고 봐야 하는 거 아니냐고 했다가
저런 것도 쉴드 치냐면서 쌍욕 제대로 먹었었던 기억나네요. 다수 사람이 그 이미지 그대로 가지고 있을 건데, 잘 되길 바랍니다.
21/01/23 20:12
죄없는 젊은 선수 한 명 정신병원에 입원할 정도로 난도질을 해놓고도 가해자라 할 수 있는 배성재, 제갈성렬, 김어준, SBS 그 누구도 지금까지도 이 사건에 대해서 반성이나 유감을 표명한 적이 없죠. 참으로 후안무치한 자들입니다...
21/01/23 21:02
최근 밝혀진 폭언사건까지 다 고려해보면
노선영과 김보름은 원래 사이가 무척 안좋음 빙상연맹의 빙엿질로 노선영은 평창올림픽에 참가가능했으나 비교적 올림픽 가까이까지 그 사실을 알지못하고 선수촌에서 퇴촌해서 밖에서 지냈다가 부랴부랴 복귀(노선영이 빙엿의 눈밖에 났다는 정황증거이기도 함) 문체부 조사 결과에 따르면 마지막 두바퀴에 가장 실력이 떨어지는 노선영을 맨뒤에 배치하겠다는 작전은 감독이 결정했고 선수간의 커뮤니케이션이 없었으므로 노선영은 경기 당일 준비중에 그 작전을 알게됨. 현장 분위기에서 할 수 있겠냐 는 말에 그럼 해보겠다 라고 답한걸 가지고 노선영이 자진해서 맨 뒤로 갔다고 말하는건 명백한 책임전가, 하지만 이 것은 잘못이 감독이 져야할 문제지 김보름이 주도한거 아님. 빙상계에서 계속 말이 나오지만 보통의 경우 어짜피 꼴지의 기록이 팀기록이기 때문에 뒤쳐지면 가운데 낑겨서 뒤에서 밀어주게 되어있는데 그런 모습이 전혀 보이지 않았고 되려 인터뷰에서 우린 14초에 뛰었는데 뒤에서 16초가 나왔다며 인터뷰에서 범인지목을 해버리고 그로인한 왕따논란이 생김. 물론 뒤쳐지든 말든 그냥 레이스 하는 케이스도 있기 때문에 그 레이스를 가지고 왕따논란에 불을 지핀 스브스와 해설진이 제일 큰 문제... 어쨌거나 이 사건도 김보름과 노선영이 얼마나 사이가 안좋은지 보여주는 증거이고 이후 김보름이 국민썅년이 되어도 노선영은 인터뷰 일체를 거절하며 오해를 풀어줘야 할 도의를 져버림. 후에 노선영은 김어준 프로그램에 가서 원인은 빙상연맹이라고 말했고 그것이 알고싶다의 결론도 뿌리깊게 박힌 정명규사단의 파벌갑질을 원인으로 지적함. 이렇게 정리해놓고 보면 가장 불 지른 곳은 발빼고 모른척 중 김보름은 실력적 우위를 바탕으로 인터뷰에서 대놓고 실패의 범인을 지목하는 인터뷰를 한 정도의 잘못 노선영은 선배지위로 폭언했고 왕따논란을 잠재울수있었음에도 방관함
21/01/24 01:59
이게 맞는거 같네요. 왕따랑 비교하면 별일 아닌건데 일이 커져서 김보름은 죄인이 됐고, 노선영은 돌아가는 모양새가 나쁘지 않으니까 수습을 하지 않은 느낌
21/01/23 21:13
그때 김보름 선수 커뮤니티 댓글이든 마음 속에서든 욕 안 해서 다행이다.
역시 끝까지 봐야죠. 그 당시에도 김보름씨는 딱히 대응을 안 한 걸로 아는데 물론 누가 잘못한 건지 당사자들만 알겠지만
21/01/23 23:39
저때 술마시다가 김보름 뭐 너무 욕먹는거 아니냐는 말 했다가 들은소리 생각하면 참. 뭐 근데 그런부분에서 자유로운 사람이 몇이나 될까 싶습니다.
21/01/24 01:48
김보름씨가 소송을 건 상대는 노선영씨인데 사람들은 배성재+제갈성렬 부터 욕하는군요 - 뭐 안봐도 배성재+제갈성렬 SNS가서 사과하라고 지랄하고 있겠네요 - 끔찍합니다.
21/01/24 06:46
소장에 [“국내에서 열린 올림픽에서 국민들 비난을 받으며 경주를 이어 나갔다”며 “소송을 통해서라도 울분을 풀지 못할 경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도 사건의 실체를 모르는 다수로부터 비난을 받을 것”] 이라고 적었는데 국민들 비난을 받으며 경주를 이어나간 결정적 요인 중 하나가 배성재-제갈성렬의 선동성 중계니까요. 본인들이 올림픽 전에 타 국가 팀이 그 경기와 같은 양상의 경기를 해도 아무렇지도 않게 중계하더니 이 경기만 문제 있다고 선동을 해서 욕 먹기 시작했으니 그렇죠.
21/01/24 07:19
그러면 김보름씨가 배성재-제갈성렬씨를 고소하거나 사과요구를 하면 되겠네요. 무슨 이슈만 터지면 사람들이 단체로 몰려가 욕하는 패턴이 진절머리 납니다.
이런 식으로 불특정다수가 '사과해 사과해'해서 배성재-제갈성렬씨가 사과한다고 김보름씨가 얼마나 위로 받을지도 모르겠네요. 김보름씨 기사/글에 욕했거나 국민청원 참여했던 분들도 다 김보름씨에게 가서 사과하고 와야할것 같습니다.
21/01/24 23:19
고양이실패장 님// 그리고 제가 연맹이 잘못한 게 없다고 했습니까? 삽질 한 거 맞고 책임 져야 한다고 했지.
님 말대로 의도적으로 한 선수 엿 먹이려고 한 건 음모론일 뿐이라고 한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