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7/05 00:16
중복 글이라 댓글화 합니다
------------------------------------------------------------------------------------------------------------------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241/0003035902 [AOA 지민(신지민)이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다. 지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4일 늦은 오후 '먼저 현재 소속 가수 지민과 관련해 벌어지고 있는 일들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이어 '지민은 이 시간 이후로 AOA를 탈퇴하고 일체의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당사 역시 이 모든 상황에 책임을 통감하고 아티스트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 다시 한 번 좋지 않은 일로 걱정을 끼쳐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음 결국 버티기 힘들었나 봅니다. 사실상 연예계 은퇴인거 같고, AOA도 일단 멤버 탈퇴라고 썼지만 거의 그룹 해체라고 봐야할 거 같네요. 리더였던데다 어찌됐건 무대 위에서는 팀의 중심이었던 멤버라 더 이상 그룹 끌고 가는게 의미가 없을거 같긴 합니다. 그래도 한 시대를 풍미했던 걸그룹인데다 작년에 재계약하고 퀸덤으로 나름 반전의 여지까지 남겨놓은 그룹인데. AOA야말로 소속사가 아티스트 관리를 소홀히 하면 얼마나 그룹의 포텐셜을 죽일 수 있는지 반면교사로 삼아도 될 거 같습니다. 그리고 소수 인원에 몰빵한 그룹이 요즘 트렌드와 얼마나 어긋나는지도 보여주는거 같고요. 걸그룹 역사상 이 정도로 그룹의 단맛쓴맛 다 본 팀이 없다시피한데, 말년이 이렇게 된건 정말 FNC 책임이 큽니다.
20/07/05 00:20
유재석을 비롯한 예능인들도 많이 영입하고 밴드 팀들도 잘되면서 한때 큐브랑 같이 3대 기획사에 나름 근접했던 기획사였는데...
남자팀들이 하나둘 문제 터지더니 결국 AOA까지 날라가겠네요...
20/07/05 00:18
이젠 끝난거죠 팀으로서의 AOA는....
FNC는 뭐 멀쩡한 그룹이 이제 엔플라잉이랑 SF9만 남은건가요.. 여긴 진짜 소속사 아티스트 관리능력부터 갖춰야 할듯..
20/07/05 11:37
FNC 종특이 정말 대단하긴 하죠. 요즘은 소규모 기획사도 한 두 명 몰빵하는 전략 안 쓰는데 여긴 멤버들을 못 믿는건지 본인들 감을 믿는건지 아직도 한 두 명에게만 몰빵하는......그러다 이슈 한 방에 그룹 휘청이는게 한 두 번도 아닌데 정신을 못 차리죠.
20/07/05 00:22
어떻게 하겠습니까
AOA라는 그룹은 끝났다고 해도 나머지 소속 연예인들이라도 살려야지 여기까지 온이상 사실상 결말이 보이는 상황이었죠 예상수순대로 가는듯 싶습니다 그리고 FNC는 앞으로 이따위로 소속 연예인들 관리하려면 연예계사업 접으시길
20/07/05 00:23
심지어 민아한테 끝까지 미안하다는 말은 안하네요 우리 FNC 선생님들
누구보다 책임이 큰데 본인들인데 참... 논외로 우리 민아양은 건강히 치료 잘받고 좋은모습으로 볼수 있었으면 항상 기대하겠습니다
20/07/05 00:35
킹리적갓심으론 일부러 그런거죠. 더 깽판을 치도록...
리더 하나만 잘 토닥여주면 다른 멤버 관리까지 다 잘되고 얼마나 좋았을까요?
20/07/05 00:37
대충 타 커뮤 게시물들 보면 맏언니인 초아조차도 괴롭힘 당했다는 정황의 글이 올라올 정도였으니..
AOA를 이렇게까지 오래 끌고 갈 수 있었던 원동력이 궁금합니다 이쯤 되면..
20/07/05 00:51
반면 민아 새 소속사는 적어도 전 소속사보다 훨씬 잘 챙겨주는것같은 느낌이네요. 부디 잘 회복해서 다시 작품으로 만났으면 합니다.
