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9/12/29 11:39:51
Name 아라가키유이
Link #1 유투브
Subject [연예] [음악] 2019 일본 최고의 밴드?


'officialHIGEDANdism'

일명 '히게단' 작년에 요네즈켄시 였으면 올해는 하게단이 홍백의 주인공이라 봐도 무방하죠.
일본 다른건 안 부러운데 매년 밴드 하나씩 대중적으로 터지는건 부럽네요 장르의 다양화가 잘 되어있다 해야하나.
보컬이 라이브를 엄청 잘하는 편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moodoori
19/12/29 11:49
수정 아이콘
별 기대안하고 들었는데 사운드도 좋네요
다양한 장르를 소비 가능한 큰 시장과, 그에 맞는 적절한 인재풀 부럽네요
가스불을깜빡했다
19/12/29 11:51
수정 아이콘
일본은 밴드든 전자음악이든 재즈든 힙합이든 인재가 계속 나오고 있어서...
별이지는언덕
19/12/29 11: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게 페스티벌에서 라이브 공연들로 터지고 그게 스트리밍차트에 예전노래들까지 죄다 다 같이 뜨면서 아직은 시장이 작은 일본 스트리밍 시장 장기 독식으로 이어지면서 유튜브랑 스밍 초상위권 한해 내내 유지하면서 그 해의 가수가 되는 느낌이더군요. 작년에 아이묭이 그렇게 터지고 나서 가수가 뜨는 루트로 자리잡은거 같은데 올해는 오피셜히게댄디즘이 그렇게 터졌고 킹그누나 다른 밴드들도 페스티벌 스밍차트 유튜브를 통한 핫해지는 과정이 계속적으로 나오네요. 그래서 그런지 우리나라 아이돌 가수들도 일본 여름 페스티벌 참가도 좀 늘은것 같구 말이죠.
아무튼 요네즈켄시가 2년연속 다운로드와 노래방차트 1위를 레몬으로 거머쥐었지만 어쩌면 일본식 음악시장 형태의 마지막 1위 가수가 되고 아이묭 오피셜히게댄디즘처럼 스트리밍과 페스티벌같은 라이브 그리고 유튜브를 기반으로하는 음악시장에서 뜨는 방법이 변하는 걸 나타내는게 아닐까 싶더군요. 더불어 구닥다리같은 일본 방송의 힘도 덩달아 줄지 않을까 싶구요. 물론 요네즈켄시 레몬이 너무 강력해서 그런 걸수도 있고 곧 레몬을 잇는 구형태로의 핫해지는 가수가 또 등장할수도 있겠지만요.
아라가키유이
19/12/29 12:15
수정 아이콘
일본은 락페나 여름 음악페스티벌이 아주 많이 활성화 되어있으니..
소울니
19/12/29 12:14
수정 아이콘
일본노래는 잘 듣지않고 잘 모르지만, 이 밴드 노래가 굉장히 좋네요 크 보컬도 특이하면서 잘부르구요~ 한 번 찾아봐야겠어요
유이님덕분에 좋은 노래,가수 발견했습니다~
아라가키유이
19/12/29 12:15
수정 아이콘
제 주관적인 감상이지만 앨범 자체가 꽤 괜찮은 밴드라 한 번 들어보셔도 실망은 안 하실 겁니다.
예나내딸
19/12/29 17:41
수정 아이콘
사실 새로울 것 없이 예전부터 있던 일본 밴드 음악 스타일이네요. 일본드라마 보면 엔딩곡으로 나올 법한......
19/12/29 23:55
수정 아이콘
히게단 진짜 노래 좋음..
그냥 모든 곡이 다 좋고 가사도 너무 좋네요
올 한해 꾸준히 듣는중
115만킬로의 필름 가사도 진짜..하..

그룹 이름은 히게단 (콧수염단)인데 콧수염있는 맴버가 하나도 없고 그룹이름의 이유는
콧수염이 나도 멋진 뮤지션이 되고싶다라고 했던거같네요
하여간 ... 진짜 괜찮은 그룹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8309 [연예] [스토브리그] 설날 영화 OCN에서 볼게(스포) [8] 아라가키유이6948 20/01/18 6948 0
48270 [연예] [스토브리그] 저번주 불안감을 완전히 날려버리네요(스포) [49] 아라가키유이8719 20/01/17 8719 0
48209 [스포츠] [중앙일보] 뮐러,살라,라모스…와일드한 그들 도쿄서 보나 [10] 아라가키유이4551 20/01/15 4551 0
48190 [연예] [드라마] 방영시기가 참 아쉬운 작품 [18] 아라가키유이9590 20/01/14 9590 0
48179 [연예] [드라마] 1월 방송 드라마 연기대상 수상자 [10] 아라가키유이5943 20/01/14 5943 0
48174 [스포츠] [오피셜] FC 바르셀로나, 발베르데 해임 & 후임으로 키케 세티엔 선임 [20] 아라가키유이6209 20/01/14 6209 0
48108 [연예] [스토브리그] 쉬어가는 회차 그러나(스포) [71] 아라가키유이9596 20/01/11 9596 0
48080 [연예] (스토브리그) 뭐 이런 미친드라마가..(스포) [61] 아라가키유이11553 20/01/10 11553 0
47971 [연예] [노기자카46] 이젠 모두 졸업하는 3톱.jpgif(약 데이터) [2] 아라가키유이6425 20/01/07 6425 0
47927 [스포츠] [해외축구] [마르카] 바르셀로나의 심각한 문제들 [20] 아라가키유이5105 20/01/06 5105 0
47837 [연예] [스토브리그] 7화 스포 [49] 아라가키유이8429 20/01/04 8429 0
47794 [연예] [스토브리그] 남궁민은 참 연기 잘하네요 (6화 스포) [83] 아라가키유이10997 20/01/03 10997 0
47703 [연예] [노기자카46] 요다 유우키.jpgif(약 데이터) [3] 아라가키유이5469 20/01/01 5469 0
47671 [연예] MBC 가요대제전은 3사 최고네요. [17] 아라가키유이8500 20/01/01 8500 0
47571 [연예] [음악] 2019 일본 최고의 밴드? [8] 아라가키유이6228 19/12/29 6228 0
47468 [연예] [음악] 깨닫고보니 짝사랑 ( 気づいたら片想い) [4] 아라가키유이4813 19/12/26 4813 0
47446 [연예] [STU48&케야키자카46] 유미코.jpgif( 약 데이터) [1] 아라가키유이3988 19/12/25 3988 0
47417 [연예] [노기자카46] 사이토 아스카.jpgif(약 데이터) [4] 아라가키유이6758 19/12/24 6758 0
47383 [연예] 오랜만에 올리는 니시노 나나세.jpgif(약 데이터) 아라가키유이6516 19/12/23 6516 0
47375 [스포츠] [해외축구] 아르센 벵거의 인터뷰 중 인상깊었던 대목.txt [9] 아라가키유이4512 19/12/23 4512 0
47335 [스포츠] [해외축구] 현 EPL 원탑 미드필더라고 생각하는 선수.gif(약 데이터) [21] 아라가키유이8287 19/12/22 8287 0
47288 [스포츠] [해외축구] [스카이스포츠] 클롭 "펩은 정말..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감독이다!" [7] 아라가키유이5174 19/12/21 5174 0
47272 [스포츠] [해외축구] [오피셜] 아스날 아르테타 선임 [18] 아라가키유이4574 19/12/20 457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