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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4 15:16
와 디스패치는 이걸 어떻게 입수했을까요? 도도맘이 직접 전해주는 방법 아니면 확보가 불가능할 것 같은데,
도도맘이 터트리기에는 본인도 타격이 큰데 그걸 감수해서 터트리진 않았을 것 같고.. 신기하네요
20/02/04 15:17
저 사람 저 문자 내용이 사실이면 감옥에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사건을 강간치상으로 조작해버리다니.. 다른 사람의 인생은 어떻게 하고..
20/02/04 15:18
확정도 안 난 남의 일에는 강간 떡하니 인쇄해서 들고 가더니... 사실이면 참 면피가 철이라고 밖에는 생각이 안 들 일인 거 같습니다.
20/02/04 15:28
(수정됨) 링크가서 전문을 읽어봤는데요...아무리 돈도 돈이지만 변호사가 직접 저렇게 사건을 조작한다는게 현실성이 정말 있는건가요?
강용석이라는 인물의 인간성을 믿는건 아닌데...저건 좀 인간적으로 심한거 아닌가 해서...너무 큰 범죄같은데... 변호사가 돈 1억에 저런 무모한 짓을 하나 싶은...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황당하네요
20/02/04 16:03
의외로 사기 등 금융범죄행위로 잡혀들어가서 실형받는 변호사들이 많습니다.
변호사 25,000명 시대다보니 변호사라고 해서 다 잘먹고 잘사는 건 전혀 아니거든요.
20/02/04 15:33
사실이라면 변호사 제명감인데 이걸 또 어떤 어그로사건을 사용해서 희석시킬건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크
근데 디패는 어떻게 저 자료를 구했을까요... 도도맘도 걸리는게 한두가지가 아니라 줬을리가 만무할텐데.... 대단패치 덜덜
20/02/04 18:46
나름 방송감각도 꽤 괜찮았죠. 출신이 출신인만큼 언변도 좋았고... 꾸준히 방송만 했다면 지금쯤 대체불가 포지션이 됐을꺼라고 봅니다. 근데 뭐...의미없죠 크크
20/02/04 16:12
이거는 사실이면 변호사 제명감이라.
변호사로써는 심각한 직업윤리 위반이죠. 단순 사기가 아니라서 이걸 어떻게 처리할지는 저 문자가 증거로 인정될지는 모르지만 앞으로 저런문제때문이라도 성관련 재판이 보다 신중해질지도...
20/02/04 16:22
그렇긴 한데... 원칙적으로는 제명해야 하죠.
거기다가 지금 분위기가 밥벌어먹고 살기 힘든데 경쟁자 하나 죽여야 하는.. 예전하고 분위기가 달라진것 같기도...
20/02/04 17:06
사실이라고 하면 주변에 되게 꼬운 사람이 있었나보네요.
자폭 아니면 (폰이나 PC를 뒤질 수 있을만큼 가까운) 두사람 주변인이 터트렸다고 봐야되는데...
20/02/04 17:50
어느 의미로 대단한 사람입니다
근데 이제는 정말 심각하게 선을 넘은듯하네요 저정도면 사회와 격리시켜야 하는거 아닌지 싶어요;;;
20/02/04 18:00
꾸준한 파파괴로는 꽤나 순위권일듯...보통 임팩트 크게남기면 짜잘한 찌질함이 주렁주렁 달고나오는 경우는 봤어도
꾸준히 핵폭탄급이 떨어지는건 어떤 의미로 대단하네요.
20/02/04 18:41
"손을 만지긴 커녕
만지려는 시도조차 없었어도 피해자의 진술만 있으면 남자를 강간범으로 만들 수 있다" 뭐 이게 현실이긴한데 참 변호사란 사람이 직업윤리는 땅에 처박았군요. ㅡ.ㅡ
20/02/04 19:40
이건 진짜 법치주의의 근간을 조롱하는 행위이고 변호사로서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짓을 한건데요??
심각하네요... 엄벌해야 하는데, 그만한 근거가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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