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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24 08:44
저는 얼마전에 iptv로 봤는데...솔직히 대한민국 역대 관객 1위 영화는 아니지 않나 싶었네요 ㅠ 끝날때까지 아 그래 뭐가 나오겠지 아 그래 뭐가 남았겠지 했는데 걍 끗
20/06/24 09:14
(수정됨) 뭐 박해일도 전좋다고 생각합니다
남한산성에서 연기 좋았다고 생각해서 그리고, 이순신 나오는 영화니까 기본 1천만 관객은 깔고 갈 듯
20/06/24 09:43
최민식이 다음편 거절했었군요. 솔직히 1천만은 물건너 간듯 합니다.
저배우들로 다른 영화 찍는거 나을 듯 싶어요. 원균 자손들이 소송걸고 난리 피우지 않을까....
20/06/24 10:16
일본장군역은 일본인들 캐스팅하면 안되나요?명량같은 경우 발음 때문에 일본인들은 보기가 힘들정도라던데 뭐 일본에 수출하자고 만드는 영화는 아니라지만 일본인 역에 일본인 쓰는게 리얼하고 보기에도 그럴듯 하다고 보는데.. 캐스팅이 어려운가요?? 봉오동 전투나 마이웨이같은 영화에도 쟁쟁한 일본 배우들 출연하고 곡성 같은 경우도 그렇고 하면 될거같은데 감독이 디렉팅 보기 어려워서 그런가
20/06/24 11:08
(수정됨) 뭐 그런건 감독성향도 있을거고 이시국까지(한일갈등+코로나)이런 상황에서 일본 배우 섭외라 난이도가...
보통 영화는 한참 전부터 촬영들어가니까 이미 한걸 엎는건 다른 층위라 치더라도 말이죠?
20/06/24 10:30
명량 해전씬이 정말 최고수준이었는데, 더 발전하겠죠? 다른건 다 필요없고 그거 하나만 제대로 되어도 극장에서 2번 봅니다 크크크. 근데 이순신 배우 바뀐건 쪼끔 아쉽...
20/06/24 12:36
최민식이 명량 찍고나서 엄청난 부담감을 토로했다고 하더라고요. 자신의 연기가 민족 최고의 영웅에게 누가 될까바 두려웠다는 이야기도 한 것 같고....
한산이 명량때보다 더 과거 이야기니까 배우 바뀌는게 많이 부자연스럽지는 않은 것 같네요. 저도 최민식 연기 좋았어서 아쉽긴 하지만..
20/06/24 12:34
아는 사람이 이번에 변요한이 한산에 주연급으로 나올거라고 해서 이순신으로 나올것 같진 않았는데 와키자카였군요.
우리는 하긱찐만 보면 됩니다! 멋진 학날개를 보고싶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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