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0/12/09 20:16:00
Name 아라가키유이
Link #1 유투브
Subject [연예] [음악] King Gnu - 三文小説 (수정됨)


현재 일본 밴드계를 아래 히게단과 양분하는 밴드.
들어보시면 알겠지만 두 밴드의 스타일이 완전 다릅니다.
개인적으론 이 밴드의 분위기를 더 좋아합니다.

この世界の誰もが
君を忘れ去っても
随分老けたねって
今日も隣で笑うから

怯えなくて良いんだよ
そのままの君で良いんだよ
増えた皺の数を隣で数えながら

僕らの人生が
三文小説だとしても
投げ売る気は無いね
何度でも書き直すよ

誰もが愛任せ
いつまでも彷徨う定め
この小説(はなし)の果ての
その先を書き足すよ

真実と向き合うためには
一人にならなきゃいけない時がある
過ちだと分かっていても尚
描き続けたい物語があるよ
 
あゝ
駄文ばかりの脚本と
三文芝居にいつ迄も
付き合っていたいのさ

あゝ
君の不器用な
表情や言葉一つで
救われる僕がいるから

あの頃の輝きが
息を潜めたとしても
随分老けたねって
明日も隣で笑うから

悲しまないで良いんだよ
そのままの君が良いんだよ
過ぎゆく秒針を隣で数えながら

止めどなく流るる泪雨が
小説のように人生を何章にも
区切ってくれるから

愚かだと分かっていても尚
足掻き続けなきゃいけない物語があるよ 

あゝ
立ち尽くした
あの日の頼りない背中を
今なら強く押して見せるから

あゝ
僕のくだらない
表情や言葉一つで
微笑んだ君がいるから

あゝ
駄文ばかりの脚本と
三文芝居にいつ迄も
付き合っていたいのさ

あゝ
君の不器用な
表情や言葉一つで
救われる僕がいるから

あゝ
立ち尽くした
あの日の頼りない背中を
今なら強く押して見せるから

あゝ
僕のくだらない
表情や言葉一つで
微笑んだ君がいるから

この世界の誰もが
君を忘れ去っても
随分老けたねって
今日も隣で笑うから

怯えなくて良いんだよ
そのままの君で良いんだよ
増えた皺の数を隣で数えながら

이세상의누구나가
너를 잊어도
어지간히 늙었구나면서
오늘도 옆에서 웃으니까

두려워하지 않아도 돼
그대로의 너로 좋아
늘어난 주름의 수를 옆에서 세면서

우리 인생이
서푼 소설이라 해도
투매할 생각은 없네
몇 번이고 고쳐 쓸게

누구나가 사랑 맡기기
언제까지나 방황하는 운명
(이 소설 끝의)
그 다음을 덧붙여 쓰겠네

진실을 마주하기 위해서는
혼자가 되지 않으면 안 될 때가 있다
잘못인 줄 알면서도 여전히
계속 그리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
 
아아
졸문 각본과
서툰 연극에 언제까지나.
사귀고 싶어

아아
자네의 서투른
표정이나 말 하나로
구원받을 내가 있으니까

그 시절의 빛이
숨을 죽인다 해도
어지간히 늙었구나면서
내일도 옆에서 웃으니까

슬퍼하지 않아도 돼
그대로의 네가 좋은 거야
지나가는 초침을 옆에서 세면서

끝없이 흐르는 소나기가
소설처럼 인생을 몇 장에
단락지어주니까

어리석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계속 발버둥을 쳐야 할 이야기가 있어 

아아
내내 서 있었다
그날의 의지할 곳 없는 등을
지금이라면 세게 눌러 보일 테니까

아아
내 보잘것
표정이나 말 하나로
미소지은 네가 있으니까

아아
졸문 각본과
서툰 연극에 언제까지나.
사귀고 싶어

아아
자네의 서투른
표정이나 말 하나로
구원받을 내가 있으니까

아아
내내 서 있었다
그날의 의지할 곳 없는 등을
지금이라면 세게 눌러 보일 테니까

아아
내 보잘것
표정이나 말 하나로
미소지은 네가 있으니까

이세상의누구나가
너를 잊어도
어지간히 늙었구나면서
오늘도 옆에서 웃으니까

두려워하지 않아도 돼
그대로의 너로 좋아
늘어난 주름의 수를 옆에서 세면서






라이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12/09 21:10
수정 아이콘
음...

