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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7/13 13:04:07
Name 나의 연인
Link #1 더쿠
Subject [스포츠] [KBO] 7년만에 프로 데뷔한 만년 2군투수 그러나.........gif (데이터)

2013년 드래프트에 뽑혀서

학생시절 혹사로 인한 부상 및 끝없는 수술재활과 

군 공백 등으로 만년 2군 생활끝에


1.gif
7년만에 프로데뷔에 성공한 삼성 이재익


콜업 얘기 나왔을때

삼성 퓨처스 2군 단톡방이 축하한다는 글로 난리가 났었다고


2.gif

흐뭇하게 바라보는 정현욱 삼성 투수코치

그러나......


3.gif

첫타자가.....하필 로하스....

현시점 KBO 최고타자 등장


바로 홈런허용


4.gif

당황한듯한 표정

그리고


5.gif
그 다음타자가.....강백호....

현 대한민국 국대 & KBO 국내선수 최고타자


풀카운트 승부끝에 백투백 홈런허용


심수창 해설 曰 개인적으론 참 마음이....


6.gif

박수쳐주는 정현욱 코치

7.gif
조용히 바라보는 허삼영 삼성 감독


Honeycam%2B2020-07-12%2B00-40-58.gif

소득이 없었던건 아니고

유한준 상대로 프로 데뷔 첫 삼진


최종기록 : 0.1이닝 2피홈런 1탈삼진 2실점


8.gif

잘했다고 위로해주는 삼성 덕아웃 선배들


9.gif
이제 갓 1군에 데뷔한 

이재익에게 기분이 어떠냐고 물으며 조언하는 코치


0.png

허삼영 삼성감독도 볼넷 내준것보단 낫다고

칭찬하며 잘했다고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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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황제
20/07/13 13:08
수정 아이콘
폼은 김광현 보는 느낌인데요?
천원돌파그렌라간
20/07/13 13:10
수정 아이콘
공이 나쁘지가 않은데요? 잘 추스리고 다음에 더 잘 던져주면 좋겠네요 기대하겠습니다
20/07/13 13:13
수정 아이콘
폼 멋지네요.
정말 재능이 최고인가 ㅠㅠㅠ
늘지금처럼
20/07/13 13:13
수정 아이콘
앞으로 기대하겠습니다~
20/07/13 13:20
수정 아이콘
하필이면 로하스 강백호....
20/07/13 13:24
수정 아이콘
로하스 강백호면 반칙이지
20/07/13 13:29
수정 아이콘
로하스 강백호면 홈런 맞을수도 있죠 뭐가 문제예요. 흐흐

폼이 되게 와일드하네요? 잘했으면 좋겠어요~
로제타
20/07/13 13:30
수정 아이콘
공 가운데 몰리니까 그냥 자비심없네요..
닉네임을바꾸다
20/07/13 13:30
수정 아이콘
저 둘이면...
마둘리
20/07/13 13:40
수정 아이콘
작년에 퓨처스리그 직관해서 많이 보긴 봤는데
공 위력 자체는 좋아보이는데 제구가 안되는거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라붐팬임
20/07/13 13:41
수정 아이콘
목숨걸고 던졌을텐데 로하스 강백호
Bartender
20/07/13 13:47
수정 아이콘
정현욱 코치 슬림해지니 정말 멋있네요.. 우규민나오냐!
요슈아
20/07/13 15:25
수정 아이콘
위암을 이겨낸 분이라 저 몸 유지하는 게 더 대단한 거죠 오히려....
興盡悲來
20/07/13 13:57
수정 아이콘
첫 데뷔에는 볼넷에 폭투가 기본이죠... 제대로 꽂아넣고 홈런 맞은거면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차인남자
20/07/13 14:03
수정 아이콘
멋지네요
매일매일
20/07/13 14:04
수정 아이콘
데뷔전에 로하스 강백호는 너무 가혹하네요... 크크 선수 멘탈 챙기면 좋겠습니다
기사조련가
20/07/13 14:38
수정 아이콘
제가 선수할때 우리팀 투수가 있었는데, 아파서 6개월 재활하고 대회 계투로 나갔는데 3루타 + 적시타 맞고 졌는데 숙소 도착해서 밤 10시부터 새벽 3시까지 논스톱으로 울더군요....
뭔말을 해도 안들릴꺼같아서 그냥 놔뒀습니다.
Rorschach
20/07/13 14:46
수정 아이콘
그런데 '프로 데뷔'가 맞는 말인가요? 퓨처스 무대에서 등판을 한 번도 안한건 아닐텐데...
동년배
20/07/13 15:07
수정 아이콘
나중에 어떤 선수가 될지 모르지만 평생의 기억이겠네요.
바카스
20/07/13 15:32
수정 아이콘
투이웃에 올라와서

로하스, 강백호 상대로 정면승부해서 백투백 그리고 유한준 상대로 삼진이면 배짱 두둑하네요. 앞으로 주목해서 봐야할 선수군요.
20/07/13 17:08
수정 아이콘
데뷔전에 로하스, 강백호는 너무 심한거 아닙니꽈?
스웨트
20/07/13 17:24
수정 아이콘
쫄지않고 가운데 던졌다는거에 의의를 둬야죠
특히 앞에서 두번 얻어맞고 유한준 삼진인거는
그런데말입니다
20/07/13 18:03
수정 아이콘
로하스 강백호...그래도삼진으로마무리는멋지네요
혜원맛광배
20/07/13 22:58
수정 아이콘
보통 데뷔전에 첫상대가 리그 최고타자면 쫄아서 공 날리거나 땅에 심는데, 씩씩하게 정면승부하는게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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