- 안녕하세요. 우리액터스입니다. 당사는 권민아 배우와 관련된 일련의 사태에 대해 입장을 밝힙니다. 7월 3일 SNS(사회관계망서비스)로 인해 많은 기자 분들과 팬 분들의 연락을 받았습니다. 회사로 오는 모든 전화를 소속사 대표의 핸드폰으로 착신 전환해 직접 응대하였습니다. 100통화가 넘는 전화에 일일이 응대하면서도 회사의 공식입장을 전하지 않은 이유는 권민아 배우가 회사에 소속되기 이전의 상황들에 다른 의견을 붙일 수 없었기 대문입니다. 공식입장을 낼 수 없는 상황에도 전화응대를 한 점은, 입장 대변이 아닌 걱정하시는 분들에게 현 상황을 알려 추측성 기사의 방지와 안심을 시켜드리기 위한 방안이었습니다. 회사에서는 첫째도 둘째도 배우의 심적인 안정과 안전이 최우선이었습니다. 그 뜻을 헤아려 정확한 전달을 해주신 기자 분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인사 전합니다. 현재 권민아 배우는 안정을 찾고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의 응원과 애정으로 힘든 시간들을 버틸 수 있었습니다. 당분간 회사와 권민아 배우는 심리적인 치료를 병행하며,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번 사태로 인해 권민아 배우는 본인의 꿈을 계속 해 나갈 수 있을까 우려합니다. 당사는 권민아 배우가 건강을 되찾고 본인의 역량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임을 약속 드립니다. 감히 부탁드리옵건데 지금처럼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여러 곳에서 악성 루머와 비방이 이어지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역시 또 다른 피해자를 발생시킵니다. 이 일로 인하여 더 이상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멈춰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이번 일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고, 권민아 배우를 향한 응원과 사랑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20/07/05 00:52
그냥 닥치고 조용히 살았으면 합니다. 괜히 민아 찾아가서 헤코지 할 생각은 1도 말고요. 근데 왠지 저 인간 성품이면 찾아가고도 남을꺼 같네요. 민아 주변인들이 각별히 케어하고 혹시모를 진상출입도 같이 막아주길 바랍니다.
20/07/05 00:56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에서도 6학년 올라가 선생님이 개입하자 엄석대가 몰락하죠.
FNC는 스무살 전후한 친구들을 데리고 최소한의 관리도 안한 책임이 큽니다.
20/07/05 13:04
민아괴롭힘도 있지만 숙소에서 성관계까지 주요키워드가 되버려서 최소 10년동안 복귀불가각이죠. 물론 그뒤에도 눈물을 쫙쫙 뽑아야하는데 정황상 그런연기를 쉽게할만한 캐릭터도 아닌것 같고...
20/07/05 17:45
그냥 연예계에서 밥벌어먹는건 끝났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는 별 잘못 있지도 않았던 티아라도 TV에 얼굴을 못내미는데, 그룹이 해체해버리고 개인이 된 지민이 연예계에 다시 발들일만한 예쁜 구석이 하나라도 남아있을까 싶어요. 무대 소화능력은 좋으나, 어디까지나 그룹의 일원으로서였던거고.. 개인으로서 외모가 뛰어난것도 아니고 랩 실력이 천상계도 아니고. 그래도 예능감이 대단하면 살길이 있는데, 그정도는 아닌것 같아서요.
20/07/05 11:30
남 괴롭히던 애들이 싹 잊고 편하게 사는 일이
너무 많아요. 본인이 뿌린 고통 다 받고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죽으면 안돼요 뿌린 고통은 다 받고 살아야지
20/07/05 13:12
선생이 학생을 컨트롤 못하는데
소속사가 뭔 도술을 부려서 성인을 컨트롤하고 관리를 하나요 그럭저럭 말 듣는거야 데뷔하기 전 연습생일 때 미성년일 때 잠깐이지 소속사가 저런거 적발해서 인간개조하려고 만든 회사가 아니죠. 일방적으로 월급주는 관계에서도 노조 만들어서 컨트롤이 안되는데 무슨
20/07/05 14:02
나무위키 신지민 항목에는 원래 제빠르게 [제명된 연예인] 분류가 붙었었는데 지금 보니 편집제한 걸리고 그 분류는 없어졌네요. 엄밀히말해 출연금지등의 조치는 없으니... 엄격한 사관님들 크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