역시 전 히게단쪽인걸로...;;
StayAway
20/12/09 22:25
수정 아이콘
킹그누라길래 정근우 영상인가 하고 들어온 1인..
판을흔들어라
20/12/09 22:26
수정 아이콘
와 노래 좋네요.
덴드로븀
20/12/09 23:01
수정 아이콘
이런건 참 부럽긴 합니다.
밑에 오피셜히게단디즘도 그렇고 킹누라는 이 밴드도 그렇고 밴드로도 음악시장 최상위권에서 놀수있다는게...
묘이 미나
20/12/10 00:04
수정 아이콘
오...가사가 궁금하긴 했는데 번역 찾아보긴 귀찮고 그랬는데 감사.
흐헤헿레레헤헤헿
20/12/10 10:13
수정 아이콘
대신 확실히 일본은 흑인음악 베이스의 노래들이 인기가 우리나라에 비해 떨어지는듯...
크로미
20/12/10 20:05
수정 아이콘
이거 제스탈이네요 어제 잠깐 들었는데 계속 듣게 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6060 [연예] 일본 대표 여성 패션잡지 논노(non-no)의 현재 3대 전속모델.jpgif(약 데이터) [12] 아라가키유이12314 20/12/27 12314 0
55987 [연예] [ITZY] 신류진.jpgif(약 데이터) [6] 아라가키유이10130 20/12/25 10130 0
55923 [연예] 빨리 한국이 가고싶은 일본 아이돌.jpgif(약 데이터) [14] 아라가키유이12007 20/12/23 12007 0
55903 [연예] [일드] '니게하지 SP' 새로운 예고편 [11] 아라가키유이8261 20/12/22 8261 0
55894 [연예] [노기자카46] 카키 하루카.jpgif(약 데이터) [4] 아라가키유이7125 20/12/21 7125 0
55875 [연예] [드라마] 올해 MBC 방영 작품중에 가장 좋았던 드라마 [9] 아라가키유이6856 20/12/21 6856 0
55807 [연예] [음악] 뮤지- 그대를 알기 전에 내 모습으로 [9] 아라가키유이5139 20/12/19 5139 0
55746 [연예] [TEASER] 나얼 - 서로를 위한 것 [13] 아라가키유이5709 20/12/17 5709 0
55721 [연예] 톰 크루즈, 촬영장에서 코로나 수칙 어긴 스텝에 욕설 [63] 아라가키유이14383 20/12/16 14383 0
55693 [연예] [NMB48] 무라세 사에 졸업 콘서트 종료 [7] 아라가키유이6682 20/12/15 6682 0
55639 [연예] [음악] 월간 윤종신-사라진 소녀 [3] 아라가키유이5519 20/12/13 5519 0
55593 [연예] 정말 이쁘다고 생각하는 여배우.jpgif(약 데이터) [31] 아라가키유이12324 20/12/11 12324 0
55568 [연예] [일본] 배우 토다 에리카 결혼 발표 [16] 아라가키유이12828 20/12/10 12828 0
55565 [연예] [에스파] 카리나.jpgif(약 데이터) [32] 아라가키유이19650 20/12/10 19650 0
55536 [연예] [음악] King Gnu - 三文小説 [7] 아라가키유이5471 20/12/09 5471 0
55490 [연예] [다이아] 정채연.jpgif(약 데이터) [10] 아라가키유이7162 20/12/08 7162 0
55456 [연예] [음악] 유투브 6억뷰 돌파한 노래 [7] 아라가키유이7279 20/12/07 7279 0
55417 [연예] [남돌주의] 개인적인 BTS 얼굴마담.gif(약 데이터) [30] 아라가키유이9185 20/12/05 9185 0
55368 [연예] [음악] 다음주 빌보드 핫100 예상 2위.. [7] 아라가키유이6127 20/12/04 6127 0
55367 [연예] [일본] 2020 빌보드 재팬 TOP100 [7] 아라가키유이5434 20/12/04 5434 0
55345 [연예] [음악] Mr.Children 「Documentary film」라이브 [7] 아라가키유이4749 20/12/03 4749 0
55321 [연예] [하트시그널3] 직진하는 여자의 매력 [9] 아라가키유이7985 20/12/02 7985 0
55278 [연예] '도망치는것은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SP 예고편 [36] 아라가키유이9833 20/12/01 983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