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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베스트 어워즈 후보에 대한민국 남녀 축구를 대표하는 이름들이 각각 올라갔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2019-2020 시즌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번리전에서 넣은 환상적인 솔로골을 통해 한 시즌 동안 나온 최고의 골을 기리는 FIFA 푸스카스상 후보에 선정되었습니다.
푸스카스상은 FIFA 홈페이지를 통한 팬투표와, 레전드들의 투표 결과를 합산하여 발표됩니다.

더불어 여자축구의 간판 지소연 선수는 FIFA 올해의 최고 여자선수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총 11명의 선수가 후보로 오른 가운데, 올림피크 리옹에서 뛰는 일본의 쿠마가이 사키도 후보에 올라 한일 양국에서도 주목 받는 상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이쪽 또한 현재 FIFA 홈페이지를 통해 팬투표가 진행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